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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칼럼] 재정 규율이 무너졌다 2021-03-14 18:35:27
복지 사업을 지방자치단체가 남발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보조금 통폐합, 일몰제(日沒制) 같은 제도 개혁이 시급하다. 현금성 예산 지원이 도를 넘어섰다. 올해 예산의 20% 수준이다. 전 국민이 현금성 복지에 중독돼가는 양상이다. 현금성 예산은 사업예산과 달리 일단 도입되거나 지원 수준이 높아지면 폐지하거나 혜택을...
여야 통틀어 차기 대선후보군 선호도 1.2위 차지, 이재명 경기도지사 '공약 이행률 96.1%' 2021-03-11 09:25:25
사업 363개를 대상으로 자체 이행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349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정상 이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민선 7기 이 지사의 취임 당시 발표했던 공약은 총 365개였다. 이 가운데 2개 사업은 유사사업을 통폐합하거나, 시군의 사업철회 요청으로 폐기한 사업됐다. 도는 지난해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배심원단의...
한발 앞서 은행 지점 통폐합…'만년 2위' 미쓰이스미토모의 반격 2021-03-07 17:21:11
미쓰이스미토모가 순익에서 미쓰비시UFJ를 누른 것은 사업구조 재편에서 앞섰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주력 사업인 은행부문 영업이익은 미쓰비시UFJ(1조5462억엔)와 미쓰이스미토모(1조4120억엔)가 거의 같다. 두 금융그룹의 실적을 가른 요소는 경비였다. 미쓰이스미토모가 경비를 8080억엔으로 줄인 데 비해 미쓰비시UF...
자칫하면 물린다…지금 집 사면 위험한 곳 어디? [집코노미TV] 2021-03-06 07:00:03
사업성이 안 나온다면, 아까 말씀드린 문제로 사업성이 부족하다면 결국엔 2·4 대책에서 나왔던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까지 갈 가능성도 없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2020년 5월부터 나왔던 공공재개발 올해 초 1차 후보지를 선정한 데 이어서 이제 2차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있고요 최근에 '공공'자가 붙은...
[사설] 곳곳서 새는 국가보조금, 대대적 통폐합 외 대안 없다 2021-02-28 17:09:43
된 부실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보조금이 재정 운용의 가려진 블랙홀이 돼선 안 된다. 앞서 여러번 제기된 보조금 통폐합을 하루 빨리 실행에 옮겨야 한다. 일정 기한 내 보조금 감축 목표를 설정하거나, 보조금 사업 하나를 새로 만들면 기존의 것 2~3개를 없애는 식의 특단의 원칙이라도 세워야...
오세훈 "규제 확 풀어야 집값 안정…한강변 50층 아파트 짓겠다" [집코노미TV] 2021-02-24 07:00:01
전부 통폐합해서 하나로 묶으면서 한 300%로 용적률을 올려드리는 것. 보통 200~250% 얘기하잖아요. 이걸 300%까지 올려드리는 걸 지금 구상 중에 있습니다.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아마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주택공급이, 신규주택 공급이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거 사실 해도 되는 거예요. 왜냐면 법상...
오세훈 "부동산은 심리…'공급 지속' 신호줘야 집값 잡힌다" 2021-02-23 17:27:56
정비구역의 사업 추진부터 돕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잠실과 여의도, 목동 등 최우선 검토해야 할 곳에 대한 구상은 끝났다”며 “공급 확대를 위해선 허비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취임 직후부터 바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전 시장은 정비사업 활성화가 오히려 집값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구더기를...
'관치 금융'이 독 됐나…또 불거진 씨티銀 철수설 2021-02-22 17:31:26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소매금융 사업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씨티그룹은 “많은 대안을 고려하고 장기간 충분히 심사숙고해 결정할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2일 “(씨티은행 철수설은) 내부적으로 검토했는지 안 했는지 확인해본 것이 없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말할...
"한국서 철수한다는 씨티은행, 등 돌릴 만도 합니다" [정소람의 뱅크앤뱅커] 2021-02-22 16:16:25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소매 금융 사업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씨티그룹은 "많은 대안을 고려하고 장기간 충분히 심사숙고해 결정할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보도 외에 본사로부터 특별히 계획을 전달받은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국씨티은행이 철수설에 휘말린...
하나·모두투어, 창사 이래 최대 위기…그래도 희망은 있다 2021-02-16 21:44:21
영업을 중단하며 사실상 사업을 접었다. 면세점 유통사업 진출 5년 만이다. 투어팁스와 에이치엔티마케팅, 하나티엔미디어 등 비핵심 자회사 외에 해외법인도 일본과 중국, 베트남, 영국 사무소만 남기고 모두 청산했다. 최근엔 인사동 본사 사옥과 명동 티마크호텔, 남대문시장 인근 티마크그랜드호텔도 매물로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