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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서 수갑 찬채 도주한 절도범 2013-07-16 17:22:40
범인이 순찰차에서 내리는 과정에서 달아나 추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절도범 a씨는 이날 오전 3시40분께 서울 장위동 한 주택에서 3만원을 훔치다 집주인 b씨에게 발각돼 경찰에 인계됐다. 하지만 a씨는 장위지구대에 도착해 순찰차에서 내리자마자 그대로 달아났다. 당시 a씨의 양손에는 수갑이 채워져 있었지만 도주...
금융사 곳간 비어간다…은행 순이익 2분기 연속 반토막 2013-07-16 17:19:54
뉴스 추적일부 생보사는 역마진 기업 구조조정 차질 우려 금감원, 수수료 인상 용인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금융회사가 흔들리고 있다. 당기순이익이 반토막나는 등 수익성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경우 기업 및 가계의 구조조정에 따른 손실을 흡수할 능력이 없어져 금융시스템이 무너질 것이라는...
은행, 자산 1조원 굴려 年 200억원도 못번다 2013-07-16 17:12:07
뉴스 추적 - 금융사 곳간 비어간다수익성 악화 어느 정도길래…4대 금융지주 순익 1년만에 반토막 부실채권 충당금 적립 부담…하반기엔 순익 더 줄어들 듯생보사, 5분기째 영업이익 감소 주식거래 줄어 수수료 '뚝뚝'…증권사, 생존 걱정해야 할 판 금융당국이 수수료 현실화 등 금융회사에 대한 수익성 강화...
진화하는 보이스피싱…돈 빼내 상품결제 등에 사용 2013-07-16 12:00:17
경우도 있다. 이는 피해자에게 대포통장(자금추적을 피하기 위한 타인 명의의 통장)으로 송금을 유도한 뒤 현금카드로 자금을 인출하는 기존 방식과 확연히 다른 것이다. 종전에는 피싱 피해사실을 알고 지급정지를 신청하면 사기에 이용된 계좌의 잔액 범위에서 피해금을 환급받을 수 있지만, 이런 경우는 환...
대포통장 아닌 정상계좌 이용한 피싱사기 주의 2013-07-16 12:00:00
수법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자금 추적 등을 회피하기 위해 대출이나 취업 등을 빙자해 확보한 타인 명의의 통장 즉 대포통장으로 피싱사기 피해자금을 이체 송금해 현금카드 등으로 자금을 인출하는 기존 방식과 다른 유형의 것입니다. 피해자금을 고가의 보석류와 모바일 상품권 판매처 등의 정상계좌에 거래대금으로...
재산도피·자금세탁처로 美·中 부상…홍콩은 시들 2013-07-11 07:36:06
1045억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1건 5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자금세탁 적발도 2010년 2건 367억원, 2011년 4건 306억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1건 5억원에 불과했다. 관세청 측은 미국의 경우 최근 무역금융사기가 늘었고, 중국은 짝퉁 밀수를 통한 수익금 은닉이 증가하면서 재산도피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홍콩...
국외 재산도피처로 美ㆍ中 부상 2013-07-11 06:10:05
"자금세탁이나 재산도피 사건은 사례가 많지 않아 한마디로 추세를말하기 어렵지만 미국과 중국에서 늘고 홍콩에서 줄어든 것은 흥미로운 현상"이라고말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미국의 경우 최근 무역금융사기가 증가했고 중국의 경우 짝퉁밀수를 통한 수익금 은닉이 증가하면서 재산도피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檢 '초계기 리베이트' 대우인터내셔널 등 5곳 압수수색 2013-07-10 17:12:37
중개로 수십억 챙겨 조세피난처 거쳐 자금세탁 혐의 검찰이 무기 중개업자들의 ‘리베이트 역외 탈세’ 의혹과 관련, 10일 대우인터내셔널 본사 등 5곳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김형준)는 해양경찰청의 해상 초계기 도입 과정에 개입한 무기 중개업자들이 거액의 리베이트를 챙겨 해외...
<변호사ㆍ의사ㆍ룸살롱…부가세 탈루 집중 추적> 2013-07-10 12:00:33
추적 대상이다. 성형외과·피부과 등 의료업은 쌍꺼풀, 코 성형, 유방확대 수술 등 부가가치세과세 대상 매출을 면세로 신고하거나 현금결제를 해주고 할인해 주는 방식으로 탈루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유흥주점의 경우 차명계좌로 입금을 받은 외상매출을 신고에서 누락하거나 술값을 봉사료로...
이재현 CJ그룹 회장, 서울구치소서 소환 조사 중 2013-07-02 11:39:38
횡령한 것으로 파악했다.검찰은 그간 자금 거래 내역 등을 살피며 횡령액의 사용처를 추적해 왔으나 아직 용처가 밝혀지지 않은 자금 규모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이 회장이 조세포탈범죄의 공소시효 내인 2005년 이후에만도 서미갤러리를 통해 1천억원대의 미술품을 거래하면서 임직원 명의를 동원하는 수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