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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인사개입·감찰 직무유기' 우병우 재판 29일 마무리 2018-01-08 11:02:58
증인신문과 검찰 측 서류증거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우 전 수석은 2016년 5∼7월 김종덕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공무원 7명을 좌천성 인사 조처하게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대한체육회와 전국 28개 스포츠클럽에 실태 점검 준비를 하게 하고, CJ E&M이 고발 대상 요건에 미달함에도 공정위 관계자들을 시켜...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18-01-08 08:00:03
당국회담에 참석할 북측 대표단 5명의 명단을 7일 통보해오면서 2년 만의 남북 회담에 나설 양측 진용이 갖춰졌다. 우리측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북측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남북 대표단에는 남북관계와 체육 분야, 그리고 올림픽 실무에 밝은 인사들이 고루 포진했다. 남측...
전직 민정비서관 "우병우, 문체부 8명 파벌 점검…朴에 보고" 2017-12-21 21:13:00
열린 우 전 수석의 직권남용 사건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했다. 검사 출신인 윤 전 비서관은 작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민정수석실 민정비서관으로 근무하며 우 전 수석을 상관으로 모셨던 만큼 이날 증인신문에 관심이 쏠렸다. 윤 전 비서관은 법정에서 작년 3월 우 전 수석으로부터 대통령 지시사항이라며 문화체육관광...
전직 민정비서관 "우병우, 문체부 파벌점검…朴, 인사조치 지시"(종합2보) 2017-12-21 19:45:23
전 수석의 직권남용 사건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했다. 검사 출신인 윤 전 비서관은 작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우 전 수석 밑에서 민정비서관으로 근무한 만큼 이날 증인신문에 관심이 쏠렸다. 윤 전 비서관은 법정에서 작년 3월 우 전 수석으로부터 대통령 지시사항이라며 문화부 소속 8명의 명단을 전달받으면서 파벌을...
전직 민정비서관 "우병우, 문체부 8명 파벌 점검…朴에 보고"(종합) 2017-12-21 18:45:06
열린 우 전 수석의 직권남용 사건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했다. 검사 출신인 윤 전 비서관은 작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민정수석실 민정비서관으로 근무하며 우 전 수석을 상관으로 모셨던 만큼 이날 증인신문에 관심이 쏠렸다. 윤 전 비서관은 법정에서 작년 3월 우 전 수석으로부터 대통령 지시사항이라며 문화체육관광...
전직 민정비서관 "우병우, 문체부 8명 파벌 점검 지시" 법정증언 2017-12-21 13:36:29
전 수석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했다. 우 전 수석이 문화부 공무원 좌천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직권남용) 등으로 기소된 사건이다.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건을 은폐한 혐의(직무유기) 등도 우 전 수석이 재판을 받는 공소사실에 포함돼 있다. 검사 출신인 윤 전 비서관은 작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민정수석실...
김기춘 아들 발언, 여론 싸늘한 까닭은? 2017-12-20 14:40:12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기춘(78)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경위를 불문하고 지휘관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고통받으신 분들에게 거듭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용서를 구한다"고 말하면서 ‘아들’을 언급해 반발이 거세다. 서울고법 형사3부(조영철 부장판사)...
'블랙리스트' 김기춘·조윤선 2심 오늘 끝…몇년 구형할까 2017-12-19 05:30:00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1심에서 각각 실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김기춘(78)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51)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항소심 재판이 19일 마무리된다. 지난 10월 17일 정식 재판이 시작된 지 63일 만이다. 서울고법 형사3부(조영철 부장판사)는...
'국정원 정치공작' 재판 본격화…원세훈 110일만에 법정 나올까 2017-12-17 09:37:00
외곽팀 관리를 담당한 국정원 직원 2명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된다. 19일엔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의 재판이 형사합의24부(김상동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그는 사이버 외곽팀을 운영하면서 불법 선거운동과 정치관여 활동을 하도록 하고 총 52억5천600만원을 활동비로 건네 예산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민...
"구치소가 설득해도 거부"…박근혜 없는 두 번째 '궐석재판' 2017-12-11 13:57:09
지원배제 명단(블랙리스트)' 혐의와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다. 당초 문체부 콘텐츠정책관 등을 지낸 김재원 국립한글박물관 관장도 증인에 포함됐으나, 김 관장이 지난 6일 중국 출장 중 사망함에 따라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 증인으로는 극단 대표이자 서울연극협회 이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