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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배달 할아버지께 "커피 한 잔 드세요" 감동 사연 '뭉클' 2024-01-26 20:01:01
할아버지는 "그냥 받아도 괜찮아요. 내가 가게 문 연 곳 꽃배달 많이 했지만 커피 대접받아본 적은 처음이야. 고마워서 그런 거니 받아요"라며 돈을 쥐여줬다. 거스름돈을 건네려 하자 손사래를 치며 "많이 팔아요"라는 덕담도 잊지 않았다. 할아버지가 가신 뒤 A 씨는 너무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핑 돌았다고 전했다. 카페...
美 첨단무기 갈구하는 대만…"주문 후 인도 기간, 가장 길어" 2024-01-26 11:41:24
있다는 얘기다. 하이마스는 로켓 이외에 최대 사거리 165∼300㎞인 에이태큼스 미사일 1발도 탑재할 수 있다. 고메즈 선임연구원은 또 대만이 미국에 주문한 M1A2 에이브럼스 탱크도 주문 후 7년이 지난 시점에야 인도가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 국방안보협력국은 지난 2019년 7월 대만이 M1A2 에이브럼스 탱크 108대...
주일 대사 "도쿄에 '한국판 암참' 같은 한국 기업 단체 필요" 2024-01-25 19:53:48
4번째 무역 상대국"이라며 "양국 국민들이 여러 방면에서 서로를 친밀한 파트너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최근 상황을 평가했다. 한편 한기련은 지난 1일 발생한 일본 노토반도 강진에 따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이시카와현에 300만엔(약 2천7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36년째 서울대 앞 지켰다…'그날이 오길' 기다리던 청년들의 아지트 2024-01-25 17:37:29
300명이 찾던 서점은 이제 방문객이 10명 안팎이 됐죠. 그런데 지난해 7월 그날이 오면이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자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책 거래, 후원회의 도움, 인근 도서관과의 협업 등에 힘입어 1988년 처음 문을 열었던 바로 그곳으로 돌아온 겁니다. 이곳은 여전히 독서모임, 저자와의 강연을 열어 ‘날카로운...
"북송 동생 구할 때까지" 英 탈북 자매, 中·北 대사관 시위 2024-01-24 01:16:18
약 300명의 서명을 중국 대사관측에 전달하려 했다. 그러나 대사관에서는 아무도 나와보지 않았다. 이어 이들은 차로 약 30분 떨어진 주영 북한 대사관으로 이동해서 다시 피켓을 들었다. 동생을 포함해 북송된 탈북민을 돌려보내라는 내용의 편지를 전달하려고 했으나 이번에도 아무런 응답을 받지 못했다. 벨을 누르자...
무엇이 달라졌나…제네시스의 자존심 G80 [호모모투스] 2024-01-23 18:42:12
기존 모델보다 300만원 가량 올랐습니다. 3.5 터보 풀옵션을 채택할 경우 가격이 9천만원 가까이 돼 경쟁 수입차와 비교할 때 고민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경제TV 정원우입니다. [영상취재 : 김성오, 영상편집 : 권슬기, CG : 심재민] [호모모투스 (Homo Motus)]는 라틴어로 `이동하는 인간`이라는 뜻을 담고...
"중국 경제 둔화에 4억명 중산층 쪼그라들 위기" 2024-01-22 12:27:42
벤치마크 주가지수인 CSI 300은 지난해 11.4% 하락한 데 이어 올해 들어 첫 2주간 5.9% 추가 하락했다. 또 중국의 부동산 매매는 면적 기준으로 전년보다 8.5% 감소한 1억1천200만㎡를 기록하며 10년 만에 최저를 찍었고, 금액 기준으로도 2016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광둥성 선전의 외국 투자 회사 매니저 위니...
50년 전 이혼한 전처 스토킹한 80대에 벌금형 2024-01-21 15:52:26
찾아가 문을 열어줄 때까지 초인종을 눌러댔다. 2021년 11월부터 B씨의 집을 여러 차례 찾아 문을 두드리고 아파트 경비실에 꿀과 음식물을 맡겨두는 등 거듭해서 찾아갔다. A씨는 50년 전 B씨와 이혼하고 다른 여성과 살고 있음에도 B씨 집을 찾았다. B씨는 A씨를 피해 이사까지 하며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A씨의 방문은...
층간소음에 윗집 현관문 걷어찬 40대…전과자 전락 2024-01-20 12:45:19
A(46)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7월 20일 원주 한 아파트에서 소음 문제로 위층에 사는 이웃집에 찾아가 "빨리 나와, 문 열어"라고 소리치며 현관문을 여러 차례 발로 걷어차는 등 집 안으로 들어가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았다. 1심을 맡은...
"빨리 나와, 문 열어"…층간소음에 이웃집 문 걷어찬 40대 2024-01-20 10:15:28
3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이같은 선고를 내렸다. A씨는 2022년 7월 20일 원주 한 아파트에서 소음 문제로 위층에 사는 이웃집에 찾아가 "빨리 나와, 문 열어"라고 소리치며 현관문을 여러 차례 발로 걷어차는 한편, 집 안으로 들어가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1심을 맡은 춘천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