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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170년전 사진속 노예 후손, 정신적 피해보상 청구 가능" 2022-06-24 14:39:47
가장 오래된 사진으로 여겨진다. 애거시즈는 흑인의 인종적 차이를 규명해 노예제를 정당화하고자 이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남성은 렌티 테일러, 여성은 그의 딸 데일라 테일러로 파악됐다. 2019년 소송을 제기한 래니어는 테일러 부녀가 자신의 조상이라고 주장하면서 하버드대학교가 둘을 모욕하고, 미...
바이든, 노예해방일 성명…"모두에게 자유와 평등" 2022-06-20 05:35:18
했다. 그는 "우리는 흑인 가정의 경제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행정 명령을 내렸고, 흑인 대학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고, 흑인 사회를 위한 보건 증진을 위해 힘썼다"며 "투표권 확대와 정치 개혁, 정의의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정부는 불평등을 뿌리 뽑고 우리 모두를 위한 자유와 정의를 확실히 할...
'집착증' 남편에게 매맞던 싱글맘, '세계1위 부자' 키웠다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2-06-18 07:00:03
꿈에도 몰랐어요. 그때는 돈을 벌어서 대학에 가고 싶었습니다”(메이 머스크 《여자는 계획을 세운다》) 대학에서 영양학을 공부하던 그는 스물한 살에 친구의 추천으로 지역 미인대회에 나갔고 우승합니다. 이를 계기로 미스 남아공 대회에 출전해 결선까지 나갔습니다. 이 경력은 그의 평생에 걸친 모델 커리어를 든든...
'진보 아성' 美캘리포니아 표심 민주당에 잇단 경고 2022-06-09 09:38:55
내걸었고 경찰 노조의 지지를 받았다.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UC 버클리)과 LA타임스가 지난달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LA 유권자가 꼽은 1순위 과제는 노숙자와 범죄 문제 해결이었다. 또 이 조사에서 LA 흑인 남성의 거의 절반이 흑인 여성 후보인 배스 의원보다 카루소 후보를 찍겠다고 답했다. jamin74@yna.co.kr...
자사고 교사가 추천한 영어 원서 12편 "어떻게 읽느냐가 중요" 2022-06-05 13:47:40
백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흑인 남성 로빈슨을 변호하는 변호사 핀치와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갖은 일들을 통해 미국의 인종 차별이 얼마나 뿌리 깊은지 생생하게 드러낸다. 널리 알려진 스탠퍼드 대학 졸업식 연설에서 스티브 잡스는 규칙이나 통념에 얽매이거나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심장과 직관이 이끄는 대로...
임금도 수요·공급이 결정…무작정 올리면 일자리 줄어든다 2022-05-30 17:08:45
“미국이 최저임금을 도입한 이후 흑인 실업이 오히려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백인과 흑인의 실업률은 1930년대 미국에서 비슷했으나 1938년 최저임금제가 도입된 뒤 흑인 실업이 급증했다는 것이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와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도 비슷한 결론을 얻었다. 두 교수가 이달 초 국제...
美 스타들 "다른 이들도 이런 참사 겪지 않도록 이젠 행동해야" 2022-05-26 04:56:12
흑인들이 살해됐고, 남부 캘리포니아에선 교회에 갔던 아시아인들이 살해됐다. 이제 학교에서 아이들이 죽었다"고 말했다. 커 감독은 "우리는 언제 뭔가를 할 거냐? 나는 지쳤다. 여기에 올라와서 비탄에 빠진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데 지쳤다. (농구 경기 전 묵념하는) 침묵의 순간에 지쳤다. 충분하다"고 한탄했다....
'낙태 금지' 성과 거둔 美 보수파 다음 표적은 '인종 할당제' 2022-05-24 03:37:09
꼽히는 하버드대다. 하버드대 등 미국 상위권 대학들이 '캠퍼스의 다양성 확보'라는 대의명분을 걸고 입학 전형에서 흑인이나 히스패닉계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은 1964년에 제정된 민권법 위반이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민권법은 연방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받는 기관이 인종이나 피부색, 국적을 이유로...
'소지품과 책상에 소변'…남아공서 벌어진 인종차별 2022-05-17 16:15:56
남아프리카공화국 명문대로 알려진 스텔렌보스 대학에서 백인 학생이 흑인 학생의 소지품에 소변을 보는 인종차별 사건이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뉴스24 등 매체와 AFP통신에 따르면 사건은 휴일인 전날 이른 아침 스텔렌보스대학 후이스 마라이스 생활관에서 발생했다. 한 백인 학생이 1학년 흑인 학생 방에 불쑥 들...
남아공 백인 대학생이 흑인 학생 소유물에 '인종차별' 소변 2022-05-17 04:00:29
남아공 백인 대학생이 흑인 학생 소유물에 '인종차별' 소변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명문대 가운데 하나인 스텔렌보스대학에서 한 백인 학생이 흑인 학생의 책과 노트북 등 소유물에 소변을 보는 '인종차별주의' 사건이 발생했다. 관련 동영상이 소셜미디어에 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