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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장신도시 착공 맞춰 '대장~홍대선' 더 연장한다 2024-09-09 16:56:28
한 개 정거장이 추가로 설치된다. ‘대장~홍대선’은 경기 부천시 대장 신도시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광역철도로 서울지하철 2·5·9호선 등 지하철 주요 노선 환승이 가능하다. 2022년 9월 제3자 민자사업 제안공고 시 대장~홍대선은 부천대장 지구 내 정거장 1개소가 설치되는 연장 18.4㎞ 사업이었으나, LH는...
'원전 강자' 대우건설, 원자력 조직 확대 개편 2024-09-09 13:32:27
협상대상자 선정에 이은 후속작업으로 원자력 분야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대우건설 원자력사업은 플랜트사업본부 원자력사업단이 중심이 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원자력 조직은 기존 2팀+2TF(신규원전TF팀, 원자력설계TF팀)에서 3개팀(국내원전팀, SMR팀, 원자력설계팀)이 추가 신설되고...
부천대장 신도시∼홍대 잇는 광역철도 연장 추진 2024-09-09 11:45:12
'3기 신도시 부천 대장 지구 내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의 추가 정거장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 대장 신도시 내 서측 지역에 정거장 1개소(100정거장)가 추가 설치되고, 노선이 1.88㎞ 연장된다. 이로써 대장∼홍대선의 정거장 개수는 12개소, 총연장은 20.03㎞로 늘어나게 된다. LH는...
독일 총리 "우크라 평화회의에 러시아 참석해야" 2024-09-08 23:49:46
평화 협상의 중재자로 나설 수 있다고 언급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총리에게 인도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해달라고 제안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중립국 오스트리아의 카를 네하머 총리는 푸틴 대통령이 협상 가능성을 언급한 5일 엑스(X·옛 트위터)에 자국에서 2차...
팀코리아 8천억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 무산 2024-09-08 13:38:03
등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와 진행하던 협상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파라과이철도공사는 지난 6일(현지시간) "그간 한국 측과 진행하던 논의는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이에 따라 우리는 프로젝트파이낸싱을 포함해 파라과이 기업과 함께 100% 재원 조달을 하는 방향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
이란, 러에 탄도미사일 지원…우크라전·중동정세 뒤틀리나 2024-09-08 08:34:46
상황에서 이란을 겨냥해 추가적으로 고강도 제재가 이뤄진다면 이란의 지원을 받는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휴전 협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익명을 요구한 유럽 당국자는 미국 차기 대선을 50여일 앞둔 민감한 시점인 데다, 바이든 대통령이 '레임덕'(lame duck·임기말 권력누수 현상을 절름발이 오리에 빗댄...
물거품 된 '경전철 세일즈'...파라과이 수주 무산 2024-09-07 09:30:35
등으로 구성된 '팀코리아'(Team Korea)와 협상을 진행하던 중 이를 종료하기로 결정해 한국이 수년간 공들인 수주 사업이 실패로 돌아갔다. 한국 측은 최종 계약을 앞두고 건설구간 조정과 비용 상승 요소 반영 등을 제안했으나, 파라과이 측은 종료로 가닥을 잡았다. 파라과이철도공사(FEPASA·페파사)는 "그간 ...
'K철도' 세일즈 공들였는데…8000억원 파라과이 수주 '무산' 2024-09-07 09:06:05
6월 말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추가 비용 발생과 이와 연관된 건설구간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내용을 담은 제안서를 파라과이에 보냈다. 파쿤도 살리나르 파라과이철도공사 사장은 "애초 한국 컨소시엄이 건설은 물론 토목, 기술지원, 운영, 유지보수를 모두 맡는다고 했다"며 "한국 측에서 제시한 재구조화 제안은...
한국 공들였던 8천억원 규모 '파라과이 경전철 수주' 뜻밖 무산 2024-09-07 05:28:36
한국 측은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추가 비용 발생과 이와 연관된 건설구간 조정이 불가피함을 역설하는 취지의 제안서를 6월 말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살리나르 파라과이철도공사 사장은 "애초 한국 컨소시엄이 건설은 물론 토목, 기술지원, 운영, 유지보수를 모두 맡는다고 했지만, (6월) 한국 측에서 제시한...
폴라리스쉬핑, 메리츠서 3300억원 대출...'공란 계약서' 등장에 술렁 2024-09-06 16:28:52
경영권을 유지하는 조건을 고수해 협상이 진전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점차 질권 행사 시한이 가까워지자 대주주 측이 메리츠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였을 것이란 게 업계의 평가다. 시장에선 메리츠 측이 제시할 구체적인 조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리츠 측은 보장수익률과 구체적인 담보 등 핵심 조건 중 일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