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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간간부, 평검사 인사 24일 '원샷'발표...현 정권 수사팀 자리 지킬까 2020-01-20 17:55:52
사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의혹 사건, 유재수 전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 사건 등의 수사팀을 모두 물갈이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다만 사법연수원 34기 출신 검사들의 경우 부장 승진은 유보됐다. 인사위는 “34기가 일선 주요 수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34기 부장 승진 시 일선 형사·공판 인력 감소...
법원은 혐의 소명됐다는데 '조국 무죄'라는 대검 간부, 그 간부 감싼 秋와 與 2020-01-20 16:53:42
27기)이 검찰 내부회의에서 '유재수 감찰무마 사건'과 관련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무혐의라는 취지의 의견을 내면서 시작됐다. 심 부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승진시킨 인사다. 이에 불만을 품은 양석조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47·29기)은 지난 18일 대검 과장급 인사 상갓집에서 심...
'조국 공소장'으로 본 유재수 감찰 무마 정황…"靑이 금융권 다잡으려면 유재수 필요" 2020-01-20 16:01:32
감찰을 무마했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이다. 20일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조 전 장관의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 공소장에 따르면 2017년 10월께 청와대 특별감찰반은 유 전 부시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특감반은 유 전 부시장의 휴대폰 포렌식 작업 등을 통해 그의 금품수수 의혹 등을...
[단독] 서울대 학생들, 기소당한 조국 상대로 '파면 촉구 서명 운동' 돌입 2020-01-20 15:40:28
전 장관의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으로 기소된 자료는 아직 검찰로부터 전달받지 못한 상황이다. 서울대는 교수가 형사 사건으로 기소되면 학생 수업권 보장을 위해 직위해제가 가능하다는 사립학교법 규정에 따라 조 전 장관에 대한 조치를 검토 중이다. 직위해제 상태에서는 첫 3개월간 월급의 50%가 지급되고, 이후에는...
진중권 "이번 총선은 조국 재신임 투표, 여당 승리하면 조국 다시 불러들일 듯" 2020-01-20 14:43:26
그가 돌아와야 할까? 그것도 청와대 안주인으로? 여러분의 한 표가 결정한다"고 했다. 한편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임명한 심재철 신임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은 검찰 내부회의에서 '유재수 감찰무마 사건'과 관련해 조 전 장관이 무혐의라는 취지의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일...
조국 공소장서 드러난 친문 인사들의 노골적인 유재수 구명 청탁 2020-01-20 14:17:59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무마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공소장이 공개됐다. 20일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조 전 장관의 공소장에는 김경수 경남지사,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천경득 청와대 총무인사팀 선임행정관,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
대검 간부 상갓집 항명 책임공방 "기강해이 징계해야" vs "묻지마 조국 옹호가 잘못" 2020-01-20 13:51:23
27기)이 검찰 내부회의에서 '유재수 감찰무마 사건'과 관련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무혐의라는 취지의 의견을 내면서 시작됐다. 심 부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승진시킨 인사다. 이에 불만을 품은 양석조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47·29기)은 지난 18일 대검 과장급 인사 상갓집에서 심...
검찰, 조국 뇌물수수 혐의자료 서울대에 전달…"조치 논의중" 2020-01-20 13:15:37
대한 청와대 특별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했던 서울동부지검도 이달 17일 조 전 장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다만 서울대는 직권남용 혐의 기소 건에 대해서는 아직 검찰로부터 기소 사실을 통보받지 못했다. 서울대는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된 사안도 검찰에서 기소 사실을 전달받는 대로 조 전...
추미애 장관, '조국 사태'로 발발된 검찰 항명 사태에 "개탄스럽다" 2020-01-20 11:40:58
장관의 유재수 감찰 무마 혐의와 관련해 내부 회의에서 무혐의 처분의견을 냈기 때문이다. 양 선임연구관은 유 전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 조 전 장관 가족 의혹 수사 지휘 라인에 있었다. 심 부장은 추 장관 취임 직후 지난 8일 진행된 첫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통해 검사장으로 승진했고 이후 반부패·강력부장으로...
법무부, 조국 수사진 항의 사건 '상갓집 추태'라며 유감 표명 2020-01-20 11:36:03
전 부산시 부시장의 감찰무마 의혹과 관련해 검찰 고위 간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무혐의 의견을 내자 이에 항의한 사건에 대해 법무부가 '상갓집 추태'라고 표현하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무부는 20일 '대검찰청 간부 상갓집 추태 관련 법무부 알림'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