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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관악구 모자 살인' 남편에 무기징역…"치밀하게 계획 세운 뒤 범행" 2020-04-24 17:04:42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 그는 지난달 최후변론에서는 "저도 사랑하는 와이프와 아들을 잃은 피해자로 누구보다 범인을 잡고 싶어하는 아빠"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조씨의 항변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간대에 피고인은 대부분 함께 있었다"며 "그 외에...
시장은 '성추행', 부시장은 '뇌물수수'…부산시 요란한 수난사 [라이브24] 2020-04-23 11:42:39
유 전 부시장은 최후 변론을 통해 "이 자리에 서 있는 제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고 참담하다"며 "스스로에게 보다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지 못한 과거의 제 자신에 대해 한없이 실망했다"라고 말했다. 유 전 부시장 측은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금품 등은 대가성이나 직무 관련성 관계없이 개인적 친분관계에 따라...
檢 "정준영·최종훈 항소 기각해달라" 2020-04-10 09:35:42
직원 허모씨에게는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정준영은 최후 변론에서 "무엇보다 피해자께 도덕적이지 않고 짓궂게 얘기했던 것은 평생 반성해야 할 부분이나 철없던 시간에 대해 많은 반성을 하고 살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훈은 "무죄를 주장하고 있지만 피해 여성에 대한 상처를 잘 알고 피해 회복을 위해...
`집단성폭행` 가수 정준영·최종훈, 항소심서 각각 징역 7년·5년 구형 2020-04-09 19:52:13
구형받았었다. 정준영은 최후 변론에서 "무엇보다 피해자분께 도덕적이지 않고, 짓궂게 얘기했던 것은 평생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며 "철없던 지난 시간에 대해 많은 반성을 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훈은 "무죄 주장을 하고 있지만, 피해 여성에 대한 상처를 잘 알고 피해 회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검찰,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 살해' 김다운에 사형 재구형 2020-02-28 17:26:59
씨의 변호인은 이날 최후 변론에서 "피고인이 부인하고 있는 사실과 이 사건의 범죄에 가담했던 중국인들이 살인했다는 합리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 기존 주장대로 살인·사체손괴 혐의를 부인했다. 또 추가 기소된 강도음모 혐의에 대해서는 "그 부분을 얘기한 적이 없고, 납치라는 단어도...
`PC방 살인` 김성수, 상고취하…징역 30년 확정 2020-02-17 18:02:12
진행됐다. 당시 김씨 측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범행을 모두 인정하며 잘못을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다"며 "사회에 미친 파장이 적지 않은 점을 고려해도 (1심의) 징역 30년 형은 무겁다"고 선처를 호소했지만, 2심 재판부는 "1심과 비교해 양형 조건의 변화가 없다"며 징역 30년을 유지했다. 김성수 (사진=연합뉴스)
고유정 최후변론서 "판사님과 뇌 바꾸고 싶다"·"저주스러운 몸뚱아리" 횡설수설 2020-02-11 11:28:26
이날 공판은 검찰이 지난달 20일 고유정 측이 최후변론과 진술을 거부해 20여 일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재판부는 마지막 결론을 내리기 전, 고유정에게 확인이 필요하다며 의붓아들 살해 혐의에 대해 2시간 넘게 심문을 이어갔다. 의붓아들이 친엄마와 닮아서 살해한 것 아니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고유정은 "외탁을...
'타다' 이재웅 1년 구형…택시 "실형 선고해야" vs 스타트업 "법 개정 필요" 2020-02-10 17:17:34
대표는 최후 변론을 통해 "(타다는) 택시 시장이 목표가 아니라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들이 소유 대신 기사와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면서 "타다는 택시보다 20% 높은 가격 등으로 차별화했다"고 했다. 이 대표 측 변호사도 "타다는 현행법상 적법하게 허용되는 범위에서 영업했다....
결심공판서 흐느낀 고유정…계획 살인 추궁에 "전혀 아냐" 2020-02-10 16:00:44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고유정 측이 최후변론과 최후진술을 거부해 결심공판이 미뤄졌었다. 당시 고유정 측은 수면제를 전 남편과 의붓아들에게 먹인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남편 살해가 계획된 범죄가 이닌 성폭행을 피하려다 발생한 우발적인 범행이라며 정당방위를 주장해왔다. 이 과정에서 단 한 번도 피해...
미 상원 탄핵심판 '새로운 증인 채택' 부결…볼턴 증언 무산 2020-02-01 07:57:44
볼턴 전 보좌관의 증인 소환도 무산됐다. 공화당 상원의원 53명 중에서는 밋 롬니, 수전 콜린스 상원의원이 민주당 측 입장을 지지하면서 찬성에 표를 던졌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이날 표결은 민주당 하원 소추위원단과 대통령 변호인단의 최후 변론이 마무리된 후 이뤄졌다. zoo@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