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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대] 국제안보·경제, 격랑 속으로…질서 vs 반질서 격돌 2017-01-18 12:01:06
70년간 서방 안정의 기반인 대서양 동맹의 분열을 더 넓혀놓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보에 더해 통상질서 역시 트럼프 시대에 격랑이 예고된다. 미국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은 트럼프 당선인은 보호무역의 칼을 거침없이 휘두르고 있어서다. 그는 대립각을 세우는 중국과 멕시코 등에 고관세를 물리겠다고...
라브로프 러 외무 "북한 압박하는 동시 협상 재개 문 열어놔야"(종합) 2017-01-17 21:25:23
말 미국 등 서방을 배제한 채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간 휴전을 성사시키고 평화회담을 추진하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하는 러시아·이란과 반군 지원국인 터키의 중재로 열릴 아스타나 평화회담은 오는 23일로 예정돼 있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어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 내전 문제 해결을 위한 기존 협상틀인...
러 외무 "카자흐 시리아 평화회담에 트럼프 정부 대표 초청해야" 2017-01-17 20:37:48
말 미국 등 서방을 배제한 채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간 휴전을 성사시키고 평화회담을 추진하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하는 러시아·이란과 반군 지원국인 터키의 중재로 열릴 아스타나 평화회담은 오는 23일로 예정돼 있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어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 내전 문제 해결을 위한 기존 협상틀인...
러 "카자흐 시리아평화회담에 트럼프측 인사 초청여부 확인못해"(종합) 2017-01-16 21:23:38
협상에서 핵무기 대폭 감축 문제를 제기할 의사가 있다"면서 핵감축 협정과 대러 제재 해제 맞교환 가능성을 언급했다. 페스코프는 트럼프의 발언에 대해 "현재 이와 관련한 어떤 협상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면서 제재는 러시아가 아니라 서방이 먼저 취한 것이며 외국과의 접촉에서 제제 문제를 거론할 계획이 없다고...
러 "카자흐 시리아평화회담에 트럼프측 인사 초청여부 확인못해" 2017-01-16 21:00:55
대체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여러 협상 시도들은 서로 보완 관계라고 강조했다.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교장관은 앞서 지난 14일 기자들에게 "미국이 아스타나 회담에 참석할 것"이라며 "미국 대표단 참여에 대해 러시아 측과 외교 채널로 합의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미국이 시리아 평화협상 과정에 일정한 역할을...
"러-터키, 아스타나 시리아 평화회담에 미국 초청키로 합의" 2017-01-15 16:17:09
이란, 터키 3개국"이라고 상기시키면서 아스타나 평화회담과 관련한 발표도 3국 공동의 이름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터키 측이 일방적으로 회담 참가국들에 대해 논평한 것에 간접적으로 불만을 표시한 것이다. 러시아·이란·터키 3국은 지난해 말 미국 등 서방을 배제한 채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간 휴전을...
새 평화회담 앞두고 불안한 시리아…IS, 동부에서 대규모 공세 2017-01-15 07:59:32
러시아, 터키, 이란의 참여가 예정됐지만 서방과 유엔의 동참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가 애초 평화협상에서 배제됐던 미국을 협상 파트너로 초청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P)은 보도했다. WP는 미국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협상이 성과를 낸다면 도널드 트럼프 집권 이후 강화한 미·러 관계를...
이란 핵합의 1년…실질적 이행·정착까지 아직 산넘어산 2017-01-13 09:12:40
서방이 대이란 경제제재를 풀기로 한 이란 핵합의가 13일(현지시간)로 이행 1년을 맞았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취임 등 핵합의를 둘러싼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합의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란에 비밀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2002년 폭로된 이래 서방은...
부산신항 인프라 업그레이드…항로 넓히고 수심 17m 확보 2017-01-12 10:28:09
비좁은 항로를 넓히는 공사도 올해 말에는 마무리된다. 신항 서방파제 남쪽에서 가덕수로를 잇는 144만6천㎡의 수역 바다 밑 토사를 560만㎥ 파내서 수심을 17m로 만드는 것으로 지난해 8월에 시작했다. 이 공사가 끝나면 신항 입구 부분의 항로 폭은 1천100m, 조금 바깥쪽의 외곽방파제 부근의 폭은 1천600m로 지금보다 2...
틸러슨 대러-대중 강경기조 예고…北中겨냥 세컨더리보이콧 주목(종합) 2017-01-12 07:58:19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 기간 신랄하게 비판한 서방의 안보축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관련해서도 "우리의 나토 동맹"이라고 표현하면서 "나토가 부활하는 러시아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것은 옳다"고 말했다. 틸러슨 내정자의 이런 대러 강경 발언은 트럼프 정부가 친러시아 외교정책을 펼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