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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규제당국, 앤트그룹에 "소비자 정보 내놔라" 2021-01-06 15:12:08
추가로 제재했다. 중국 정부는 인민은행이 운영하는 범국가적 신용정보 시스템에 앤트그룹의 데이터 제공을 의무화하거나, 인민은행이 사실상 지배하는 신용등급 회사에 앤트그룹의 정보를 공유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앤트그룹은 모기업 알리바바 고객들의 소비 성향, 10억명이 사용하는 알리페이...
"집값 안정될까?" 중국 부동산대출 총량관리제 시행 2021-01-01 14:37:27
1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인민은행과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이하 은보감위)는 전날 공동으로 `은행의 부동산 대출 집중관리제도에 관한 지침`을 발표했다. 인민은행과 은보감위는 새 지침에서 은행의 전체 대출 잔액에서 부동산 관련 대출 및 개인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차지하는 비중 한도를 구체적으로 설정했다. 은행...
중국 부동산대출 총량관리 도입…"집값 안정돼야 돈 쓴다" 2021-01-01 14:09:19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인민은행과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이하 은보감위)는 전날 공동으로 '은행의 부동산 대출 집중관리제도에 관한 지침'을 발표했다. 인민은행과 은보감위는 새 지침에서 은행의 전체 대출 잔액에서 부동산 관련 대출 및 개인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차지하는 비중 한도를 구체적으로 설정했다....
"앤트그룹 금융사업 은행처럼 규제받는 지주사 체제 검토"(종합) 2020-12-29 16:00:27
체제 편입이 검토되는 사업에는 자산관리, 소비자 대출, 보험, 결제, 앤트그룹이 최대 주주인 온라인 대출업체 '마이뱅크'(MYbank) 등이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26일 인민은행 등 중국의 4대 금융감독 기관이 앤트그룹 경영진을 '예약 면담'(웨탄·豫談) 형식으로 소환해 "법률 준수 의식이...
"앤트그룹 금융사업 은행처럼 규제받는 지주사 체제 검토" 2020-12-29 15:01:02
앤트그룹의 상장이 무기한 연기되고 중국 당국의 각종 규제 압박이 잇따라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특히 이달 26일에는 인민은행 등 4대 금융감독 기관이 앤트그룹 경영진을 '예약 면담'(웨탄·豫談) 형식으로 소환해 "법률 준수 의식이 희박하다"고 질타하면서 '5대 개선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중국 `IT 굴기` 포기?…마윈의 앤트그룹 강제 해체위기 2020-12-29 07:57:22
비판 후 중국 정부가 알리바바그룹을 손보겠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다. 실제 앤트그룹의 사업 범위를 수익성이 낮은 전자결제 중심으로 제한하겠다는 새 지침을 내놓았다. 인민은행 등 4대 금융감독 기관은 지난 26일 앤트그룹 경영진을 `예약 면담`(웨탄·豫談) 형식으로 소환해 "법률 준수 의식이 희박하다"고 공개...
中, 정부 비판한 마윈에 '집요한 응징'…앤트그룹 사실상 해체 2020-12-28 17:19:29
중국 당국이 알리바바그룹의 핀테크 계열사인 앤트그룹에 사실상 해체 명령을 내렸다. ‘빅테크(대형 정보기술업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당국의 금융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한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 겸 앤트그룹 최대주주가 ‘시범 케이스’로 걸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앤트그룹에 수조원을 투자한 글로벌...
'결제 본업' 돌아가라는 중국…마윈의 '앤트 금융제국' 무너지나 2020-12-28 16:25:46
위법한 대출, 보험·투자상품 판매 등 금융 활동을 시정할 것 ▲ 금융 지주사를 설립하고 충분한 자본금을 유지할 것 ▲ 규정에 따라 자산 유동화 증권을 발행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중 금융 당국의 태도를 집약적으로 담은 것이 '지불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하라는 첫 번째 요구다. 한 마디로 중국 경제의...
중 당국 압박에 알리바바 주가 연일 급락…IT주 동반 약세 2020-12-28 15:43:37
24일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알리바바그룹의 반독점 혐의에 대해 조사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8% 넘게 내린 데 이은 급락 행진이다. 이날 주가 하락은 인민은행,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외환관리국 등 당국이 주말인 26일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馬雲)의 통제하에 있는 핀테크 업체...
中 "마윈의 앤트그룹 해체하라"…수조원 넣은 투자자들 '멘붕' 2020-12-28 13:11:05
중국 당국이 알리바바그룹 핀테크 계열사 앤트그룹에 사실상 해체 명령을 내렸다. '빅테크(대형 정보기술업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당국의 금융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한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 겸 앤트그룹 최대주주가 '시범 케이스'로 걸렸다는 분석이다. 앤트그룹에 수조원을 투자한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