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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유럽의 위기를 보며 2013-02-17 16:22:48
현실로 나타난 위기상황…험로 예상되는 한국사회에 교훈권영호 < 인터불고그룹 회장 yhkwon@inter-burgo.com > 필자는 유럽에 살면서 유로존의 실물경제를 직접 접하며 사업을 해왔다. 2010년 5월 그리스에서 시작된 재정위기는 포르투갈, 아일랜드를 거쳐 스페인, 이탈리아 등지로 확산되면서 유럽은 물론 세계 경제 및...
<현오석 `부총리체제' 경기부양으로 선회하나?> 2013-02-17 15:47:47
현 내정자도 재정 건전성을 중시하는 만큼 취약층과 경기 회복을 뒷받침할 수있는 일시적 사업에 치중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커지는 저성장 극복할 정책 시급…부총리 리더십에 주목 특히 지금은 단기적으로 경기 침체에 직면해 있고, 중장기적으로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한국경제가 성장 한계에 봉착한...
기재부, 현오석 부총리 내정 환영…"실무ㆍ이론 겸비" 2013-02-17 14:15:28
재정부 장관으로서 "위기의 경제상황을 이끌어 가기에는 '중량감'이 다소 약하다"는 지적도 있다.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이런 지적에 공감하면서도 큰 우려는 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보였다. 그는 "정무 감각을 갖췄으면 전문성이 떨어지듯이 장단점이 있지 않겠느냐"며 "현 원장은 조용한 성품이지만...
G20 참석 박재완 장관 페이스북에 "마지막 국가대표라는 각오로…" 2013-02-15 16:45:45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15일 “지금은 글로벌 경제의 무중력 상태”라며 “공멸을 피하는 ‘생존의 공약수’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로 떠나기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말을 남겼다. 선진국의 양적완화로...
[투자전략]완만한 상승 예상…업종별 순환매 전략 '유효' 2013-02-15 15:04:05
연구원도 "환율, 수급 상황 등 국내 증시를 억눌렀던 악재들이 개선되고 있다"며 "코스피지수는 2000선까지 완만하게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는 "뱅가드펀드 매물이 줄고 있고 중국계 자금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며 "실적 시즌도 마무리돼 증시 하락 요인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증시전문가들은...
"포르투갈, 구제금융 졸업 가능성" - FT 2013-02-15 09:22:50
있는 상황에) 매우 근접했다"며 "모든 게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포르투갈이 유럽 구제기금의 도움 없이 스스로 채권을 발행할 수 있게 된다면 이는 유로존 전역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포르투갈은 재정위기가 악화되며 지난 2011년 5월 780억...
차기 BOJ총재 누가될까...빠르면 이번주 지명 2013-02-15 09:03:49
더 유력하다고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두 후보의 대안으로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여전히 ADB 총재직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관계자들은 일본 정부가 BOJ 총재와 부총재 두 명을 한꺼번에 임명할 수 있다면서 학계와 과거 재무성 관리, 전 BOJ...
[글로벌 이슈&이슈] 유로존 경기침체 가속화‥유럽증시 `휘청` 2013-02-15 07:10:55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노동시장 상황이 개선되고 있음을 재확인 시켜줬습니다. 다만 추세적으로는 오히려 증가세로 돌아선데다 미 북동부를 덮쳤던 눈 폭풍에 따른 일시적인 영향으로 풀이하는 시각도 있어 고용 개선에는 다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제임스 불라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
[사설] 韓銀은 고장난 시계가 되자는 것인지 2013-02-14 17:06:04
“금융정책과 재정정책은 같이 갈 때 효과적”이라고 언급한 것을 상기하면 단순한 억측만도 아니다. 정권 눈치보기라면 스스로 위상을 갉아먹는 것이다. 더구나 일본에선 윤전기로 찍어서라도 엔화를 풀겠다는 판인데 한은도 기획재정부도 유감 성명 하나 없었다. 국가경제는 정권 교체기라고 해서 공연장 휴식시간처럼...
[시론] 스스로를 거지로 만들 아베노믹스 2013-02-14 17:04:00
앞으로 경상수지 흑자를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다. 저축률도 2%까지 떨어졌다. 무역수지 적자, 해외보유 자산수익 감소, 저축률 하락 등에 따라 일본 내 자금 여력은 급격히 약화되고 있다. 만성적인 재정적자를 충당하기 위해 해외 자금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장기침체로 세수입이 줄어들면서 일본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