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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인사 마무리…탄핵 정국에 경영 비상 2024-12-05 18:10:01
불안정성이 기업과 정부의 민관협력까지 해칠까 우려도 나옵니다. [박주근/리더스인덱스 대표: 삼성이나 SK, 현대차는 (트럼프 리스크로) 보조금 받을 수 있을지 미지수고, 국내에서는 반도체법이 표류할 가능성이 크고요. 만약에 정권이 바뀐다 그러면 기업들은 더 변수가 생깁니다. 기업들이 중장기 계획 보다는 실시간...
"엎친 데 덮친 격"…K-바이오, 비상 계엄에 '초긴장' 2024-12-05 18:09:31
고객사 확보가 중요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들은 직격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사 상위 20곳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선점하고 있지만, 중국과 인도 등 CDMO 경쟁사들이 전폭적인 정부 지원을 받아 맹추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당시 겪었던 공급 대란을 또다시...
가뜩이나 어려운데 탄핵정국까지...韓 경제 어디로 2024-12-05 18:08:01
불안정성이 기업과 정부의 민관협력까지 해칠까 우려도 나옵니다. [박주근/리더스인덱스 대표: 삼성이나 SK, 현대차는 (트럼프 리스크로) 보조금 받을 수 있을지 미지수고, 국내에서는 반도체법이 표류할 가능성이 크고요. 만약에 정권이 바뀐다 그러면 기업들은 더 변수가 생깁니다. 기업들이 중장기 계획 보다는 실시간...
제4인뱅 도전 유뱅크 "소상공인·노인·외국인 포용 인뱅될 것" 2024-12-05 18:00:31
기업?소상공인과 더불어 시니어와 외국인을 포용하는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함으로써 지방 경제의 유지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까지 언론에 나온 컨소시엄들의 입장을 보면, 각각 전략은 조금씩 다르지만, 중소기업 대출을 확대하겠다는 큰 틀을 모두 공유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당국에선...
[다산칼럼] 둥켈플라우테, 고요한 밤에 배우는 교훈 2024-12-05 17:59:43
기업이 생산 축소 또는 해외 이전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는 산업 생산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2022년에는 16%였던 기업들이 생산 축소를 고려하는 비율이 지난해 31%, 올해는 40%로 급증했다. 이런 현상은 독일이 현재 전력 순수입국으로 전환했다는 사실에서도 잘 드러난다. 독일이 탈탄소와 탈원전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취재수첩] 하룻밤에 무너진 K브랜드 2024-12-05 17:57:44
한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인 A대표는 5일 중남미에서 온 바이어를 만나 미팅하던 중 이런 질문을 들었다. 그는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계엄령이 민주적으로 철회됐으니 된 것 아니냐”고 설명했지만 바이어의 눈빛에선 한국에 머무르는 것이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다고 한다. A대표는 “원래 한국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이슈프리즘] 정치력 빈곤이 야기한 '계엄사태' 2024-12-05 17:54:28
해외 기업의 자문을 맡은 컨설팅사, 로펌뿐만이 아니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 줄 알았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라는 초현실적 상황을 밤새 마음 졸여가며 지켜본 국민들의 머릿속에는 ‘도대체, 왜?’라는 의문이 남겨져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남발하는 탄핵 폭거를 막기 위한 경고성 비상계엄령이었다”는 대통령실 안팎의...
저금리 시대의 귀환…핵무기 경쟁 이어 '디펜스 테크' 급부상 2024-12-05 17:51:34
투자업계와 기업을 중심으로 불어닥친 ‘AI 광풍’이 내년 도마에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세계 AI 데이터센터 지출은 1조4000억달러(약 1980조원)가 넘는다. 연초 대비 세 배로 늘어난 AI칩 선두주자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AI에 대한 열광적인 투자자의 수요를 보여준다. 실제 기업 현장에서 AI...
[사설] 이 와중에 총파업 민노총, 저의 빤히 보이는 '정치 파업' 2024-12-05 17:51:07
한 치 앞이 안 보이는 와중에 파업으로 혼란을 가중한다면 납득할 국민은 많지 않을 것이다. 정권 퇴진과 총파업이 무슨 관계가 있나. 파업의 피해는 고스란히 기업과 국민의 몫이 될 수밖에 없다. 경기 악화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정부 출범에 초긴장 상태인 기업들엔 그야말로 설상가상이다. 기업이야 어찌 되든 말든...
사건 폭증해도 법관 수 그대론데…'회생법원' 또 늘린다고? 2024-12-05 17:48:56
설치를 취소해달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수원회생법원에서는 해외 연수와 육아휴직 인원을 제외하고 법관 16명이 일하고 있다. 수원지법 파산부 시절인 2022년(12명)보다 많아졌지만 도산전문법원 개원과 함께 기업이 몰려 있는 화성, 평택 등 경기 남부 19개 지역으로 관할이 확대되면서 급증한 업무량을 소화하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