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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세월호 동영상 공개…선원 '나부터 살자' 탈출 2014-04-28 13:28:18
사고 당시 세월호 승무원들의 탈출 장면을 담은 10분짜리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승무원들이 제복을 벗고 평상복으로 갈아입은 뒤 가장 먼저 도착한 구조정에 올라타고 도망가는 비겁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바로 코앞에 있던 구명벌도 작동시키지 않고 탈출하기에만 정신이 없다.지난 16일 오전 9시28분58초부터...
"현장체험학습 매뉴얼 지킨 교육청 1곳뿐" 2014-04-28 11:33:48
단원고의 경우 사전답사 결과, 학운위 심의 결과, 계약서 사본이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또 경기도 대다수 학교가 여행업체를 선정할 때 2단계 경쟁입찰이나 공개경쟁 방식을 채택하는데 단원고는 2011년부터 같은 여행사와 수의계약(경쟁을 하지 않고 임의로 적당한 상대자를 선정해 체결하는 계약)을 맺었다.유 의원은...
<세월호참사> 청해진해운 낡은 배 돌려막고 '빚 털기' 반복했다 2014-04-28 06:09:06
세모→온바다→청해진…이름만 바뀌고 사고는 거듭돼3천800억 여신에 16억 못막아 부도…'고의' 의혹도 세월호 참사를 낸 청해진해운은옛 세모해운 시절부터 낡은 배를 돌려막으면서 고비마다 빚을 털어내는 수법을 되풀이해 쓴 것으로 확인됐다. 노후 선박 헐값 매입, 비정상적인 채무 탕감, 안전 비용...
김상중 그것이알고싶다, 실종자 가족 주변 맴도는 사복 경찰 '수상' 2014-04-27 11:00:57
관련된 의혹들을 집중 조명했다.지난 26일 밤 세월호 침몰사고 특집으로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이 사고에 대한 교신 조작 가능성을 제기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한 현직 관제사는 제작진에게 "그 내용(교신)을 듣고 깜짝 놀랐다. 너무 그 (공개된 교신 내용) 녹음된 상태가 안...
`그것이 알고싶다` 청해진해운 前 직원 "선장은 예스맨? 거절하면.." 2014-04-27 03:15:22
사고의 원인과 부실한 안전관리실태 등 `불편한 진실`에 대해 살펴봤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해진해운의 전 직원과 세월호 전 항해사의 인터뷰가 눈길을 끌었다. 청해진해운의 전 직원은 “이런 사업은 전문가들이 추진을 해야 하는데 오로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입에서 나오는 대로 그대로 한다는 거죠. ”라며...
[경찰팀 리포트] 악몽…분노…절규…대한민국의 4월은 잔인했다 2014-04-26 09:00:00
등 사고 책임자들을 앉혀 두고 대책을 요구했다. ○가족 두 번 울린 행정절차 사고 사흘째인 18일. 단원고의 한 교사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영안실 앞을 지키고 있었다. 전날 이뤄진 검안에서 김모양(17)으로 판정받고 안산으로 올라간 시신이 확인 결과, 다른 학생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다시 목포로...
이상호 기자 고발뉴스, 이종인 다이빙벨 투입 성사...`아직 희망이` 2014-04-25 10:34:46
이 대표는 21일 다이빙벨 장비를 싣고 사고현장에 도착했으나 해경 측의 불허로 투입하지 못했다. 당시 해경의 해명은 `현장에서 작업 중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고 기존 설치되어 있는 구조 장비와 엉켜서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24일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오디오 뉴스를 통해 `해경이 강릉에 있는 모...
진중권 교수, 송영선 발언 강하게 질타‥"이 사람들, 도대체 왜 이러나" 2014-04-24 17:12:27
새누리당 의원의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된 발언에 대해 거세게 비판했다. 진중권 교수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침몰 사고가 꼭 불행만은 아니다. 좋은 공부의 기회가 될 것"라는 발언과 관련된 기사를 링크한 뒤 "아, 정말 할 말이 없다. 이 사람들, 도대체 왜 이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송영선 전 의원은...
송영선 전 의원 망언 `알파만파`··세월호 참사가 좋은 공부 기회라고? 2014-04-24 11:07:56
시선집중`에 출연, "(이번 사고가) 국민의 의식부터 재정비할 기회가 된다면 꼭 불행인 것만은 아니다. 좋은 공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해 공분을 샀다. 송 전 의원은 "선장과 선원 등은 벌금 차원이 아니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로 다뤄야 한다"며 "천안함 사태 때도 전화만 하다가 3시간 30분을 날렸다. 이번...
`위험하다며?` 해경 다이빙벨 몰래 빌려 투입··어이없는 텃세 `파장` 2014-04-24 07:59:55
방송에서 소개해 사고현장 투입 여부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세월호 침몰 사고 대책본부는 “다이빙벨은 시야 확보가 매우 제한적이다. 격실구조가 복잡한 선체내부 수색의 경우 공기공급 호스가 꺾여 공기 공급이 중단될 가능성과 오랫동안 수중체류로 인한 잠수병에 노출될 위험성이 있다”라며 다이빙 투입을 불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