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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서 음주 운항한 50대 선장 적발 2017-02-26 19:37:31
혐의로 해경 순찰정에 적발됐다. 해경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숙소에서 소주 1병을 마신 뒤 오전 10시 30분께 조업차 서귀포항을 출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사안전법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인 상태로 5t 이상 선박을 운항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 atoz@yna.co.kr...
'기관총 쏴 퇴치'한 中 선단 어선에 사상최고 담보금 4억원 2017-02-24 16:40:39
중국어선 70여 척이 탈취를 기도하는 과정에서 목포해경 3015함이 M-60기관총 900발을 발사해 겨우 제압했다. 이 어선은 검문검색을 방해하기 위해 선박에 철판 및 쇠창살 등을 설치하고 계획적으로 우리 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적법한 정선명령에 불응한 혐의도 있다. 담보금은 불법행위로 인해 재판에...
"바다에 수백m 갈색 기름띠가" 해경 방제작업 2017-02-22 20:43:20
"바다에 수백m 갈색 기름띠가" 해경 방제작업 (목포=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22일 오후 4시 28분께 전남 목포시 달리도 인근 해상에서 갈색 기름띠가 넓게 퍼져 있다는 신고가 목포해양경비안전서 상황실에 접수됐다. 기름띠는 폭 50m, 길이 500m의 바다에 드문드문 분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흡착제 등을 이용해...
'그물 자르고 전속력으로' 얼음장 바다서 선원 7명 구한 선장 2017-02-22 17:17:32
"목포해경 상황실입니다. 지금 240도 방향, 2마일 거리에 불이 난 선박이 보이십니까?" 저 멀리 조업 중인 어선들의 연노랑빛 조명들 사이로 붉은 점처럼 보이는 이상한 불빛을 발견한 김 선장은 긴급 상황임을 직감하고 선원들에게 빨리 그물을 칼로 자르라고 지시했다. 풍랑예비특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져 파도가 2∼3m...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7-02-22 15:00:08
11:00 부두정박 선박에 육상 전력 공급…인천 영흥화력 부두 설비 구축 170222-0463 지방-0083 11:01 고래가 바다에 적응한 비밀은…골밀도 유전자 첫 발견 170222-0464 지방-0084 11:01 '경기 중북부 대동맥' 구리∼포천 민자고속道 6월 개통 170222-0469 지방-0085 11:03 민주당 화성갑지역위 '군공항 이전...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7-02-22 15:00:07
170222-0444 지방-0201 11:00 부두정박 선박에 육상 전력 공급…인천 영흥화력 부두 설비 구축 170222-0450 지방-0083 11:01 고래가 바다에 적응한 비밀은…골밀도 유전자 첫 발견 170222-0451 지방-0084 11:01 '경기 중북부 대동맥' 구리∼포천 민자고속道 6월 개통 170222-0463 지방-0088 11:05 '촛불로 잇는...
"바다로 뛰어들되 붙어있어라" 선원 전원구조…해경 대응 빛났다 2017-02-22 11:17:44
상황실과의 3자 통화를 연결했고 해경 김길석 경위(48)는 신고자인 선장 이모(58)씨에게 현재 상황과 선원들의 상태를 물었다. 감도가 좋지 않아 선장 이씨의 목소리가 뚝뚝 끊겼지만, 수화기 너머로 "기관실에서 불이 나 조타실까지 불이 붙었다. 선원들이 바다에 뛰어내리려 하는 것 같다"는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대청도 앞바다 피항 어선 선원 1명 실종…수색 중 2017-02-22 09:36:12
중이던 선박에서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2일 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인천시 옹진군 대청면 대청도 선진포항 인근 해상에 피항 중이던 인천선적 저인망 어선 A호(95t)의 선원 B(51)씨가 실종됐다. 당시 이 어선은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된 데다 해상 날씨가 나빠지자 함께 작업...
제주 해상 침몰어선 실종자 이틀째 수색…성과 없어(종합) 2017-02-21 16:59:41
중이다. 해경은 기상 악화 속에 항해하던 K호가 높은 파도로 바닷물이 선수 부분에 계속 유입됐고 2∼3차례의 강한 파도를 맞아 배 앞부분이 가라앉으면서 복원력을 상실, 5∼10분 만에 완전히 침몰한 것으로 추정했다. 해경은 침몰 직전 선장 김씨가 거센 파도로 배가 조종되지 않고 침수 상태가 심각하자 선원들을 갑판에...
아찔했던 제주 해상 어선침몰…하마터면 대형 인명피해 날 뻔 2017-02-21 14:10:19
탈출을 시작한 6분 뒤인 오후 1시 35분께 K호의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신호가 끊겨 해경도 탈출과 동시에 배가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했다. 구명정은 선원들의 생사를 갈랐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승선원 10명 가운데 숨진 선원 김모(57·부산)씨와 실종 상태인 조모(66·부산)씨는 안타깝게도 구명정에 올라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