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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16일 신경영 20주년 기념 만찬 2013-08-06 09:01:29
고위 임원들을 초청해 저녁을함께하기로 했다. 이 회장이 그룹 고위 임원들과 자리를 함께하는 것은 1월9일 생일 만찬 이후 7개월여만이다. 이 회장은 이번 만찬에서 신경영의 의미를 되새기며 새로운 도약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자'며 신경영을 부르짖은...
삼성 “투자확대·위기관리 주력” 2013-08-05 17:14:44
고위 관계자 “총수 일가 지분율 이런 것 갖고 많아 따질 것 아니에요. 현대 이노션 같은 경우는 그게 다 정 회장 일가 지분으로 돼 있고 우리 제일기획 같은 경우는 오나 지분이 거의 없어요. 그런 차이들이 있을 거라고 봐요." 삼성이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민주화 정책과 관련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통신사 규제의 역설] "보조금 규제 고마워"…수백억 과징금 맞고도 통신사는 웃는다 2013-08-02 17:07:45
한 통신업계 고위 임원은 “보조금 규제가 없으면 통신사들이 출혈경쟁을 벌여 이익이 남지 않을 것”이라며 “규제는 꼭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비용 측면에서도 마케팅 비용보다 과징금이 훨씬 경제적이다. 스마트폰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보조금 경쟁이 치열했던 2011년과 지난해 통신 3사의 연간 마케팅...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경질…이건희회장 사고에 '격노'(종합2보) 2013-08-01 19:07:47
삼성 고위 임원이 정기인사를 통하지 않고중도에 물러난 것은 2011년 6월 경영진단에서 임직원 비리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삼성테크윈의 오창석 전 사장 이후 두번째다. 이 회장은 당시도 '부정을 뿌리 뽑아야 한다'며 강하게 질책했었다. 이번 인사는 최근 안전환경사고 예방을 위한 투자를 대폭...
'폼' 나는 일만 찾는 20代…'일' 만 시켜달라는 60代 2013-07-29 17:18:04
돈이 들지만 대기업 고위 임원인 부친 덕분에 돈 걱정 없이 공부하고 있다. 김씨는 “주변에 직장을 그만두고 부모님이 주는 용돈을 받으며 로스쿨이나 7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친구들도 많다”고 말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서울의 60세 이상 남성 취업자 수가 20대 후반 남성 취업자 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석학 강연 듣고 휴양도…교류·힐링은 '덤' 2013-07-25 17:16:14
임원들에겐 여름휴가이자 경영현안과 최신 트렌드를 챙겨볼 수 있는 ‘지식의 향연’이다. 오전엔 국내외 석학, 유명인사 등의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고 오후엔 휴식과 힐링, 교류를 하는 게 주요 프로그램이다. 고위 정책당국자들도 모습을 자주 비친다. 지난주 대한상의 포럼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하나금융 "하반기 상황 고려해 신중히 배당하겠다" 2013-07-24 06:09:05
김정태 회장의 급여를 30% 반납하고 은행장 등 계열사 고위 임원의급여도 20%씩 반납하기로 했다. 하나금융 경영진의 급여 반납 역시 KB금융[105560]과 신한금융 등 다른 금융지주 경영진의 급여 삭감 또는 반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은행권, 뼈 깍는 구조조정 나선다 2013-07-22 16:05:30
무산되는 분위기에서 지점 축소 뿐 아니라 임원의 연봉 반납과 삭감 안에 대한 실행·논의 과정도 한창입니다. 궁여지책으로 조직 슬림화, 판관비, 인건비 감축 등이 선행되는 셈입니다. <인터뷰> 금융지주 고위 관계자 “조직 슬림화하고 여러가지 이벤트성 비용을 줄인다든지 판관비 줄이려고 하고 있다” 자구책의 첫...
[취재수첩] 외환위기 때 여신관행 권하는 금감원 2013-07-21 17:43:22
통제했다. 부작용은 컸다. 정치권과 정부 고위 인사들의 온갖 청탁과 민원이 은행장에게 몰리면서 부실 대출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은행장이 외압을 견디지 못한 채 손쉽게 돈을 내주면서 몇몇 은행들은 결국 쓰러졌다. 금감원은 거액 대출과 관련한 청탁이나 부실 징후가 있는 기업에 대한 여신 지원 압력을 차단하기 위...
실적 반토막‥금융지주 자구책 `골몰` 2013-07-19 17:51:11
구설에 올랐던 신한금융지주는 임원들이 급여를 반납하기보다 아예 줄이는 방안을 8월 이사회에서 논의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신한금융지주 고위 관계자 “조금 줄인다던지 국민정서에 맞게 할 것..반납이라고 하면 나중에 반납액이 원상복구 될 수 있으니 국민정서에 부합하도록 급여 줄이는 것 거의 검토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