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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국민연금 개혁 늦출 수 없다 2024-03-25 17:49:33
작년 10월 출범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는 제5차 국민연금 재정추계를 중심으로 민간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2기까지 운영하며 국민연금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 연금특위는 올해 1월 국민연금 개혁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위해 공론화위원회를 설치했다. 3월에는 근로자, 사용자, 지역가입자, 연금수급자, 청년...
'통합 찬반' 한미그룹 모녀 vs 장·차남, 연일 '성명전' 2024-03-25 11:16:16
보인다. 이는 장·차남 지분에다 이들의 자녀 등 특별관계자 지분을 합친 28.42%에다 신 회장 지분을 합친 것이다. 통합 찬성 측에는 송 회장 모녀와 임주현 사장 직계가족, 송 회장이 설립한 가현문화재단 등 특별관계자 지분을 합친 지분 35%에다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한미정밀화학 임직원 모임인 한미사우회(약 0.3...
외국인, 밸류업 보러 온다…무엇을 담을까 [오전장 백브리핑] 2024-03-25 11:10:42
최대 국부펀드로 꼽히는 노르웨이연기금, 네덜란드연금자산운용, 또 우리에겐 삼성과의 악연으로 낯익은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와 팰리서 캐피탈, 그 외에도 골드만삭스, JP모건 같은 글로벌 IB의 임원진들도 동행합니다. ACGA가 어떤 단체인지도 간략히 설명드리면, 소속 회원의 80%가 기관투자가입니다. 아시아 각...
장외공방 뜨거웠지만…싱겁게 끝난 금호석화 주총 2024-03-22 14:53:16
열어보니 금호석화 압승…'9% 주주' 국민연금도 사측에 찬성표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올해 주요 기업 주주총회 시즌에 큰 관심사 중 하나였던 금호석유화학과 박철완 전 상무 간 표 대결이 22일 주총에서 회사 측 압승으로 다소 싱겁게 마무리됐다. 개인 최대주주로서 2021년부터 이사회 입성 등을 노리며...
표 대결 앞둔 한미약품 임종윤 "국민연금 올바른 판단 기대" 2024-03-21 14:07:27
"대주주가 변경되는 사안은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통해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사장은 오는 2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자신들이 지정하는 이사 후보자 4명을 한미사이언스 신규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해달라고 주주제안권을 행사했다. 임종윤 사장은 본인과 임종훈 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제시했다. 권규찬...
미얀마 아웅산 수치 고문 저택, 경매 유찰…"입찰자 없어" 2024-03-20 18:08:14
가택연금 생활을 했다. 수치 고문은 저택을 놓고 오빠 아웅산 우와 법적 다툼을 벌여왔다. 미국 시민권자인 우는 저택과 대지 지분 절반에 대한 상속권이 있다며 동생을 상대로 2001년 재산 분할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2016년 저택 소유권은 수치, 또 다른 부속 건물 소유권은 우에게 있다고 판결했다. 우는 2018년...
尹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들것…승계제도 적극 개선" 2024-03-20 17:41:41
날 기념식' 특별강연에서 "상공인 여러분의 성공이 우리 경제와 대한민국의 성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GDP)5만 달러, 10만 달러로 가기 위해서 50억 명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며 "기업 스스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야 하고, 정부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해서 이를...
尹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의 위대한 결단이 번영 토대" 2024-03-20 17:14:31
특별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건국부터 오늘까지 돌이켜보면 역사의 고비마다 위대한 결단이 있었다”며 “1945년 광복을 맞았을 때 북녘은 공산주의 선택했지만 우리는 이승만 대통령 결단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 토대로 대한민국을 건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전 대통령의...
주총서 하나씩 챙긴 고려아연 vs 영풍 2024-03-19 18:19:33
보유한 국민연금도 찬성했다. 하지만 외국 합작법인뿐만 아니라 국내 법인을 대상으로도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의 정관변경은 영풍의 반대로 부결로 끝났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현대자동차와 한화의 외국 법인을 우군으로 끌어들이면서 지분율을 높였다. 최근에는 양측의 지분율이 33%(최 회장) 대...
고려아연·영풍, 첫 주총 표대결…핵심안건 1건 가결·1건 부결(종합) 2024-03-19 18:07:07
국민연금(지분 약 8%)도 이날 모든 안건에서 고려아연 편에 선 것으로 나타났다. 2-2호 안건으로 올라온 정관 변경의 건은 53.0%의 찬성을 받았으나 부결됐다. 정관 변경은 특별결의 사항이어서 출석 주주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통과된다. 이 안건의 핵심은 신주 발행 대상을 외국 합작법인으로 제한하는 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