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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민주평통 해외 첫 여성 부의장 이숙진씨 "개방=인권=통일" 2017-08-30 11:02:55
방향대로 지지하도록 우군을 많이 만들었을 때 빨리 찾아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는 시드니에 본사를 두고 뉴질랜드를 포함해 400여 개 관리매장에 직원 2천여 명을 거느린 청소용역업체 제마이홀딩스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18세 때 부모를 따라 호주로 건너간 뒤 부친 이재경 회장을 도와 제마이홀딩스그룹을...
전자과 교수를 보육과로…"두원공대, 교수·학생에 횡포" 2017-08-24 11:31:58
"청소 용역업체 직원들이 급여가 적다는 이유로 오전에만 청소하다 보니 오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나서 청소를 할 수밖에 없다"라면서 "거의 모든 학생이 30분에서 한 시간가량 물걸레질과 쓰레기 줍기 등 청소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다른 학교들과 비교하니 수업시간마다 학생들이 청소하는 건 아닌 것...
대학도 '최저임금 인상' 요구…이대·경희대 되고 OO대 안 되는 이유 2017-08-04 11:21:22
아닌 용역업체에 하청을 주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어 학교가 직접 나서기 꺼려했다.연세대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만 밝혔다. 숙명여대 관계자 역시 "노동자들과 꾸준히 대화를 하고 있지만 인상 수준에 대해서는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름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당분간 진통이...
특검-삼성 '프레임 전쟁'…이재용 재판 막판 '끝장 공방' 2017-08-03 19:30:17
검사장은 대한항공 서모 전 부사장에게 처남의 청소용역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게 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받았다. 진 전 검사장은 자신이 일하던 부서에서 대한항공 내사를 종결한 직후 서씨를 만나 용역 수주를 부탁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검은 이를 근거로 "2015년 7월을 기준으로 보면 삼성 합병은 이뤄졌지만, 합병에 따...
한국공항공사 비정규직 "자회사 설립 통한 정규직화 반대" 2017-08-02 14:28:18
3개 공항의 청소·특수경비·주차관리 업무를 하는 비정규직 노동자가 가입한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는 이날 서울 강서구 공항공사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이같이 말했다. 노조는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정규직화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생명안전 분야의 상시·지속적인 업무를 하는...
대구교대 청소·경비 근로자 전원 정규직 전환 2017-07-28 17:57:50
밝혔다. 청소 근로자 19명, 경비 근로자 12명 근로계약 방식을 용역계약에서 직접 고용 형태로 바꿨다. 대구교대는 청소·경비 근로자가 용역업체에 소속돼 고용 불안과 취약한 근로환경에 노출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학교 청소·경비 근로자는 65세까지 정년을 보장받는다. 임청환 대구교대 총장은...
경희대, 대학 첫 청소근로자 정규직 전환 2017-07-26 18:38:21
보장받는다.경희대 청소노동자들은 그간 청소 용역업체와 계약한 간접고용 형태로 학교에서 근무했다. 이에 청소노동자들이 고용 불안 등을 호소하자 경희대는 2015년부터 청소노동자들과 함께 학내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논의해왔다. 처음에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청소노동자들이 가입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하지만 법률적 ...
서천군 "생활쓰레기 수집·운반업 직영전환 검토" 2017-07-26 17:49:42
사업을 전면 직영화하고, 권역별 책임제를 도입해 청소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또 가산퇴직금 지급을 요구하는 퇴직 환경미화원들에 대해 노후 생활안정과 고령자 재고용이라는 정부시책에 부합하고자 '퇴직 후 재고용'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노사민정협의회'를...
경희대, 자회사 설립해 청소노동자 전원 첫 정규직 전환 2017-07-26 06:33:00
측과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이 첨예한 갈등을 빚으며 시설 점거 농성까지 벌어진 상황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140명의 경희대 청소노동자들은 자회사와 고용 계약을 체결해 70세까지 정년을 보장받게 됐다. 조진원 케이에코텍 대표는 "청소노동자들을 고용했던 용역업체에서 4대 보험까지 모두 승계함으로써 완전 고용을...
31만명 정규직화, 5년간 4조 이상 필요...‘채용축소 가능성 높아’ 2017-07-21 14:21:00
투입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파견ㆍ용역업체 수수료도 절감해 처우 개선에 활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정규직 전환에 따른 간접노무비(퇴직금 등)까지 고려하면 재정 부담 증가와 신규 채용 감소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기관에서는 비상이 걸렸다. 정부 지침을 따르면서도 비용 증가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짜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