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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기 임신한 며느리에 낙태하라는 시아버지…법원 "이혼 사유 안된다" 2015-09-02 09:24:06
때`나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1심은 "남편이 가출 이후 관계 회복을 바라면서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해 왔고, 시아버지도 자신의 존재로 말미암은 아들 부부의 고통을 뒤늦게 알고서 분가를 허락하는 등 노력하는 점, 원고가 가출 전까지 이혼을 요...
'GOP 총기난사' 임 병장, 軍 법원 2심서도 '사형' 2015-08-17 15:59:51
선고공판에서 "피고의 항소는 이유가 없으므로 기각한다"며 1심과 같이 사형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임 병장이 "북한군과 지근거리의 최전방 부대에서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동료 병사와 상관에게 수류탄과 총격을 가했다"며 "국가 안보에 중대한 공백을 초래하고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회사에서 음란물 800여개 내려받아 본 직원 해고는 적법<법원> 2015-08-10 09:39:48
해고사유로 들었다. 연차휴가를 적법하게 부여해달라는 직원 요구에 회사가 "연간 12일의 국경일과 2박3일의 여름휴가로 대체하고 부족한 휴가는 비수기에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자 근로계약서를 쓰지 말자고 다른 직원들에게 권유했다는 것. A씨는 부당해고라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 신청을 했고, 지노위는...
법원 "회사에서 음란물 800여개 내려받아 시청한 직원, 해고 적법" 2015-08-09 13:40:09
없을 정도로 책임 있는 해고사유라고 보기 어렵다"며 b씨를 복직시키고 해고기간 임금을 지급하라고 판정했다.회사 측이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으나, 중노위는 기각했다.회사 측은 법원에 소송을 내면서 직원들의 진술서를 냈다.b씨가 2009년부터 근무 시간에 음란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2011년부터 ?화면이...
'세 모자' 배후 무속인 체포영장 기각…"강제수사 필요" 지적도 2015-08-03 11:17:06
두 차례 모두 기각한 것으로 확인됐다.검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체포영장 기각 사유는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경찰은 김씨를 출국금지 조치하고 불구속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신병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여서 수사가 제대로 진척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웅혁 건국대...
본사 회장에 계열사 임원 비리의혹 투서 직원 해고는 부당 2015-08-03 11:06:23
수 없을 정도로 책임 있는 사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해고는 정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해당 임원이 실제로 3,200만원 상당의 토마토 종자를 캐비닛에 1년간 보관하거나 판촉물인 참기름과 고춧가루를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며 진정서 내용 일부는 의혹을 제기할만한 근거가 있었다고 봤다. 또 A씨가 사내...
한달 용돈 10만원 준 아내…법원 "이혼하라" 2015-07-27 17:03:14
김씨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이씨의 귀책사유로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게 됐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김씨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2심을 맡은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판사 이은애)는 “둘 사이의 혼인관계가 회복될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어 서로 신뢰를 회복하고 혼인생활을 지속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며...
"원세훈 '대선 개입 사건' 다시 심리하라" 2015-07-16 21:04:41
없이 파기환송원 前원장 보석청구는 기각 與 "정치적 논란 자제해야" 野 "3권 분립 훼손한 대법 규탄" [ 양병훈 기자 ]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16일 대선개입 의혹 등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64·사진)의 상고심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원심(2심)을 깨고 사건을...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 결국 영구미제로 남아 2015-07-10 18:08:07
어렵다며 재정신청을 기각했다. 피해자의 진술만으로는 A씨를 범인이라고 단정하기 어렵고, A씨가 사건 당시 태완군을 병원으로 옮겼으며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서도 진실 반응이 나왔다는 점이 기각 사유가 됐다. 태완군의 부모는 대구고법의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항고를 했지만 대법원도 원심의 결정이 위법하다고...
동국대 범대위 "표절시효 3년?…20년 전 표절도 총장사퇴" 2015-07-03 14:04:02
빚은 한태식 총장(보광스님·사진)의 중징계 요구가 기각됐기 때문이다. 이사회는 ‘징계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3년을 경과한 때에는 이를 행하지 못한다’는 정관을 근거로 들었다.이에 대해 범대위는 “표절은 쉽게 드러나지 않는 사안으로 특별한 계기가 있어야 문제가 된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