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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댈 곳은 '진짜 기적'뿐…지진 사망 3만7천명 넘어(종합2보) 2023-02-14 03:14:50
'2차 재난'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 튀르키예 남부 아디야만에서는 성인들에게 전염성이 무척 강한 피부병인 '옴'이 발병하고, 어린이들은 설사에 시달리고 있다고 현지 언론매체들이 보도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약탈 행위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튀르키예 8개 주에서 하루에만 최소 48명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 12년…방사성 폐기물 처리 여전히 골치 2023-02-13 11:05:28
후보지를 선정했다. 그러나 후보지 지역의 격렬한 반발에 직면해 지자체별 집중 보관 및 처분 구상은 실현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정 폐기물의 방사성 농도는 낮아지고 있지만, 지정 폐기물 해제 때 처분 책임을 지는 지자체가 해제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사히신문은 지정 폐기물 관리와...
지진 사망자 3만3천명 넘어…실낱희망 속 159시간 '기적의 구조'(종합2보) 2023-02-13 03:16:59
2차 재난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건물 잔해에 갇힌 시신들이 식수를 오염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재민 캠프의 경우 화장실이 제대로 갖춰진 곳이 거의 없어 위생 문제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약탈행위마저 기승을 부려 생존자들을 위협하고 있다. 하타이주 등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서는...
[튀르키예 강진] 위성이미지 속 폐허…NASA "1906년 샌프란 대지진과 비슷" 2023-02-11 15:56:14
자연재해인 1906년 샌프란시스코 대지진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NASA 지구관측소가 공개한 위성 이미지는 지진의 직격타를 입은 카흐라만마라슈, 튀르콜루, 누르다으 등 튀르키예 세 도시 일대의 지진 피해 상황을 보여준다. 모래를 흩뿌린 듯 퍼져 있는 빨간색 픽셀은 건물이나 주택, 인프라 시설이 심각하게 손상됐거나...
지진 사망자 2만3천명 넘어…"10만명 넘을 확률 24%"(종합2보) 2023-02-11 03:36:54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최초 재해보다 더 많은 사람을 해칠 수 있는 2차 재해가 발생할 실질적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강진 발생 후 구조 작업 지연 등 초동 대처 실패와 '지진세'의 불분명한 용처, 부실공사 책임론, 이재민 발생에 따른 후속 조치 미흡 등 정부의 총체적인 부실 대응을 규탄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이 비극 언제까지…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 2만2천명 넘어(종합) 2023-02-11 00:33:57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최초 재해보다 더 많은 사람을 해칠 수 있는 2차 재해가 발생할 실질적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강진 발생 후 구조 작업 지연 등 초동 대처 실패와 '지진세'의 불분명한 용처, 부실공사 책임론, 이재민 발생에 따른 후속 조치 미흡 등 정부의 총체적인 부실 대응을 규탄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튀르키예·시리아' 사망자 2만1500명 넘었다…"21세기 7번째 최악 참사" 2023-02-10 21:07:45
지진 피해 지역이 워낙 광범위해 신속한 구호가 이뤄지기 어려운 상황 탓에 현지에선 살아남은 이들 중 상당수가 2차 피해로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지진 대응 담당자인 로버트 홀든은 "많은 생존자가 끔찍하게 악화하는 상황 속에 야외에 머물고 있다"면서 "물과 연료·전력·통신...
지진 사망자 2만1천500명 넘어…금세기 7번째 최악 참사 2023-02-10 20:02:36
되는 것들의 공급이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최초 재해보다 더 많은 사람을 해칠 수 있는 2차 재해가 발생할 실질적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이 대치하고 있어 구조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했던 시리아 서북부 지역에는 전날 6대에 이어 이날도 유엔의 구호 물품을 실은 트럭 14대가 들어갔다. 그러...
익산국토관리청, 올해 1조1000억 투입해 34개 SOC 사업 추진 2023-02-10 15:39:03
및 재해 취약 구간 정비, 안전 시설물 확충 등 건설·교통 안전대책도 추진하기로 했다. 익산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분기에 전체 예산의 38%, 상반기까지 63% 이상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업비가 가장 많은 도로 사업은 산간·도서 지역인 임실~장수, 화태~백야 등 총 15개 도로 노선에...
[튀르키예 강진] 추위·굶주림·전염병…생존자 2차 대재앙 직면 2023-02-10 10:23:50
최초 재해보다 더 많은 사람을 해칠 수 있는 2차 재해가 발생할 실질적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강진의 진앙에 위치한 튀르키예 동남부 도시 카라만마라슈에선 전체 건물의 약 40%가 파손됐다. 튀르키예 당국은 자국 내 건물 6천500채가 붕괴했고, 손상된 건물의 수는 셀 수조차 없다고 말했다. 겉으로 보기에 멀쩡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