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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신년기획] 무너져가는 중산층 복원시킨 영동군 '와인 클러스터' 2013-01-03 17:16:19
보여주기 때문이다.2000년대 초반만 해도 영동군은 여느 농촌지역처럼 변변한 일자리가 없는 낙후된 곳이었다. 소비와 생산의 중심축인 청년들은 하나둘씩 도시로 떠났다. 하지만 영동군이 발상전환을 통해 포도 농사에 고부가가치인 와인산업을 접목하자 귀농 인구가 몰리는 살기 좋은 곳으로 탈바꿈했다. 이곳에서 와이...
[사설] 1조원이면 北 장사정포를…? 그 국회에 그 정부다 2013-01-03 17:05:15
“1조원이면 북한 장사정포에 대해 걱정을 안 해도 된다”고 공언했다고 한다. 택시법에 따라 택시업계에 지원될 연간 1조9000억원을 겨냥한 발언이다.본란에서도 누차 지적했듯이 택시법은 문제 투성이다. 그 출발부터가 택시 종사자 30만명의 표를 의식한 포퓰리즘 공약이었다. 여야는 반발하는 버스업계에 2500억원을 더...
[2013 신년기획] 사업에 실패한 전직 건설업체 사장 "실패한 1막 이었지만 인생 2막 희망 줬으면…" 2013-01-02 17:19:50
써'재기 안전판' 이 없다 직업훈련 수당 年200만원 불과 생계 짊어진 중·장년 참여 어려워 “저 같은 사람은 아무리 해도 다시 일어설 수가 없어요.” 지난해 말 서울역 인근의 신용회복위원회 상담창구에서 만난 임모씨(64·경기 고양)의 목소리에는 힘이 없었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그는 경기 의왕시에서...
[한경데스크] 늑장 밀실예산 유감 2013-01-02 17:03:16
해도 6000억원이 깎였다. 대통령 선거가 없는 해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국정감사가 끝나는 10월 말에 심의를 시작하면 실제 법정 기한인 12월 2일까지는 시간이 한 달 정도밖에 없다. 이 기간 동안 3만6000개가 넘는 행정부의 사업을 심사해서 가려내야 한다. 쪽지예산까지 밀고 당기려면 한 달이라는 기간은 턱없이...
코스피 2030 돌파 '화끈한 새해맞이'…얼마나 더 오를까 2013-01-02 17:02:23
투자전략팀장은 “재정절벽 협상이 타결됐다고 해도 빚을 안 갚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경제성장률을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프로그램 매물, 뱅가드 쇼크, 기업 실적을 감안하면 1월 말 이후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황정수/김동윤 기자 hjs@hankyung.com▶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커피 로스팅 세계 챔피언 오른 서필훈 "中美 커피농장 찾아가 맨땅에 헤딩했죠" 2013-01-02 17:00:25
전만 해도 역사학도였다. 고려대에서 쿠바역사를 전공해 대학원까지 마쳤다. “한창 공부하고 있는데 어느 날 책 속의 이론과 논쟁들이 부질없어 보이는 거예요. 기술을 배워 살아야겠다고 결심하게 됐죠.” 책상을 박차고 나와 일식 칼을 잡았다. “일식 요리사가 되기 위해 밑바닥부터 시작했지만 결과적으론 뜻을 이루지...
[TPO메이크업] 솔로 탈출? 맑고 깨끗한 피부가 정답!…③ 물광 메이크업 2013-01-02 16:06:43
워너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맑고 깨끗한 피부는 단순히 케어만 잘 한다고 연출되는 것은 아니다. 탄탄한 기초 케어는 물론 이를 더욱 부각시켜줄 베이스 메이크업이 함께 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특히 두껍지 않으면서 잡티나 요철을 완벽하게 커버해야하는 탓에 어떠한 메이크업보다 테크니컬한 스킬이...
[경제 칼럼] 관광업계 ‘음지에서 양지로’ 한 발 더 나와야 2013-01-02 14:41:25
호텔 대신 24시간 사우나를 숙소라고 안내하여 중국 관광객들의 불만이 폭발 결국 중국 대사관에서 농성까지 벌어지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사실 외국인 관광 ‘질’적 수준을 높이는 것은 관광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일정 내내 함께 다니는 여행사의 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몇 해 전부터 외국인...
청와대, `택시법` 거부권 행사 여부 고민 2013-01-02 13:40:59
신중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정부가 국회의 제안을 받아들여 택시법 대신 종합대책안을 만들고 특별법까지 제안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안이 통과돼 안타깝다"고 덧붙였습니다. 또다른 청와대 고위관계자 역시 "예산에 대한 우선순위 설정 차원의 문제라고 본다"면서도 "택시법에 지원할 수 있는...
[인터뷰] 심지호 “어떤 것에 대해서도 100퍼센트 다 믿진 않는다” 2013-01-02 12:01:01
해도 그런 캐릭터는 외면 받았으니까(웃음) 하지만 방송이 나가고 소위 말하는 ‘나쁜 남자’ 신드롬이 일어났었다.” 심지호는 그야말로 ‘나쁜 남자’에 최적화된 배우다. 마치 오랜 기간 동안 ‘나쁜 남자’를 연구해온 장인 같다. 까칠하고 도도해보여도 좋아하는 상대 때문에 전전긍긍하는 모습은 여심을 자극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