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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의 '조화'…공격 이재영·수비 김해란·블로킹 김세영 2019-03-09 18:37:35
이재영은 2014-2015시즌부터 2018-2019시즌까지 기복 없이 팀의 주포로 활약했다. 2016-2017 V리그에서는 팀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고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배구는 '팀 스포츠'다. 젊은 공격수 이재영과 옆과 뒤에서 팀을 함께 이끌 좋은 선배가 필요했다. 흥국생명은 2017-2018시즌을...
흥국생명, 2시즌 만에 정규리그 정상 탈환…5번째 우승(종합2보) 2019-03-09 18:10:00
주포 마야의 후위 공격을 블로킹해 15-8로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3세트에서는 이재영이 무려 10점을 올렸다. 이재영은 3세트 7-8에서 시간 차 공격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김세영의 블로킹 득점으로 9-8로 역전한 흥국생명은 이재영의 오픈 공격으로 10-8까지 도망갔다. 이후에도 현대건설이...
양홍석 4쿼터 10점…kt, 전자랜드 잡고 4연승·3위 도약 2019-03-07 21:53:52
전자랜드의 공격 역시 잘 풀리지 않았다. 주포 기디 팟츠가 상대 한희원의 그림자 수비에 고전하며 2점에 그쳤고, 30-45로 뒤진 채 전반을 끝냈다. 3쿼터에는 전반에 침묵했던 전자랜드의 팟츠와 찰스 로드의 득점포가 살아났다. 2쿼터 초반 신경질적인 플레이로 테크니컬 파울을 받은 후 벤치를 지켰던 로드는 8점을...
정점에 오른 한선수, 최고가 된 정지석…대한항공의 상승 동력 2019-03-07 21:16:13
시즌 초 체력적인 부담을 드러낼 때, 정지석은 주포 역할을 했다. 그 덕에 대한항공은 매 라운드에서 3승 이상을 거뒀다. 3시즌째 대한항공에서 뛰며 정지석을 지켜본 가스파리니는 "정지석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성장했다. 아직 더 성장할 부분이 있지만, 이미 엄청난 선수가 됐다"고 했다. 20대 중반에 벌써 최정상급...
대한항공, 우리카드 꺾고 2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 확정(종합) 2019-03-07 20:56:14
퍼즐을 맞췄다. 대한항공은 정지석과 가스파리니(이상 15점), 곽승석(13점)이 43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우리카드는 황경민, 한성정(이상 9점), 나경복, 김정환(이상 8점) 등 주전 가운데 한 명도 두 자릿수 득점이 없었고, 주포인 아가메즈의 부상 공백이 아쉬웠다. chil8811@yna.co.kr (끝) <저작권자(c)...
'클러치박' 박정아 "시즌 언제 끝나나 했는데…이제 막바지" 2019-03-06 22:21:20
주포 역할을 했다. 사실 시즌 내내 박정아는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박정아는 588점으로 득점 부문 4위를 달리고 있다. 외국인 선수 이바나가 부진과 부상으로 팀을 떠나고, 새로 영입한 파튜가 팀에 적응할 때까지, 박정아는 외롭게 싸웠다. 그는 "체력적으로 힘들긴 했다. 시즌 초에는 '아직도 경기가 이렇게 많이...
'끝까지 간다'…도로공사, 흥국생명 정규리그 우승 확정 저지(종합) 2019-03-06 21:33:08
이번에는 도로공사에서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도로공사 토종 주포 박정아는 26-26에서 퀵 오픈을 시도하다 범실을 했다. 26-27에서 다시 박정아가 뛰어 올랐지만, 퀵오픈 공격이 또 라인 밖으로 나갔다. 그러나 박정아에게는 만회할 기회가 있었다. 박정아는 3세트 15-14에서 연거푸 퀵 오픈을 성공해 17-14로 점수 차...
기업은행, 7시즌 만에 PS 탈락…GS칼텍스, 5년 만에 봄 배구 2019-03-06 20:41:52
점수를 뽑았다. 22-21에서는 인삼공사 주포 알레나가 오픈 공격을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24-22에서는 베테랑 한송이가 퀵 오픈을 성공해 기업은행의 마지막 희망마저 꺾어놨다. 의욕을 잃은 기업은행은 3세트마저 내주며 완패했다. 인삼공사는 최하위를 면하지는 못했지만, 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9연패...
'지소연 결승골' 윤덕여호, 4개국 대회 최종전 뉴질랜드에 완승(종합) 2019-03-06 18:03:37
꽂혔다. 지소연은 이번 대회에서만 4골을 넣어 호주의 주포 서맨사 커(3골)를 제치고 득점왕에 올랐다. 이 4골을 포함해 지소연의 A매치 통산 득점은 53골로 늘었다. 남녀를 통틀어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58골에 이어 한국 선수 역대 A매치 득점 2위에 해당한다. 첫 골 이후 공격의 활로를 찾고 파상공세에 나선 한국...
'인천배구남매' 대한항공·흥국생명, 정규리그 우승 축포 준비 2019-03-05 10:10:54
외국인 주포 리버만 아가메즈도 코트를 밟지 못한다. 대한항공은 국내 최고 세터 한선수를 중심으로 짜임새 있는 경기를 펼치며 시즌 막판 7연승 행진을 내달렸다. 토종 주포 정지석이 팔꿈치 통증을 앓고 있지만, 경기는 소화할 수 있다. 정지석으로서도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챔피언결정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