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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동훈 "尹대통령, 퇴진시까지 사실상 직무 배제" 2024-12-07 23:11:40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고 했다. 한 대표는 "그래서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섰던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들을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기든 거취든 당에 일임하게 해서 사실상 퇴진 약속을 받아냈던 것"이라고 했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은 혼란을 최소화하기...
美언론 "尹탄핵 표결 무산, 정치격변·불확실성 연장" 2024-12-07 23:09:41
전망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한국 대통령이 계엄령 실책 이후 탄핵을 피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표결 불발은 추가적인 정치적 혼란과 대통령 사임에 대한 대중의 요구 증대를 촉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썼다. 뉴욕타임스(NYT)는 "윤 대통령 탄핵 시도가 실패로 끝나면서 이번 주 짧은 계엄령 발효 이후 한국을 뒤흔든...
계엄령 후폭풍…방송가 "다 숨죽였다"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4-12-07 23:03:14
계엄을 선포한 이후, 방송가 편성표는 뉴스 특보를 중심으로 재편됐다. 여기에 국회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까지 발의하면서 당분간 정치권을 중심으로 시끌시끌한 탄행 정국이 이어지리란 관측이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 줄로만 알았던 비상계엄 선포 후 사회 분위기는 급속히 냉각됐다. 이를 반영해 웃고 떠드는 예능...
與 "표결 불참 진심으로 사과"…한덕수·한동훈 '2인 체제' 가나 2024-12-07 22:45:28
말했다. 국민의힘은 "12월 3일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로 큰 충격과 불안을 겪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사태에 대해 여당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상응하는 법적 조치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
[단독] 與, 사의 표명한 추경호 재신임…秋는 철회 안 해 2024-12-07 22:11:15
재의결 반대 당론을 주도했다. 그는 비상 계엄발령 당일 일부 의원들을 국회가 아닌 당사로 부른 탓에 상당수가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면서 비판을 받았다. 그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헌정 사상 세번째 대통령 탄핵 표결이 이뤄진 작금의 상황에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사흘만에 58조 날렸는데…"개미들 피가 마른다" 2024-12-07 22:07:06
이는 현재 42조 수준인 현대차 시가총액을 감안할 경우, '계엄 쇼크' 여파로 현대차 같은 글로벌 기업이 한순간에 사라진 셈이다. 이 기간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 역시도 344조원에서 330조원으로 14조원 가량 증발했다. 특히, '계엄 사태'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 심화는 외국인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이...
[속보] 與 "탄핵 비극 되풀이 안돼…정국수습책 마련해 국정혼란 최소화" 2024-12-07 21:43:09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상응하는 법적 조치가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12월3일 비상계엄령 선포로 큰 충격과 공포를 겪은 국민께 사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탄핵으로 국정 마비, 헌정 중단의 비극을 되풀이할 수...
[속보] 추경호, 與 원내대표직 사의 표명 2024-12-07 21:40:43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윤석열 정부 경제부총리를 지낸 추 원내대표는 지난 5월 임기 1년인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추 원내대표는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와 국회가 이를 철회하면서 생긴 국정 혼란에 책임을 지고 의원들에게 사의를 밝힌 것으로...
'탄핵안 폐기' 韓경제 리스크 길어져…'퍼펙트스톰' 무방비 노출 2024-12-07 21:38:47
표결 싸움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상계엄은 해제됐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탄핵 정국은 상당 기간 한국 경제를 더 깊은 불확실성의 수렁으로 몰고 갈 여지가 크다. 경제 분야에서 탄핵 부결은 가결보다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정치·사회적 혼란에 따른 경우의 수가 더 많고, 해소되기까지 시간이 ...
[속보] 한총리 "현 상황 조속히 수습되도록 전력 다할 것" 2024-12-07 21:34:20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사과하면서 임기 등 거취 문제를 여당에 일임한다는 메시지를 내놓았다. 또 향후 국정 운영을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00명 중 195명만 표결에 참여해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폐기됐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