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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부가혜택 최대 5년간 못 줄인다 2013-11-14 06:01:12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카드업계의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해 부가혜택 의무 유지 기간을 기존 1년에서 최대 5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카드 출시 후 최소 3년간 부가 혜택을 유지하도록 할 방침이지만 카드 유효기간이 5년이라는 점을 고려해 최대 5년간 강제하는 방안도 병행해 추진할방침이다....
금융당국 '비자·마스터카드' 횡포에 강력 제동(종합) 2013-11-13 10:34:53
당국에서 항의가 있었지만, 금융당국은 소비자 보호 원칙에 위배된다며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국내 카드사들이 부과하는 국제브랜드카드 연회비 속에 발급 비용 외에 전용하는 부분이 없는지 들여다볼 방침"이라면서 "비자나 마스터카드와 계약 시 국내 결제액에 연동하지 말고 정액 등의 ...
<금융소비자원 수난시대…흑색선전 난무> 2013-11-13 06:09:06
금융시장에서 상대적 약자인 금융소비자를 보호한다는 목표로지난해 7월 출범한 시민단체다. 금소원은 올해 7월 금융위원회에 사단법인, 지난 8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정식 금융소비자단체 허가 신청을 냈다. 그러나 금융위와 공정위는 몇달 째 금융소비자원에 자료 보완과 조건 미비를 이유로 허가를 내주지 않고...
금융당국, '비자·마스터카드' 횡포에 전면전 선포 2013-11-13 06:01:12
당국에서 항의가 있었지만, 금융당국은 소비자 보호 원칙에 위배된다며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국내 카드사들이 부과하는 국제브랜드카드 연회비 속에 발급 비용 외에 전용하는 부분이 없는지 들여다볼 방침"이라면서 "비자나 마스터카드와 계약 시 국내 결제액에 연동하지 말고 정액 등의 ...
[정규재 칼럼] 단말기 유통 개악법 해설 2013-11-11 21:42:39
모든 고객이 싸게 사는 것이 아니라 모든 고객이 비싸게 사게 될 것이 확실하다. 지금은 일부 고객이 부당한 차별을 받을 가능성이 있지만 이제 모든 고객이 부당한 대우를 받게 된다. 그렇게 바보들은 무언가를 보호한다면서 모든 것을 파괴하고 만다.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실망스러울지 모르지만 미래부는 그렇게 출범 1...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한국화학연구원, 자녀양육 위한 선택 유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실시 2013-11-07 06:58:00
비품 구비를 통해 모성보호 및 여성의 안정적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모유 수유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영 이념인 ‘green 경영’을 바탕으로 ‘국가 화학산업을 선도하는 세계 일류 공공연구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톱 그룹 5개...
"동양사태 재발 방지, 금산분리·대주주 적격성심사 강화가 답" 2013-11-06 14:20:51
금융소비자보호기금의 신설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에도 외환위기 이전 증권투자자 보호기금이 있었고,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도 유사한 기금들이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이런 기금이 있었다면 부산저축은행 사태나 이번 동양그룹 사태 때 요긴하게 사용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번째 발제인 ‘특정금전신탁제도의...
<'금융권 고객은 왕'…대출 철회권 보장> 2013-11-06 06:01:26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과 동양증권이 이런 논란에 대해 유권해석을 요구한 데이어 정치권까지 나서서 녹취록 공개를 공론화하자 '증권사가 투자권유 및 투자자의사표시 등을 위해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면 녹취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맞다'고 유권해석을 했다. 이런 논란이 다시 생기는 것을 막고자...
고객 요구시 금융상품 녹취록 제공 의무화 2013-11-06 06:01:22
제재 제2의 동양[001520] 사태를 막기 위해고객의 요구 시 녹취록 제공이 의무화된다. 가계 대출 청약 철회권이 도입되며 고객의 경제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대출하는 금융사는 제재를 받게 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금융소비자보호 대책을 법에 반영해 내년 중에...
[한국 파생상품 '아찔한 추락'] 15개 vs 1619개…단출한 상품목록에 투자자 해외시장 '기웃' 2013-11-04 21:27:21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미국 금융당국은 거래소의 상장계획에 대해 ‘사전 검토’만 한다. 선물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파생상품 규제 분위기 때문에 최근 수년간 신상품 상장의 ‘상’자도 꺼내기 힘든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금융감독원 복합금융감독국 관계자는 “새로운 파생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