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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고려아연·영풍 회계심사 착수 2024-10-15 15:20:50
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고려아연과 영풍에 각각 회계심사 착수를 통보했다. 금감원은 충당부채나 투자주식 손상 등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확인하고 회사 측에 소명을 요구할 계획이다. 금감원 회계심사는 공시 자료에 대한 확인, 자료 요구, 소명 등 절차로 진행되는데 통상적으로 3~4개월 소요된다. 이후 회계...
이복현 경고에 칼 빼들었다…'경영권 분쟁' 고려아연·영풍 회계심사 착수 2024-10-15 15:11:38
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고려아연과 영풍에 대해 회계심사에 착수한다고 통보했다. 금감원은 충당부채나 투자주식 손상 등의 의혹에 대해 소명을 요구하고 회계처리기준 위반 등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감리조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통상 회계심사는 공시된 자료에 대한 확인과, 자료 요구, 소명 등의 형태로...
MBK, 고려아연 지분 과반 확보 위해 장내 추가 매집 나설 듯 2024-10-15 15:00:26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BK·영풍 연합은 전날까지 약 한 달간의 공개매수로 고려아연 지분 38.47%를 확보했다. 현재 경영권을 갖고 있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일가 측 지분율은 33.99%다. 최 회장 측은 베인캐피털이 공개매수로 확보할 수 있는 최대 목표수량 2.5%와 처분 가능한 기보유 자사주 1.4%를 합쳐도 37.89%로...
금감원,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영풍 회계심사 착수 2024-10-15 14:41:29
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고려아연과 영풍에 대해 회계심사에 착수한다고 통보했다. 금감원은 충당부채나 투자주식 손상 등의 의혹에 대해 소명을 요구하고 회계처리기준 위반 등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감리조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통상 회계심사는 공시된 자료에 대한 확인과, 자료 요구, 소명 등의 형태로...
'1천300억 손실' 신한證 사장 "비상대책반 가동…책임 통감" 2024-10-15 14:33:54
대책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사장은 전날 회사 내부망에 올린 글에서 "최고경영자(CEO)로서 제 자신을 반성하고 책임을 크게 통감한다"며 "위기 상황을 수습하고 대책을 마련해 실행하는 데 최우선으로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비상대책반'을 공식적, 체계적으로...
[그래픽] 고려아연 지분 현황 2024-10-15 14:24:44
지분 확보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와 영풍[000670]은 전날까지 한달여간 진행된 공개매수로 고려아연 지분 총 38.47%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0eun@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MBK, 장내서 고려아연 지분 추가 매집 나설듯…박빙 표대결 대비 2024-10-15 10:48:20
지분 확보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와 영풍[000670]은 전날까지 한달여간 진행된 공개매수로 고려아연 지분 총 38.47%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경영권을 수성해야 하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일가와 우군 세력의 현 지분율 33.99%보다 앞선 상태다. 최 회장 측 지분...
검찰, '무차입 공매도'로 해외 IB·자산운용사 기소... 218억원 규모 2024-10-15 10:10:01
금융투자업자나 기관이 운영하는 법인 내 조직이다. 검찰은 공매도 다음 날 A사가 국내 보관은행으로부터 잔고 부족으로 주식 결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통지받고도 트레이더를 방치하는 등 무차입 공매도 범행을 용인했다고 보고 있다. R사는 SK하이닉스 주식의 블록딜 과정에서 시세조종성 주문을 벌이고 공매도하는 등...
'LP운용 손실 여파' 신한투자증권, 회사채 발행 잠정 연기 2024-10-14 19:06:15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2천500억원 규모의 2년물·3년물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오는 16일 수요예측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잠정 연기했다. 신한투자증권 측은 "회계상 손실 반영이 아직 안된 상황이어서 이를 반영한 후 투명하게 다시 진행할 예정"이라며 "무기한 연기가 아닌...
"대기업도 안전지대 아니다"…자금력 앞세운 PEF의 '무차별 사냥' 2024-10-14 18:30:04
투자업계 관계자는 “PEF는 결국 저평가 기업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게 목적인데 경영권 분쟁을 감수하고 사고 싶을 기업이 국내에 산적하다는 게 핵심”이라며 “대기업들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밸류업에 속도를 낼 촉진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자 자금으로 성장한 정보기술(IT)·게임·바이오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