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박찬호"故조성민은 경쟁자이자 좋은 친구" 그리움 드러내 2013-07-12 15:58:40
청소년대표 시절부터 함께 한 동기다."라며 "내가 운 좋게 선발됐다면, 임선동이나 조성민은 늘 칭찬을 받는 친구들이었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그는 "당시에 나는 한양대로 진학하고 조성민은 고려대를 갔는데, 대학에서도 경쟁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쉬는 날에 전화를 걸어 조성민이 없다고 하면 숙소로 돌아와...
'현대 시조의 거장' 101세 정소파 시인 별세 2013-07-10 17:03:11
거장’이라고 평가받는 정소파 시인이 9일 별세했다. 향년 101세. 1912년 광주에서 태어난 정 시인은 송정공립보통학교와 일본 와세다대 문학부를 졸업하고 1930년 18세의 나이에 ‘별건곤(別乾坤)’을 개벽에 게재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5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조 부문에 ‘설매사(雪梅詞)’가 당선됐고 같은 해...
기성용 페이스북에 `누가 그랬다`시 게재 후 탈퇴‥논란은 커저만 가고... 2013-07-09 15:52:46
논란으로 비난받은 페이스북에 시인 이석희의 `누가 그랬다`라는 시를 올렸다. "누가 그랬다. 풀잎에도 상처가 있고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고. 가끔은 이성과 냉정 사이 미숙한 감정이 터질 것 같아 가슴 조일 때도 있고 감추어둔 감성이 하찮은 갈등에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며 가쁜 숨을 쉬기도 한다. 특별한 조화의...
기성용-한혜진, 사회와 완전 단절…SNS·미니홈피 중단 2013-07-09 07:31:39
최강희(54, 현 전북현대 감독) 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을 비난한 내용이 게재돼 논란을 일으킨 적 있다. 이 계정에는 “고맙다. 내셔널리그 같은 곳에서 뛰는데 대표팀으로 뽑아줘서… 우리를 건들지 말았어야 했다. 다음부터 오만한 모습 보이지 않길 바란다. 그러다 다친다”며 최 전 감독을 향한 경고성 발언이 적혀...
기성용 공식사과‥네티즌들 `이딴 걸 사과라고` 2013-07-06 14:25:08
게시물을 직접 자신이 작성했음을 시인했다. 기성용은 비밀 페이스북을 통해 최강희 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을 조롱하는 글을 다수 남겼다. 기성용은 "해당 페이스북은 제가 1년 정도 전까지 지인들과 함께 사용하던 것으로 공개할 목적은 없었다"면서도 "어쨌든 국가 대표팀의 일원으로서 해서는 안 될 말이 전해졌다....
기성용 징계검토, 잘못 시인에 대한축구협회 나서 2013-07-06 12:11:16
밝혔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선수가 의혹을 시인함에 따라 징계 여부를 논의해야 할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기성용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최강희 전 국가대표 감독을 겨냥한 듯한 비난의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드러나 구설수에 올랐다. 이후에도 과거 기성용의 각종 SNS상 막말 등이 온라인에 급속도로 퍼...
알짜배기 인문학과의 만남, ‘문사철100’ 눈길 2013-07-03 14:19:28
고은 시인 등 국내 대표적 지성인 10명 함께 문학 41권, 역사 17권, 철학 42권으로 이루어진 인문학 100선을 선별했다. 이를 바탕으로 ‘휴넷 행복한 인문학당’에서는 ‘문사철 100클럽’을 운영 중이다. 이는 엄선된 문사철 도서 100권을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강의한 정통 온라인 인문학 강좌로 눈길을 끌고 있다....
[부고] 김종운 한국경제신문 제작국 윤전부근무 장인상 外 2013-07-02 17:14:46
대표·원덕 환경과미래연구소대표·영선 서양화가·원경 시인(필명 성귀수) 모친상, 김연권 경기대부총장 장모상, 김세경 플로리스트 시모상=1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4일 031-787-1501 ▶강문길 전대한야구협회심판이사 모친상=2일 대구가톨릭대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53-650-4444 ▶전순효 전포스코p&s대표이사...
김범수 카카오 의장 "천만 직장인 힐링 전도사" 2013-06-26 19:02:27
위한 처방시(詩)가 제공된다. 김의장은 자신의 처방시인 안도현 시인의 '간격'을 직접 소개했다. 숲을 멀리서 바라보고 있을 때는 몰랐다 나무와 나무가 모여 어깨와 어깨를 대고 숲을 이루는 줄 알았다 나무와 나무 사이 넓거나 좁은 간격이 있다는 걸 생각하지 못했다 벌어질 대로 최대한 벌어진 한데...
[한 문장의 교양] (10) '데우스 엑스 마키나, 기계장치의 신' 2013-06-21 14:42:41
한 사람들도 있었죠. 대표적인 사람이 평론가 진중권입니다. 그는 애국심 마케팅 덕분에 흥행한 것일 뿐, 영화 자체의 완성도는 매우 부족하다며 ‘디 워’의 가치를 평가절하했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누리꾼이 그를 비판하기도 했죠. 다 지난 일을 왜 다시 언급하냐고요? 그때 진중권 평론가가 ‘디 워’를 비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