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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반성문은 안내는 게 낫다"…조주빈 공범 질타한 재판부 2020-04-10 13:38:06
보복을 부탁한 혐의를 받는 사회복무요원 강모(24)씨가 법원에 법원에 반성문을 냈지만 오히려 재판부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손동환 부장판사)는 1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 위반(보복협박등)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강씨의 재판에서 법원에 제출된 강씨의 반성문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종합] 검찰, 조주빈 공범 있는 서울구치소 등 5곳 압수수색…추가 증거 확보 2020-04-06 16:49:53
영통구청 사회복무요원 강모 씨(24) 등 공범 4명이 수감돼 있는 서울구치소의 수용 거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구치소는 조씨를 비롯해 강씨와 한모 씨(27), 거제시청 공무원 천모 씨(29), 닉네임 '태평양' 이모 군(16) 등 4명의 공범이 수감돼 있는 곳이다. 다만 이번 구치소 압수수색 대상에는 한...
'조주빈 n번방' 사건에 고개숙인 병무청 "복무요원 사건 개입 유감" 2020-04-03 16:04:14
공범으로 알려진 사회복무요원 강모(24)씨가 개인정보를 유출한 데에 따른 조치다. 강씨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며 파악한 피해자들의 개인 정보를 조주빈에게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무청은 이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취급업무 부여를 금지하는 등 복무관리 지침을 전 복무기관에 내렸다. 이에 따라 앞으로...
"어머니와 있었다더니…" CCTV로 협박하자 조주빈에 2천만원? 손석희 약점은 뭐길래 2020-03-30 10:45:51
알려졌다. 조주빈은 박사방에서 활동한 사회복무요원 강모(24)씨를 통해 손 사장의 차량 정보를 확보한 뒤 이를 기반으로 마치 손 사장의 차량이 CCTV에 찍힌 것처럼 보이는 가짜 자료를 만들어 손 사장을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조씨는 손 사장에게 이 자료를 제시하며 뺑소니 의혹으로 번진 2017년 ...
박사방 운영진 일부는 이미 재판 중…조주빈에 `보복청탁`까지? 2020-03-25 21:30:14
공범 중 한명으로 알려진 강모(23) 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 협박 등) 등 혐의로 기소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손동환 부장판사) 심리 아래 재판을 받고 있다. 강씨는 2018년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피해자 여성 A(34)씨에게 앙심을 품고 수차례 신변을 위협한 혐의로 기소돼...
"증시 문 닫아야"…주가 '날개없는 추락'에 투자자들 패닉 2020-03-13 13:40:57
한 증권사에서 일하는 강모(35)씨는 "각국의 경기부양책에 기대도 걸었는데 시장이 이 정도로 패닉에 빠질지는 몰랐다"며 "지금은 어떤 대책이 나와도 소용없고 차라리 주식시장을 닫는 게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종목 토론 게시판 등에도 걱정과 푸념의 글이 가득했다. 주가 5만원 선이 무너진...
경찰청장 "거주지 숨긴 백병원 환자, 불법 확인시 사법처리" 2020-03-09 17:13:15
한 강모(30)씨를 고발한 사건은 제외한 수치다. 경찰청 관계자는 "강남구 고발 사건은 곧 일선 경찰에 배당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마스크 매점매석 등과 관련해 전날까지 총 246명(107건)을 검거했다. 마스크 판매 사기와 관련해서는 전날까지 37명(130건)을 검거해 22명을 구속했다. 현재 2천501건을 내사·수사...
'구속 면한' 감염자 행세 유튜버…이번엔 이만희 조롱 "내가 신천지 교주" 2020-02-29 10:57:45
행세로 구속 갈림길에 섰던 20대 유튜버 강모(23) 씨가 이번에는 "내가 신천지 교주다"라며 이만희 씨를 조롱하는 영상을 올려 논란을 빚고 있다. 강 씨는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부산 서면 한복판에 엎드린 채로 등장, 거리를 활보하며 신천지 교주 행세를 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서 강...
"의붓아들 살해 무죄"…고유정 1심서 `무기징역` 2020-02-20 15:56:27
한 펜션에서 전남편 강모(37)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버린 혐의(살인·사체손괴·은닉)로 재판에 넘겨졌다. 고씨는 전남편 살해에 이어 의붓아들 살해 혐의까지 추가로 기소됐다. 검찰은 고씨가 지난해 3월 2일 오전 4∼6시께 충북 자택에서 잠을 자던 의붓아들(5)의 등 뒤로 올라타 손으로 피해자의...
'신종코로나 환자 행세' 20대 유튜버, 구속영장 기각 2020-02-11 18:02:03
부장판사는 11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강모(23)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박 부장판사는 "직업과 주거가 일정하고 피의자가 혐의 사실을 인정하고 있으며 범행 당시 동영상이 확보돼 증거인멸 가능성도 작다"며 "현 단계에서 구속 필요성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