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아직은 미완성' 벤투호, 전술·회복 병행 '맞춤형 훈련' 2018-12-12 13:27:58
초점이 맞춰졌다. 중앙 수비수들이 하프라인 쯤에서 길게 패스를 올리면 측면의 이용(전북), 홍철(수원) 등이 받아 크로스로 잇고, 이를 골대 앞에서 득점 기회로 연결하는 연습이 반복됐다. 김민재(전북)의 롱 패스를 왼쪽에서 홍철이 받아 연결하면 조영욱(서울)이 마무리하는 식이다. 이어진 미니게임에서도 이런 과정은...
'85분 활약' 이재성, 킬 3연승 기여…연속 공격포인트는 무산 2018-12-09 23:29:32
골키퍼에게 막혔고, 여기서 튀어나온 공을 혼자크가 오른발로 꽂아 넣었다. 후반전 케네스 크론홀름 골키퍼의 선방으로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넘긴 킬은 굵어지는 빗줄기 속에 두 골 차 승리를 지켜냈다. 팀 발터 감독은 후반 40분 이재성을 중앙 수비수 테스커로 바꾸고 마지막 교체 카드를 썼다. songa@yna.co.kr (끝)...
대구FC, 사상 첫 FA컵 우승…결승 2차전서 울산에 3-0승리 2018-12-08 15:24:15
바꾸며 큰 변화를 줬다. 골키퍼 김용대를 비롯해 수비수 이영재, 이창용, 김창수와 미드필더 이영재, 한승규, 김인성 등 새 얼굴을 선발로 투입했다. 중원의 핵심 믹스는 1차전 때 발목을 다쳐 이날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2골 이상 넣어야 하는 울산은 경기 초반 라인을 앞으로 당겨 총공세를 펼쳤지만, 대구의 수비벽...
전북 단장 "김민재 이적, 베이징·톈진 중 신중하게 선택" 2018-12-07 17:07:04
전북의 주축 수비수인 김민재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에서도 장현수(FC도쿄)가 병역특례 봉사활동 서류를 조작하면서 퇴출당함에 따라 김영권(광저우)과 함께 중앙수비수 듀오로 호흡을 맞추며 수비진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chil881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심판의 레드카드 한장에 서울 웃고 부산 울었다 2018-12-06 22:50:29
서울의 분위기를 더욱 위축시켰다. 그러나 중앙 수비수 권진영의 퇴장으로 부산의 스리백이 무너지며 서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종료 직전 서울 윤종규의 위협적인 슈팅은 그 서막이었다. 살아난 서울은 후반전 박주영과 에반드로를 차례로 투입했다. 후반 13분 조영욱이 천금 같은 동점 골을, 후반 33분 고요한이...
FC서울, 10명이 싸운 부산에 3-1 역전승…'1부 잔류 보인다' 2018-12-06 20:56:19
부산 중앙 수비수 권진영이 윤주태에 깊은 태클을 시도하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경기는 중대한 분기점을 맞았다. 이후 서울 윤종규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하는 등 서울의 공격이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최용수 감독은 후반 9분 윤주태 대신 박주영을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다. 수적 우세를 확보한 서울의...
대구FC, FA컵 결승서 울산에 2-1 역전승…에드가 후43분 결승골 2018-12-05 21:43:18
측면 위주의 공격을 펼쳤으나 후반엔 주로 중앙돌파를 시도했다. 대구의 수비벽은 후반 5분에 깨졌다. 주인공은 울산 황일수였다. 황일수는 왼쪽 측면에서 페널티 아크 인근으로 돌파한 뒤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대구는 골을 허용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단 1분 만에 만회 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프로축구 전북, 최강희 감독 고별전서 경남과 1-1 무승부 2018-12-02 15:57:23
팀 중앙 수비수 김현훈의 발을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전북 선수들은 모두 벤치로 뛰어가 최강희 감독을 향해 큰절을 올리는 세리머니를 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전북은 후반전에 이동국을 교체 투입했다. 전북은 앞선 상황에서도 공격의 수위를 낮추지 않았다. 후반 15분 이동국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잡았는데,...
'쿠니모토 결승골' 경남, 수원 2-1로 꺾고 2위 확정…ACL 본선행 2018-11-25 16:09:17
나섰다. 파울링요가 전반 38분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며 슈팅을 날렸고, 공이 골키퍼 노동건의 발을 맞고 나왔다. 김효기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달려들며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수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0-1로 뒤진 수원이 후반 들어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후반 9분 수원 조원희의 왼발 슈팅이 수비수를 ...
벤투호 곳곳 자리 잡은 '자카르타 멤버'…세대교체 '물 흐르듯' 2018-11-21 12:20:57
미드필더 황인범(대전), 중앙 수비진 주전급인 김민재(전북) 외에도 여러 선수가 기회를 얻었다. 올해 K리그2 득점왕인 나상호(광주)는 호주전 후반 교체 투입에 이어 우즈베크전에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이름을 알렸다. 10월 A매치 때 처음으로 소집은 됐으나 경기엔 나서지 못했던 미드필더 이진현은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