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회 투약 44억원' 초고가 '원샷원킬' 치료제들 줄줄이 출시 2022-12-27 12:07:44
비롯해 투약비가 수십억원대에 이르는 초고가 유전자 치료제들이 잇따라 미국 등지에서 당국 승인을 받아 출시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유럽 보건당국은 지난 8월 이후 환자 1인당 1회 투약 비용이 200만달러(약 25억원) 이상인 희소 유전병 치료제 총 4종을 승인했다. 이 중...
한 살 배기 백혈병 아기, CAR-T치료로 `새 희망` 2022-12-26 17:18:10
소아청소년종양혈액과, 소아청소년신경과, 소아중환자실, 감염내과 등 여러 진료과 의료진이 협력해 CAR-T 치료제 주입 후 신경계 독성, 사이토카인방출 증후군 등 아기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면밀히 살폈다. 그 결과 치료 한 달 후인 11월에 시행한 골수 검사와 미세 잔존암 검사에서 백혈병이 ‘완전 관해’된...
"CAR-T 면역요법으로 생후 16개월 소아 백혈병 치료" 2022-12-26 13:39:11
시행한 골수 검사와 미세 잔존암 검사에서 아이의 백혈병은 암세포가 0%인 '완전 관해' 상태로 평가됐다. 아이는 현재까지 부작용 없이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이번 사례가 국내 최연소 CAR-T 치료라고 밝혔다. 임호준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종양혈액과 교수는 "CAR-T 치료에 보험이 적용되기...
식약처, 심장질환 신생아 위해 `자가팽창형 스텐트` 긴급도입 2022-12-23 15:55:50
의료기기 심의위원회에서 한 전문가는 "신청 제품이 국내에 도입되면, 작은 신생아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술이 가능해져, 시술의 안전성과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 이번 자가팽창형 스텐트는 대한소아심장학회에서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지정을 요청하기도 했다. 내년 1월부터 공급...
사라지는 문재인 케어…병원도 증시도 대혼란 2022-12-16 19:08:02
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당시 건보공단이 부담한 진료비가 9천만 원인데요.앞으로 이런 외국인 피부양자나 해외 장기체류 영주권자는 국내 들어오고 6개월이 지나야 건강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바뀝니다. 또 응급진료나 분만, 소아진료 심혈관질환과 같은 어려운 수술 등에 대한 의료진 보상을 강화해서 국민들이 병원을...
文케어 폐기 되면 뭐가 달라지나 2022-12-16 19:06:40
비용은 돌려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건강보험 가입자격도 강화합니다. 지난 2020년 건보료를 한 푼도 내지 않은 한 외국인이 입국하자마자 한국 사위의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돼 평소 앓고 있는 병을 치료하고 출국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당시 건보공단이 부담한 진료비가 9천만 원인데요. 앞으로 이런 외국인 피부양자...
"지금도 소아진료 힘든데…수련병원 75% '진료 더 줄일것'" 2022-12-16 06:13:00
한계상황" 정상 운영 대학병원에 소아 환자 몰려…"정부가 대책마련 나서야"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국내 소아청소년과 수련병원의 75%가 의료진 부족을 이유로 내년부터 진료 축소를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가천대 길병원이 소아청소년 환자에 대한 입원 진료 중단을 선언하고, 내년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협의회 "소아 전공의 부족, 전문의 채용이 해결책" 2022-12-14 19:16:04
소아 진료 및 중환자 진료 인프라가 소방, 경찰처럼 국가의 필수적인 영역이라 한다면 소아청소년과 진료 영역에 국고 예산 배정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더욱이 소아 진료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꼭 필요하다면 그만큼 충분히 예산을 배정하고 관련 수가를 대폭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전문의 채용에 대한...
"크론병 등 '염증성 장질환' 원인불명…조기 진단, 평생 관리해야" 2022-12-14 17:28:38
수준의 진료 실적입니다.” ▷차별화한 경쟁력이 있다면요. “30년 이상 염증성 장질환만 파고들면서 쌓은 진료 경험과 노하우는 다른 병원이 따라올 수 없는 수준입니다. 긴밀한 다학제 진료 시스템도 경쟁력입니다. 소화기내과와 소아청소년과, 외과, 영상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가 모여 환자에 따른 맞춤형 진료를 결정한...
"20조 퍼부은 文케어…의료 남용·무임승차 방치해 건보 재정 파탄" 2022-12-13 18:13:49
한 MRI·초음파 검사 건보 적용을 축소하고, 의료쇼핑족과 무임승차족을 줄이겠다는 게 핵심이다. 예컨대 현재 3회까지인 뇌·뇌혈관 MRI 촬영 건보 적용을 2회로 축소하고 상복부 초음파는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만 인정하겠다는 것이다. 또 연간 외래진료 횟수가 365회 이상인 과다 의료 이용자의 건보 본인부담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