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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우리동네] 백두대간 첫 고갯길 쉼터 충주 미륵원 2018-02-17 11:00:04
충주시 학예연구사는 "미륵대원 인근에는 민간이나 혹은 국가 차원에서 사찰을 관리하는 시설이 있어 고개를 넘어가는 손님들에게 숙식을 제공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또 하나의 석굴암 미륵대원 주변에는 석굴암과 비견될 정도로 장대한 미륵대불이 자리를 잡고 있다. 바로 석조 여래입상(보물 제96호)이다....
1960·1970년대 창원시 모습은…마산박물관 기획전 2018-02-15 08:00:06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던 옛 한일합섬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일하는 장면 등을 찍은 사진을 볼 수 있다.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설 당일인 16일 하루만 휴관한다. 김수진 창원시립마산박물관 학예연구사는 "1960·1970년대 창원사람들의 일하고자 했던 열정, 시련과 희망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료들을 골랐다"고...
이석문 제주교육감, 일본서 IB 교육과정 벤치마킹 2018-01-26 11:39:29
장학사·교육연구사 등이 동행한다. 이 교육감은 오는 29일 오전 일부 문부과학성에서 IB교육과정 담당 국장을 만나 일본 IB교육과정 도입 배경과 현황, 교육정책 등을 파악한다. 이어 IB교육과정을 인정하는 도쿄학예대학 부설 국제중등교육학교와 도쿄도립국제고등학교를 잇따라 방문, IB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듣고 학교...
신령하고 용맹한 동물…한일중 호랑이 미술 145점 한자리에(종합) 2018-01-24 17:43:28
박경은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는 "호랑이를 수호신이자 군자(君子)로 여기는 생각은 중국에서 전국시대와 한대 이후 시작돼 한국과 일본으로 전파됐다"며 "한국에서는 호랑이를 신성시하거나 친구처럼 인식했는데, 친근감 때문에 해학적이면서도 인간미가 넘치는 호랑이 민화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사는 이어...
신령하고 용맹한 동물…한일중 호랑이 미술 145점 한자리에 2018-01-24 11:43:16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는 "호랑이를 수호신이자 군자(君子)로 여기는 생각은 중국에서 시작돼 한국과 일본으로 전파됐다"며 "한국에서는 특히 해학적이면서도 인간미가 넘치는 호랑이 민화가 발달했고, 호랑이가 서식하지 않았던 일본에서는 불교나 도교의 도상에 용과 호랑이를 결합한 그림이 유행했다"고 설명했다....
40여년간 22차례 발굴…'부여 송국리 유적'의 과제는 2018-01-23 17:17:34
발제문에서 따르면 이종철 전북대 박물관 학예연구사는 "부여와 공주에 있는 백제문화와 비교하면 송국리 유적에 대한 관심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며 "주민들이 송국리 유적에 애착을 느끼도록 하고, 선사문화학교나 전시관을 만들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송국리 유적에서는 주거 유적 110...
[도전! 세계자연유산] ② 국제적 가치 '공인'…경제적 효과는 '덤' 2018-01-21 09:16:03
기진석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학예연구사는 "제주는 기존 세계문화유산에 이어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국내 최초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면서 변방 외딴섬이 아닌 국제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섬이 됐다"며 "도민 자긍심이 많이 올라갔고 다른 화산섬, 화산 지역과 비교해도 최고 중 최고라는 브랜드를 얻으면서 관광객도...
병인양요부터 경술국치까지 서양인이 바라본 한국의 모습은 2018-01-15 15:40:43
서윤희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서양인 중 일부는 흰옷, 갓, 초가집, 온돌 같은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한국 문화를 빨리 개선해야 하는 미개한 것으로 인식했다"며 "정치적으로는 일본의 침략을 방조하고, 일본의 지배가 한국을 위해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비판했다. 자료집은...
"조선시대 승려 부휴의 화엄사상, 송광사 불조전 불상에 영향" 2018-01-13 12:55:00
김세영 용인대박물관 학예연구사, 학술지 '미술자료'서 주장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순천 송광사 불조전에 있는 삼신불(三身佛)과 53불이 조선시대 중기의 고승인 부휴선수(浮休善修·1543∼1615)를 필두로 하는 문중에서 지향한 화엄사상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세영 용인대박물관...
'가야사 복원은 소가야가 먼저' 고성서 비전 선포식 2018-01-11 16:22:06
학예연구사 한 명을 추가 채용, 복원 전담 인력을 4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군은 소가야 문화 복원정비를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10년간 8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한 도지사 권한대행은 "그동안 소외됐던 가야사 복원사업 승패는 경남도와 지자체 그리고 경남도민의 의지에 달렸다"며 "문화재청,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