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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주관 '2017 자유 경제학자 총회' 서울 개최…번영으로 가는 길 2014-09-02 21:09:30
가운데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밀턴 프리드먼, 조지 스티글러, 제임스 뷰캐넌, 로널드 코즈, 개리 베커, 버논 스미스 등 8명은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다. 로버트 배로 미국 하버드대 교수, 앨런 멜처 카네기멜론대 교수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몽펠르랭 소사이어티자유주의 경제학자인 프리드리히 하이에크가 1947년...
[다산칼럼] 경제적 성공은 운(運)에도 좌우된다 2014-08-10 20:43:41
강력한 항의를 받았던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주장은 전적으로 옳다.운만이 지배하는 사회는 성실과 노력의 의미가 없어지고 냉소주의가 만연해 퇴폐적이 된다. 실력만이 지배하는 세계 또한 불안정하다. 성공한 사람들의 지적 자만이 만연할 것이고 실패한 자들은 무능하고 게으르고 둔하다는 사회적 낙인으로 인한 자...
[사설] 영국의 긴축정책이 IMF의 금융완화 이겼다 2014-07-25 20:32:46
그동안 온갖 회유와 압박에도 끝까지 하이에크식 긴축 처방을 고집했던 영국 정부다. 그 고통의 터널이 이제 막 끝나고 있다.엊그제 최경환 경제팀은 초대형 재정 확장정책을 내놨다. 정부 지출을 통해 소비를 늘리고 국민 소득을 늘릴 것이라는 낡은 인기주의 함정의 답습일 수도 있다. 캐머런 정권의 성공을 직시하라....
[세계 경제사] 불황·인플레 부른 통화팽창…케인스 경제학 무너지다 2014-05-23 18:20:17
근본 원인은 하이에크가 주장한 대로 케인스 이론에 바탕을 둔 정부의 확대 재정 및 통화 정책에 있었다.1970년대 들어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에 경기후퇴가 찾아왔다. 미국은 1970년 gdp가 0.5% 하락했다. 실업률은 6.1%로 올라갔다. 1960년대 확대 통화정책으로 인해 가격 인플레이션은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었다....
[Focus] "모든 인간은 효용을 극대화 한다"…미시경제학 지평 확대…'행동경제학의 대가' 게리 베커 잠들다 2014-05-16 16:56:37
과대평가한다는 것이다. 오스트리아학파의 하이에크는 “베커의 이론은 현실 인간은 물론 시장 사회를 이해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는 연구 영역 확대는 고무적이나 무모한 경제학의 확장은 위험하다는 의미다.하지만 이런 비판에도 베커 교수는 자신의 연구 방법을 더 많은 사회현상에 적용하며...
[Cover Story] 공공선택론…포획이론…규제 많은 '큰 정부', 민·관 유착 심하다 2014-05-09 17:41:57
연안여객 사업이 경쟁적이었다면 좋은 배로,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나타났을 것이라는 얘기다.정부개입이 강할 경우 오히려 부작용을 낳는 전형적인 예가 세월호 사건이라고 보면된다. 데이비드 흄, 애덤 스미스, 애덤 퍼거슨, 미제스, 하이에크,밀턴 프리드먼등이 대표적인 자유주의자다.고기완 한국경제신문...
[다산 칼럼] 자유주의 법사상으로 무장하라 2014-04-06 20:37:27
‘20세기 가장 위대한 자유의 대변인’ 하이에크가 지적했듯이 장기적으로 사회를 변동시키는 근본요인은 인간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창(窓)의 역할을 하는 사상(이념)이란 걸 주지할 필요가 있다. ‘이념이 중요하다’는 말은 그래서 생겨났다. 오늘날 한국 경제가 규제의 늪에 빠진 것도 잘못된 법사상의 산물이라는 걸...
[Cover Story] "정부는 옳다"라는 치명적 자만이 부른 규제 공화국 2014-03-28 18:06:16
정보가 모아지고 사용된다. 하이에크는 경쟁을 지식을 발견하는 절차라고 했다. 누가 어떤 기술을 가지고 있는지는 경쟁을 통할 때 드러나고 거래된다. 이러한 정부의 역할은 절대적으로 보호돼야 한다. 정부 권한을 제한하는 것과 무정부주의는 명백히 다르다.고기완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dadad@hankyung.com
우리가 대공황을 심화시켰다고?…억울한 누명쓴 오스트리아학파 2014-03-21 21:08:49
불러왔다고 비판했다. 하이에크도 프리드먼과 자신이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의견을 같이하지만 통화정책만은 예외라고 밝힌 바 있다. 프리드먼 비판의 핵심은 런던정경대학에 있던 하이에크와 로빈스가 불황을 감수해야 한다는 무개입 정책을 영국과 미국에서 조장함으로써 대공황의 심화에 기여했다는 것이다. 프리드먼과...
[세계 경제사] 분업·기술 발전·여가생활…이 모두를 가능케한 화폐의 힘 2014-03-14 17:50:06
산물’이 아니라는 얘기다. 화폐는 하이에크가 말하는 자생적 질서의 전형적 예인 것이다. 화폐가 본디 정부의 영역이 아니고 시장에서 자생적으로 생성·진화했다는 사실은 정부정책에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던진다. 화폐가 정부에 의해 창출된 것이라면 화폐제도에 직접적으로 개입할 여지가 있다. 그러나 자생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