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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하만협력팀' 떴다…삼성, 664조원 전장 시장 공략 2024-12-06 17:33:03
된 하만은 지금까지 삼성이 인수한 최대 규모 기업이다. 인수 금액만 9조4000억원에 달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등기이사에 오른 뒤 진행한 첫 초대형 인수합병(M&A)이었다. 인수 첫해 600억원에 불과했던 하만의 영업이익은 삼성과의 시너지가 본격화하면서 지난해 1조1737억원으로 뛰었다. 하만의 사업은 크게...
[취재수첩] K테크가 겪는 '김치 디스카운트' 2024-12-06 17:24:17
아니라고 토로했다. 그는 “동남아시아 국가 기업이 아무리 좋은 기술을 갖췄다고 해도 한국 대기업을 뚫는 게 쉽지 않은 것과 비슷한 이치”라고 설명했다. 이 스타트업은 뛰어난 AI 기술력으로 국내 업계에 잘 알려진 회사다. 하지만 미국에 가선 국가 이미지에 대한 편견과 무관심 때문에 시장 공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
제주 대신 오만 갈치…이상기후에 산지가 바뀐다 2024-12-06 17:22:23
이상기후 때문이다. 양식장을 운영하는 수산식품 전문기업 부일의 류청환 통영지사장은 “강원도에 예상치 못한 폭설, 폭우, 폭염이 잦아지면서 수온에 민감한 방어를 양식하기 어려운 환경이 됐다”며 “남해안은 수온 변화가 적어 방어 양식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제주 갈치값 오르자 오만서 수입 이상기후 여파로 유...
노타-코오롱베니트 MOU 체결…"온디바이스 산업 안전 관리 솔루션 사업 협력" 2024-12-06 17:19:55
선도기업 노타(대표 채명수)가 코오롱그룹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기업인 코오롱베니트(대표 강이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 사업 협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노타는 70여 개 AI 기업이 참여한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에 새로 합류했다. 노타는...
최상목 "외국기업 안정적 활동 위한 정책 대응 지속" 2024-12-06 17:15:12
동일하게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주한 외국 상의 대표들은 "최근 국내 정세에 대해 업계의 우려가 높은 상황이지만 경제적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결하고 한국이 아태지역의 비즈니스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 "외국인 투자자들과 외국기업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풀무원 새 총괄CEO 이우봉 "글로벌 넘버 원 식품사 도약" 2024-12-06 17:13:39
적자를 극복하는 등 경영 역량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작년 7월부터는 지주사인 풀무원의 전략경영원장을 맡아 국내외 사업 전체에 대한 전략 수립과 실행, 총괄 지원 업무를 수행했다. 이 차기 총괄CEO는 “풀무원이 글로벌 넘버 원 지속 가능 식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율...
LS전선, 차세대 해저 케이블 국내 첫 완공 2024-12-06 17:13:09
송전이 가능해 불규칙한 신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송전할 수 있다. HVDC 해저 케이블을 상용화한 기업은 유럽과 일본의 일부 기업뿐이다. 국내에선 LS전선이 유일하다.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시공사업본부장은 “K그리드 기술을 해외에 수출하는 데 중요한 성공 사례”라고 말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한국은 아마존에 중요한 시장…韓 기업 위한 투자 이어갈 것" 2024-12-06 17:12:28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기업과의 더 큰 협업을 기대한다고도 밝혔다. 오브리 부사장은 “올해 아마존 커넥트 서비스로 유치한 최대 고객사 중 하나는 대한항공이었다”며 “한국어 지원을 강화하는 등 한국 기업을 위한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송영찬 특파원 0full@hankyung.com
MG손해보험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에…메리츠화재 유력 2024-12-06 16:47:32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메리츠화재가 사실상 내정됐다. 현재 진행 중인 MG손해보험 매각 입찰에는 메리츠화재와 사모펀드 데일리파트너스가 참여한 상태다. 데일리파트너스는 기업은행을 출자자(LP)로 참여시켜 자금을 확보하려 했지만, 기업은행은 검토 끝에 투자를 포기하기로 결론 내렸다. 이에 따라 데일리파트너스도...
계엄 사태에 K신용도 흔들리나…무디스 이어 피치도 "장기화 시 부정적" 2024-12-06 16:47:06
수 있고, 입법부와 행정부 간 마찰 등이 정부의 정책 집행 능력 저하에 대한 우려를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치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장기화한다면 가계와 기업의 신뢰가 약화하고 공공 재정에 압박을 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무디스에 이어 피치 역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의 후폭풍이 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