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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원내대표·주지사 노린 총격범, 전직 판사 살해 뒤 체포 2022-06-05 05:47:55
신고가 들어왔고, 출동한 주노카운티의 특별전술대응팀이 집에서 숨진 로머 전 판사를 발견했다. 경찰은 진입 전 용의자(56)와 협상을 시도했으나 소용이 없었고, 현장 도착 후 4시간 만에 집에 진입한 뒤 지하실에서 스스로 쏜 총에 맞아 부상한 용의자를 찾았다. 사건을 수사한 위스콘신주 법무부는 "경찰이 구급 조치를...
가로등에 걸린 패러글라이더…탑승객 2명 `병원행` 2022-06-02 20:03:06
소방 구조·구급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패러글라이더는 가로등에 걸려 있었고, 탑승객 2명은 다발성 통증을 호소하며 지상에 쓰러져 있었다. 이들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패러글라이더가 정상적인 목적지에서 다소 벗어난 위치에 착륙하며 사고가 난...
"난로 켜고 자다가…" 인천 캠핑장 텐트서 남녀 숨진 채 발견 2022-05-29 15:13:09
채 발견됐다. 지인의 신고로 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으나, 발견 당시 A씨와 B씨는 이미 숨져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텐트 내부에서는 가스난로가 함께 발견됐다. 시신 검시 결과 이들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이들이 난로를 켜고 잠을 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홍혜걸 "故 강수연, 두통 참지 않았더라면…" 2022-05-08 20:20:01
오전에도 두통 증세를 보였고 119에 신고해 구급대원들이 출동하기도 했으나 병원 후송을 원치 않아 철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혜걸은 향년 55세로 한창의 나이인 강수연에게 왜 뇌출혈이 생겼는지 묻는 말에 "강수연의 경우 중풍으로 생기는 뇌출혈이 아닌 것으로 많은 전문가가 추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풍...
"머리가 아파요" 119 신고했던 강수연…바로 병원 갔더라면 2022-05-07 10:56:09
규칙'이 개정됐다. 119 구급대원이 현장에 출동하면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시행하고 환자를 의료기관에 이송하려 시도한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 이송 거부가 발생할 수 있다. 환자 자신이 자신의 질병이 심각하지않다고 생각하거나 판단력이 결여된 상태에서 자신의 상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아파트 10층서 추락 4세 남아 '극적 생존'…나무에 걸려 충격 완화 2022-05-04 18:04:26
당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군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A군은 갈비뼈 등을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산경찰서는 A군이 추락할 당시 화단 나뭇가지에 걸리면서 충격이 완화돼 목숨을 건진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고속도로에 날아든 판스프링, 차량 유리 뚫고 운전석 돌진 2022-05-03 21:50:03
직후 갓길에 정차한 뒤 119에 신고해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해 전방에서 주행하던 다른 대형 화물차가 이 도로 3차로에 떨어져 있던 판스프링을 밟고 지나가면서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해당 차량...
위탁가정서 사망한 13개월 아기, '다리 멍·얼굴 화상'…학대 수사 중 2022-05-02 18:03:49
후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생후 13개월 아기 A군에게 심폐 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사망했다. 당시 A군의 몸에서 멍 자국과 얼굴 부분 2도 화상 흔적 등 학대를 의심할 만한 정황이 발견됐고, 병원 의사와 구급대원이 경찰에 이를 알렸다. 경찰이 보호 위탁가정의 40대...
"자는데 왜 깨워"…교사 흉기로 찌른 고교생 영장심사 출석 2022-04-15 14:19:08
교사는 가슴과 팔뚝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을 제지한 C군 등 2명도 손 부위를 다쳐 치료를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학교 건물 1층에 있던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호주 '워홀' 20대 한인 여성 4명, 퇴근길에 '참변' 2022-04-14 17:55:48
폭우가 내리고 있었다. 구급대원 3명과 헬기 1대가 현장으로 급히 출동했지만, SUV 차량 탑승자들 모두가 숨진 상태였다. 반면 트럭 운전자는 경미한 상처만 입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지 경찰은 트럭 운전자가 이 사고로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운전자에 대한 마약·음주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