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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찬반토론] 대체 공휴일 확대…기대 효과가 큰가, 부작용이 더 큰가 2021-06-28 09:01:28
벗어나려면 ‘더 놀자’는 달콤한 제안보다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보자”는 당위론적 아젠다가 더 절실하다. 코로나로 어려움이 더 커진 자영사업자와 중소기업 처지도 진지하게 볼 필요가 있다. 하고 싶은 것, 편한 것보다 해야 할 것, 어려운 것을 미루지 않는 게 중요할 수도 있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수천억 적자 시내버스의 질주 마법 [여기는 논설실] 2021-06-21 09:13:51
심각한 적자에도 시내버스는 달릴 수 있는 것이다. 불편하다고, 성가시다며, ‘내가 굳이 그런 데까지..’라며 ‘가격 문제’를 회피하고 ‘비용 문제’를 외면하면 이 편리는 지속될 수 없다. 재원은 말하지 않는 복지, 비용을 외면하는 선심 공약을 선동이라고 하는 것도 그래서다.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시사이슈 찬반토론] 수술실 CCTV, 강제설치 할 수 있나 2021-06-21 09:02:47
종류의 작업장, 교육장 등 사회활동의 공간에 이를 달자는 주장이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게 되면 진짜로 빅브러더 사회에 성큼 다가서 버리는 것은 아닐지…. ‘나는 상관없다’보다 ‘나도 언제든지 그런 감시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는 게 민주 시민의 출발이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시사이슈 찬반토론] '주민 반발 수용' 과천 아파트 백지화…타당한가 2021-06-14 09:00:22
신도시 건설 계획까지 엉망진창 된다. 실수요자가 외면하는 매력 없는 신도시는 만들어 봤자다. 정책방향이 쉽게 바뀌면 정부와 여당이 발표한 다른 공급 계획이나 방침도 의심받게 된다. 정책이 오락가락하면 서민의 주거복지도, 주택시장의 안정도 멀어진다는 게 문제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철갑 '확장재정론' VS 힘겨운 파수꾼 '건전재정론' [여기는 논설실] 2021-06-09 09:36:35
선인지, 그렇게 해서 누적된 국가 채무와 공공부채는 어느 정도가 한계인지, 재정지출에 대한 효용성 검사 방식은 어떤 식이 가장 좋을지, 이런 것이라도 다양한 의견과 분석이 나오면 좋을 것이다. 그런 게 국가적 사회적 공론화 거리 아닌가. 진짜 논쟁은 이제부터라고 해도 좋겠다.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시사이슈 찬반토론] 전 국민 대상 재난지원금 또 주자는데… 2021-06-07 09:02:56
방식의 지원금에 대한 문제점 분석을 한 것부터 여당은 깊이 참고할 필요가 있다. 거덜난 재정을 건전하게 하는 데는 시간도 많이 걸릴뿐더러 매우 힘이 든다. 또 추경예산을 편성해 2차 전 국민 지원금을 지급할지, 그 돈으로 백신부터 사올지 한번 국민투표에 부치면 어떤 응답이 많을까.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시사이슈 찬반토론] 포털의 업무 기밀 'AI 알고리즘' 공개, 법으로 강제할 수 있나 2021-05-31 09:01:44
입장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언론의 자율성과 독립성, 표현의 자유 등은 민주주의의 근본 가치라는 사실도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여당이 자초할 필요는 없다. 기사나 보도라는 것은 접하고 보는 관점에 따라 상당히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사상 최대 가계빚…당국이 할 일, 개인이 할 일 [여기는 논설실] 2021-05-28 09:09:52
할 수 있다. 개인의 할 일은 무엇일까. 자산의 규모, 원리금 갚기가 스스로 역량 범위 내인부터 살펴봐야 할 것이다. 대출 계획이 있다면 향후 금리변동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빚관리 만큼이나 자산관리도 중요하다. 자기 수준을 알고 장단기 미래 상황을 냉철히 재봐야 할 때다.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시사이슈 찬반토론] 일자리 감소 우려에도 '최저임금 1만원' 밀어붙일 만한가 2021-05-24 09:01:03
차원이라면 서울과 지방소도시가 같아야 할 이유도 없다. 지역별 차등화와 함께 업종별 차별화도 생각해볼 만하다. 부가가치가 더 높아 돈을 더 버는 업종은 좀 더 많이 받게 하는 식이다. 연령별 다양화까지 선진국처럼 유연하게 접근하는 게 더 중요할 수 있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한국이 잊은 금언' 해주며 떠나는 미군사령관 [여기는 논설실] 2021-05-17 09:10:05
지난 몇 년간 대처를 제대로 못 하고 시일만 보내면서 한참 뒤늦어버렸다. 그래서 더 어렵게 됐다. 이 위협에 가장 크게 노출돼 있는 한국이 가장 태평인 비이성적 상황이 언제까지 계속될까. 한국 국민은 언제까지 위험 경고를 나라밖에서 듣고 있을까.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