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최상목 "부동산 PF 근본적 방안 마련...고정금리 대출 비중 확대" 2023-12-19 12:19:20
간 회복 속도 차이 등으로 많은 국민이 아직 회복의 온기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물가 정책에 대해선 "유류세 인하 연장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급 측 영향을 완충하고 물가 불안심리 확산을 차단하는 한편 주요 생계비 부담 경감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미래 세대를 위한...
최상목 "부동산 PF 연착륙 지원…경제역동성 획기적 높이겠다" 2023-12-19 10:23:05
과학기술 및 첨단산업 육성, 구조개혁 등으로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고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상품·서비스 시장 등의 경쟁 제한적이고 불공정한 관행·제도도 혁파하겠다고 말했다. 거시 여건에 대해선 "물가상승률이 둔화하고 수출을 중심으로 경제지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요 국제기구와 외신으로부터...
중국, 요소 수출 통제 더 길어지나…폭설로 운송 차질 2023-12-18 11:48:56
공급량이 계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북부 일부 지역에서는 눈과 비가 내려 요소 운송에 차질을 빚고 있고, 시장 거래가 일부 제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광다선물은 "비료 시장은 큰 방향에서 보면 (국내) 공급 보장과 가격 안정이 주요 지침"이라며 "요소 가격은 기업의 생산 현황과 거시적 환경, 관련 정책의...
최상목 "재정준칙 시급"…부양책엔 "물가자극 우려" 2023-12-17 11:30:00
개혁 필요" "한중 경제장관회의 조속 개최…김포 서울 편입, 균형발전 역행 아냐" (세종=연합뉴스) 정책팀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내년 물가상승률이 2%대로 둔화하고 성장률은 올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재정준칙 도입과 함께 잠재성장률을 높이기 위한 구조개혁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직원의 2000억 횡령 사건, AI로 막을 수 있을까 [긱스] 2023-12-17 09:59:04
내부 개혁을 지휘하게 된 임원이 기업의 실태를 살펴보니, 계약과 그에 따른 비용 지불 등에 있어 통제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발견했다는 건데요. 임정근 BHSN CEO가 '기술과 AI로 기업의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의 기고를 한경 긱스(Geeks)에 공유해왔습니다.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정부 '건설 개혁' 추진에도…민간선 "실효성 크지 않을 것" 2023-12-14 18:26:48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개혁안의 하나로 민간의 공공주택 사업 기회 확대와 건설 카르텔 혁파, 층간소음 대책 등을 잇따라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정작 민간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턱없이 낮은 공사비 산정 기준이 바뀌지 않은 데다 각종 규제가 더해지며 현장 부담만 늘고 있어서다. 설계 오류 대책을 두고도 건축사와...
[허원순 칼럼] 돈키호테, '보이지 않는 손'과 싸워 못 이긴다 2023-12-14 18:03:04
빚어지는 어려운 과제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라는 국제적 변수에다 수년간 과도하게 올린 최저임금과 양대 노총에 끌려다니며 만들어진 고임금 구조 같은 근본 요인은 이전부터 누적돼 왔다. 올해를 돌아보면 정부의 최대 고민과 애로는 고물가 대처였을 것이다. 노동·연금·교육을 개혁 대상이라고 1년 반째 외쳐왔지만...
2차전지 생태계에 38조 지원…다 쓴 배터리, ESS로 재사용 2023-12-13 18:15:42
입력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번 규제 개혁에서 사용후 배터리를 분해하고 리튬, 니켈 등 유가금속(희소금속)을 회수하는 재활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재사용·재제조에 비해 재활용은 배터리 셀을 파괴하는 공정이 포함돼 환경에 유해하다는 판단에서다. 업계는 “재활용 과정에서 충분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면 순환자...
정부가 L과 H 분할 하지 않은 까닭은…"오히려 비효율 발생" 2023-12-13 16:30:03
건설사에 팔고, 공공분양 주택을 공급해서 벌어들인 수익금을 지방 택지지구 조성이나 임대아파트 사업에서 방생하는 적자를 메우고 있는 구조다. 특히 국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사업은 이익이 나지 않아도 끌고가야 한다. 조직을 분할하면 이같은 교차보전이 작동하지 않게돼 발생하는 적자를 국민의 세금으로...
공공주택 공급 'LH 독점' 깨고 민간과 경쟁…전관업체는 입찰 배제 2023-12-12 18:45:32
게 정부의 개혁 밑그림이다. 공공주택 민간 비중 늘려간다LH 혁신 방안의 핵심은 공공주택 사업에 민간과 경쟁체제를 도입하는 것이다. 공공주택 시장은 지난해 LH가 공급량의 72%(5만여 가구)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지방자치단체의 개발공사가 맡은 공기관 독점 영역이었다. 공공주택특별법은 LH와 같은 공공기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