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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영회의 소집한 카카오…그룹주 일제히 강세 2023-11-06 09:47:13
김 센터장은 이날 오전 주요 계열사 대표들을 모두 소집해 공동체 회의를 진행했다. 최근 SM 주가조작 사건을 비롯해 카카오모빌리티의 분식회계 의혹 등 카카오 그룹사가 전방위적인 사법리스크에 직면한 가운데, 이에 관련한 대응책이 논의될 것이란 전망이다. 카카오 측은 지난 3일 김소영 전 대법관을 카카오...
창사 이래 최대 위기 카카오, 전방위 쇄신안 내놓을까 2023-11-02 13:00:09
쇄신의 가능성도 점쳐진다. 카카오 사법 리스크의 중심에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이진수 대표와 카카오모빌리티의 류긍선 대표의 임기는 내년 3월 27일까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회사 창립 이래 첫 이·전직 프로그램을 단행하며 사내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다. 이 대표는 회사의 몸집을 키우는 과정...
코리안리, 한국ESG기준원 ESG평가 A등급 획득 2023-10-31 10:37:54
체계를 적절히 갖추고 있으며, 비재무적 리스크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의 여지가 적음"이라고 규정했다. 코리안리는 올해 환경경영을 선언하고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하는 한편, 온실가스와 에너지를 측정, 감축목표를 설정했다. 탈석탄선언 등 ESG 이슈에 대한 이사회의 관리를 강화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
'내우외환' 카카오…삼성처럼 준법감시기구 만든다 2023-10-30 18:01:32
인사로 구성된 준범감시기구를 신설해 법률 리스크를 세세하게 검증하기로 했다. 준법경영에 속도를 내기 위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매주 경영회의도 열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계열사의 자율 경영을 강조하던 카카오의 조직 문화가 바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리스크 관리 체제 가동카카오는 30일 창업자인 김범수...
광주은행, 디지털 기반 자금세탁방지시스템 전면 재구축 2023-10-30 14:55:33
수 있도록 개선했다. 광주은행 김재춘 준법감시인은 “자금세탁방지시스템 전면 재구축을 통해 자금세탁 위험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법규 준수 및 글로벌 금융제재(Sanctions) 리스크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자금세탁방지 수행을 통해 건전한 금융시장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여,...
광주은행, 디지털 기반 ‘자금세탁방지(AML)시스템’ 재구축 2023-10-30 11:10:59
개선했다. 김재춘 광주은행 준법감시인은 “자금세탁방지시스템 전면 재구축을 통해 자금세탁 위험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법규 준수 및 글로벌 금융제재 리스크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자금세탁방지 수행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KoDATA, 무디스 애널리틱스와 공급망 리스크 컨퍼런스 2023-10-30 10:20:09
등 제3자 리스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3자 리스크 문제를 야기하는 주요 변수로 ▲각종 규제의 증가 ▲공급망의 규모와 복잡성 ▲공급업체 온보딩 활동의 규모 ▲공급업체 관리 시스템의 노후화 ▲수작업 프로세스 ▲데이터 품질 등을 꼽았다. 다만 각 기업에서 법무·준법, 영업, 조달, 공급망 등의...
대한항공·아시아나·제주항공·진에어, ESG 평가서 'A등급' 2023-10-27 17:48:31
경영체제와 중장기 배당정책 등 주주가치 제고, 준법경영 강화, 지역사회 상생 도모, 소비자 권익 및 정보보호, 다양성을 고려한 채용과 기업문화 정립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환경(E)과 사회 부문에서 A를, 지배구조에서 B+ 등급을 받았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통합 B등급에서 올해 두 단계...
이재용, 회장 타이틀 단지 1년…별도 행사 없이 오늘도 법정行 2023-10-27 05:00:01
의지 선임사외이사 도입 등 이사회 독립성 강화…'사법 리스크' 등 과제 산적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공식적으로 '회장' 타이틀을 단 지 27일로 꼭 1년이 됐다. 재계 안팎에서는 이 회장이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미래 기술 투자와 인재 양성에 주력하...
태광 "횡령·배임의혹, '이호진 공백' 기간 前경영진의 전횡" 2023-10-25 09:15:54
이 전 회장의 사면 복권 두 달 만에 '오너 리스크'가 재부각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태광은 이날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힌 데 이어 "이번 의혹의 실체가 낱낱이 드러날 수 있도록 경찰 수사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제공하는 등 적극 협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태광은 앞서 지난 8월 초 계열사에 대한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