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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증시, 디커플링 해소에 '금리 인하' 필요하다"-한국證 2013-02-18 08:22:20
"재정, 통화, 환율 정책 측면에서 한국은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입장"이라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디레버리징 충격이 다른 국가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덜했지만 2012년 이후 신용 회복 국면에서는 오히려 다른 국가들에게 뒤쳐지고 있다"고 지적했다.따라서 신용사이클이 다른 국가들보다 특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發 불확실성…단기 숨고르기 장세 전망"-현대證 2013-02-18 07:53:22
더딘 상황이며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시퀘스터(sequester·재정지출 자동삭감) 시행 시기의 연장 협상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관망심리가 커질 수 있는 시기라는 지적이다.배 애널리스트는 "미국 증시가 이번주 이후 재정지출 자동삭감 이행 시기의 연장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관망 심리가 높은...
현오석, 추경 가능성에 "더 공부하고 판단" 2013-02-18 00:08:11
재정부 장관으로내정된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17일 추가경정예산 편성 여부에 대해 "좀 더 상황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며 견해를 유보했다. 현 내정자는 이날 서울 동대문구 KDI 집무실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정자동 자택앞에서 기자들이 추경 가능성을 묻자 이같이 즉답을 피했다. KDI는 작년말...
현오석 경제팀 ‘성장’에 방점 2013-02-17 20:49:34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언급했지만 평소 재정의 역할과 기준금리 인하를 강조해 온 만큼 새 정부 경제정책은 `성장`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인터뷰> 현오석 경제부총리 내정자 “새롭게 시작되는 박근혜 정부의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통해 중산층을 복원하고 또...
[단독] 승객 없는 경전철…서울시 재추진 왜? 혈세낭비 우려 속 서울시 "수요 충분하다" 2013-02-17 17:04:48
사업 타당성 재검토를 위한 재정비 용역을 발주했다. 이 용역은 당초 지난달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수요예측의 근간이 되는 교통연구원의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작업이 늦어지면서 오는 5월로 연기됐다. 그러나 용역 결과가 나오기도 전인 다음달께 경전철 재추진 계획을 발표하라는 박 시장의 지시가 내려왔다는 게 시의...
[사설] '중진국 함정'을 벗어나기 위한 필수조건 2013-02-17 17:01:06
없다. 재정건전성과 경상수지를 제외하곤 어느 것 하나 걱정스럽지 않은 게 없다. 잠재성장률(3%대 중반)에도 못 미치는 저성장에다 서비스 경쟁력은 열악하기 짝이 없다. 고용률(64%)은 제자리이고 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1.30명)이다. 투명성지수는 5.5점으로 고작 세계 43위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내·외수 부진과 위기...
경기부양책 '과감히'…신성장동력 확보 시급 2013-02-17 16:59:10
0%대 성장이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출발한다. 그만큼 다양한 주문이 쏟아질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신임 경제부총리가 신속하고 과감한 경기부양책을 펼치면서 동시에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앞으로 5년은 우리 경제의 앞날을 좌우할 중요한 시기다. 인구...
아버지의 '5개년 계획' 짠 현오석, 딸의 '경제 사령탑'으로 2013-02-17 16:51:33
옛 재정경제부(기획재정부 전신)에서 경제정책국장과 국고국장을 끝으로 이코노미스트로 변신했고 2009년부터 정부 싱크탱크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을 이끌고 있다.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박근혜 정부의 초대 경제사령탑으로 14년 만에 ‘금의환향’하게 된다.○관료생활 순탄치 않아 현 후보자는 행정고시 14회로 1974년...
朴, 정부조직법 '정면돌파' 나섰지만…여야, 협상 결렬…새정부 출범 비상 2013-02-17 16:50:20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등 내각의 일부 후보자 명단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를 위한 여야 협상이 진행 중인 데다 국회의 인사청문회 일정도 대통령 취임식 이후 시작할 수밖에 없는 만큼 “하루 이틀 더 기다리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이날 인선에선 지난 13일 1차 조각...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코스피 3000 시대 지름길…'뇌물과 부정부패 척결' 2013-02-17 16:33:13
계층과 세대 간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도층 인사들의 비리가 잇달아 터져 나옴에 따라 그 후유증도 증폭되고 있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 유행하는 ‘삼포(연애·결혼·출산 포기) 현상’이 대표적이다.한 나라의 뇌물과 부패 정도는 시장경제 원리가 활성화되지 못한 국가에서 심하게 나타난다. 이런 국가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