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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수 무슨 문제인지 봤더니 … 2013-03-25 10:39:44
사퇴를 고리로 "박근혜 정부의 인사가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며 총공세를 펼쳤다. 민주당은 각종 의혹에 연루된 잇따른 고위공직 후보자의 잇따른 낙마가 청와대 인사검증시스템의 문제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공정위 수장' 공백 장기화로 경제민주화 차질 우려> 2013-03-25 10:30:15
우선해야"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의 자진 사퇴에공정위 직원들은 당혹스런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한 내정자는 대형 로펌 재직, 대기업 변호, 거액 재산, 법적 자격 미달 논란,역외탈세 의혹 등 각종 논란과 비판이 이어지자 25일 자진해서 사퇴했다. 공정위 내부에서는 재벌 일감 몰아주기 규제...
새정부 인선 '줄낙마'에 野 "인사참사" 與 "죄송… 관계자 조치" 2013-03-25 10:25:30
사퇴한 가운데 여당과 야당이 새 정부 장·차관급 인사들의 잇따른 낙마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박근혜 정부의 부실 인사는 참사 수준"이라며 "역대 정부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인사 실패"라고 비판했다.문 위원장은 성접대 의혹에 연루된...
한만수 "정부 출범에 지장…학교로 돌아가겠다" 2013-03-25 09:22:17
`사퇴의 변'에서 학계로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내정자는 25일 공정위를 통해 배포한 '사퇴의 변' 설명자료에서 "지난 14일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일념에서 대통령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 지명을수락하고, 성심을 다해 청문회와 직무 집행을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한만수 "정부 출범에 지장…학교로 돌아간다" 2013-03-25 09:12:56
배포한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사퇴의 변'에서 "정부의 순조로운 출범에 지장을 초래해 이 시간부로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지위를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월 14일 대통령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 지명을 수락하고 성심을 다해 청문회와 직무 집행을 준비해 왔지만 공정거래위원장직 수행의 적합성을...
한만수 내정자 "학자로 돌아가 봉사하겠다" 2013-03-25 09:10:36
한만수 공정위 내정자는 사퇴의 변을 통해 "공정거래위원장 수행의 적합성을 놓고 논란이 제기돼 국회 청문회 일정조차 잡히지 않은 채 장시간이 경과하고 있고, 이로 인하여 정부의 순조로운 출범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지위를 사퇴하고, 본업인 학교로 돌아가서 학자로서 국가와 국민을...
한만수 공정위원장 내정자 자진 사퇴…탈세 혐의 2013-03-25 08:59:32
점에서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아왔다. 더불어 최근 수억원 규모의 `탈세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심정적인 부담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만수 후보자는 이날 공정위에 `자진사퇴`의 뜻을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한 후보자는 주말에 자신과 관련한 여러 가지 의혹 등 고민이...
금융지주 지배구조 대수술…회장 `제왕적 권력' 축소 2013-03-25 06:01:04
모습 보이겠다"Ɗ대 천왕' 강만수·이팔성 사퇴 압박…어윤대 연임 어려울 듯 '제왕적 권력'을 휘두른다는 비판을 받는 금융지주회사 회장의 권한이 줄어들고 책임은 강화된다. 정부는 자회사에 대한 부당한 인사 개입, 증거를 남기지 않고 이뤄지는 업무지시 등을 차단하는 방안에 금융지주사...
새누리 비대위원들이 본 '朴대통령 한 달'…"창조경제, 국민 이해 못시켜 아쉽다" 2013-03-24 17:08:29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하면서 벤처업계의 기대심리가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박 대통령이 2030 세대에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주문했다. 이 전 위원은 “대선 때 무성했던 2030세대 공약 등 청년 아젠다가 사라지고 있는 느낌”이라며 “이런 모습을 타개한다면 정부가 신뢰를 얻을 수 있을...
[취재수첩] 이름뿐인 피의사실공표죄 2013-03-24 16:49:10
사퇴한 다음날인 지난 22일, 한 부장검사는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다. 고위층 성접대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확인되지도 않은 피의사실을 흘려 수사 과정이 ‘전국에 생중계되고 있다’는 얘기였다. 김 전 차관은 지난 20일 한 언론사가 성접대를 받은 의혹이 있다며 실명을 기사화하자 다음날 “모두 사실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