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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내세워 여심 저격했는데…민주당에 등 돌리나 2024-04-08 20:38:01
반면 전업주부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해 5월부터 20%에 박스권에 갇혔다 같은 해 12월 일시적으로 34%로 올라서더니 이후 다시 20%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윤석열 정부 임기 초 집권여당에 대한 기대치로 전업주부들의 국민의힘 지지율도 40%에 달하기도 했으나 두달이 지나자 민주당에 역전돼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다....
"'입틀막' 커뮤니티냐?"…이재명 팬카페 '금칙어' 된 文·조국 2024-04-08 11:23:27
이 대표 지지자들은 조 대표를 향해 견제구를 날리는 분위기였다. 한국갤럽은 3월 4주차 여론조사 리포트에서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가 3월 5일 총선 연대를 공식화하여, 조국혁신당은 제3지대가 아닌 더불어민주당 연대 정당으로서의 위상을 지닌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핵심 지지 기반을 공유하며,...
"이러다 조국이 대통령 노릇?"…'돌풍' 지켜보는 민주당 속내 2024-04-07 14:59:52
정국 주도권을 갖는 상황을 기대하고 있다. 거대 양당과의 연대 여부에 따라 적은 의석 수로도 판을 뒤흔들 수 있기 때문이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4.10 총선에서 확보할 의석 수로 '10+알파(α)'를 예상한다. 최근 여론조사 기준 조국혁신당의 예상 의석 수는 11~17석 수준. 민주당 의석 수와 합쳐...
독일 "더는 변명하지 말라"…이스라엘에 강경해지는 유럽 2024-04-07 05:45:00
국가의 존재 이유로 삼으며 그동안 무조건적 지지를 보내온 독일이 특히 두드러진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개전 직후인 지난해 10월 17일 이스라엘을 방문해 "이스라엘의 존재와 안보를 지키는 게 우리의 임무다. 독일의 역사와 홀로코스트에 대한 우리의 책임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5개월여 뒤인 지난달 15일...
하락세 조국 소생시킨 文…이재명 지지자들 "설마 문프가…"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4-06 11:07:33
총선 연대를 공식화하여, 조국혁신당은 제3지대가 아닌 더불어민주당 연대 정당으로서의 위상을 지닌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핵심 지지 기반을 공유하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셋 중 한 명은 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으로 조국혁신당을 선택했다"고 분석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가만있지 않겠다"…이란-이스라엘, 말로는 이미 '전쟁중' 2024-04-05 20:55:44
대한 연대를 표시하기 위해 지지 집회가 열린다. 이스라엘과 앙숙인 이란 전역선 대규모로 반미·반이스라엘 집회가 개최된다. 이날 수도 테헤란을 비롯해 이란 주요도시에선 이번 폭격으로 숨진 혁명수비대 장병의 장례식도 함께 열렸다. 앞서 지난 2일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도 "혐오스러운 시온주의...
한동훈 "역대 총선 예상 맞은적 없어…투표율 올라가야 우리가 이긴다" 2024-04-05 18:50:47
▷이번 총선의 스윙보터인 청년층에 어떻게 지지를 호소할 생각인가. “먼저 누린 세대로서 청년층에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 우리가 젊었을 땐 고도 성장기였는데 지금 청년들은 모든 게 쉽지 않다. 국가가 청년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지원 정책을 펼쳐야 한다. 젊은 세대들이 바라는 건 능력에 따른 공정한 사회다....
[단독 인터뷰] 한동훈 "역대 총선 예측 맞은 적 없어…투표하면 이긴다" 2024-04-05 18:41:47
총선의 스윙보터로 꼽힌다. 청년층에 어떻게 지지를 호소할 생각인가. “먼저 누린 세대로서 청년층에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 우리가 젊었을 땐 고도 성장기였지만, 지금의 청년들은 모든 게 쉽지 않다. 국가가 청년을 대상으로 여러가지 지원 정책을 펼쳐야 한다. 젊은 세대들이 바라는 건 능력에 따른 공정한 사...
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원내 입성이 유력하다. 지금까지 나오는 여론조사 지지율만 보면 조국혁신당은 10여명이 비례대표 당선권으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전 원장은 3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조국 대표가 내세운 '사회권 선진국'이란 기치가 마음에 들어 조국혁신당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거권, 보육 받을 권리, 교육받을...
[이슈프리즘] 카너먼의 행동경제학으로 본 의료갈등 2024-04-04 17:54:26
9% 부족하다’고 내세웠다면 초반 여론의 지지 강도는 크게 떨어졌을 것이다. 1만 명이 부족한 만큼 5년에 걸쳐 매해 2000명을 늘리겠다는 논리가 가능했던 배경이다. 휴리스틱의 중요 속성 중 하나는 확신을 강화하는 정보를 중심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성이다. 이른바 ‘확증편향’이다. ‘지난 27년간 묶인 증원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