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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사회갈등 민족·종교 문제 빼면 OECD 3위> 2013-02-28 10:30:36
소득 지니계수는 0.371로 정부 발표치인 0.308을 크게 웃돌았다. 김 교수는 "1990년 중반 이후 소득 불평등이 심화했다"며 "이는 한국 경제가 저성장에 들어선 가운데 세계화·기술혁신으로 고용증가가 둔화하고 저숙련-고기술 노동간 소득 격차가 확대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banghd@yna.co.kr(끝)<저 작...
[경제사상사 여행] "잘못된 분배가 빈곤 낳아"…'개발독재' 리콴유와 열띤 논쟁 2013-02-22 15:56:25
정책을 통해 제3세계의 빈곤과 국제적 불평등을 퇴치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세계은행과 유엔에서 실무적으로 활동하면서 제3세계의 빈곤 원인과 그 해결책을 제시해 빈곤한 나라의 개발정책을 계획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센은 각 나라가 얼마나 발전했는가, 그리고 어떤 정책이 필요한가를 평가하...
[대학·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토빈세는 핫머니 규제위한 외환거래세" 2013-02-13 16:54:01
= 지니계수는 소득이 어느 정도 균등하게 분배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0과 1 사이의 값을 가진다. 0에 가까울수록 소득분배의 불평등 정도가 낮다는 뜻이다. 엥겔지수는 가계의 소비 지출 중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다. 가계의 생활 수준을 측정하는 데 사용한다.강현철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 정가은,...
[맞짱 토론] FIU 금융거래 정보, 국세청에 제공해야 하나 2013-02-08 15:46:04
세금 부담의 불평등이라는 문제를 야기한다. 납세자를 크게 구분해 소득을 성실하게 신고하는 성실집단과 대부분을 신고하지 않는 불성실집단으로 나눌 수 있다면, 세율 인상으로 추가적 부담을 떠안는 집단은 필시 성실집단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세금을 탈세하고 있는 납세자가 세율이 올랐다고 더욱 성실하게...
사회갈등 ‘심각’..통합 無 성장 無 2013-02-05 18:52:58
먼저, 확대되고 있는 소득불평등 수준을 보완하기 위해 복지제도와 노동시장 구조가 개선돼야 한다는 데 국내외 전문가들이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복지에 대해선 빈곤위험층이 사회안전망에 쉽게 접근하도록 하고 근로유인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복지 재원 마련을 위해선 공공지출을 줄이지 못할 시,...
< OECD, `한국 사회통합' 해법으로 증세 권고>(종합) 2013-02-05 15:28:08
완화하는 방안도 내놨다. 최경수 KDI 선임연구위원은 소득불평등 확대가 노동소득의 불평등이 심해졌기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노동소득은 2000년대 들어 확장세가 멈췄다. 1995~2010년 소득 하위 10%의 실질소득은 거의 오르지 않았지만 상위 10%에선 30% 증가했다. ◇비정규직 축소가 경제성장에 기여 폴...
한국 소득재분배 OECD 최저...고용촉진 지원 시급 2013-02-05 11:08:02
KDI는 1992년부터 2009년사이 한국의 소득불평등도가 크게 확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경수 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선임연구위원은 “소득불평등 확대 추세는 중위-하위 격차가 중위-상위 격차보다 빠르게 확대되는데 기인하고 있다”며 “노동시장 규제 완화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으나 상품시장 규제완...
< OECD가 제시한 `한국 사회통합' 해법…증세 권고> 2013-02-05 10:37:04
왜곡의 정도가 작은 소비세 중심의 증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득불평등이 커진 것은 노동소득의 불평등이 심화한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KDI 분석으로는 1995~2010년 소득 하위 10%의 실질소득이 거의 오르지 않았지만 상위 10%의 실질소득은 30% 증가했다. 최경수 KDI 선임연구위원은 "시장...
"공급은 다른 재화의 수요 창출"…시장원리 재해석한 세이의 법칙 2013-02-01 17:14:29
불평등을 제거하고 빈곤도 줄여 모든 사람이 더 많은 상품을 소비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일이었다. 이런 과제의 해법은 선구적이었다. 재화의 가치는 노동 투입량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주관적 효용평가에 의해 결정된다는 주장부터가 새로웠다. 시장에서 돈벌이를 하려면 소비자 욕구 충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경제사상사 여행] "출산은 '노후 보상 기대-양육비용' 비교해 선택하는 행위" 2013-02-01 15:49:01
유년 시절부터 인종차별, 불평등, 계층 갈등 등과 같은 사회문제였다. 그에게 경제는 관심 밖이었다. 프린스턴대에 진학해서도 경제학은 필수과목이기에 수강했을 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경제학을 연구하려면 시카고대로 옮기라는 당시 바이너 프린스턴대 교수의 조언에 따라, 베커는 시카고대로 갔다. 그가 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