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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을 또 해체해야 하나…'늑장출동' 논란 핵심은 2017-12-06 15:07:35
해경은 설명한다. 인천구조대는 야간 항해 장비가 있는 신형 보트가 고장 나 수리 중이어서 인천해경부두에서 육로로 영흥도까지 이동 후 민간구조선을 타고 현장에 도착했다. 구형 보트가 1척 더 있었지만, 야간 항해 장비가 없고 당시 썰물 때로 저수심인 점 때문에 더 빨리 갈 수 있는 육로 이동을 택했다. 이를 놓고도...
매번 반복되는 사고…"낚싯배 안전설계 기준 바꿔야"(종합) 2017-12-06 14:14:46
등 안전장비를 갖추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해경 관계자는 "낚시관리 및 육성법이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1990년대에 도입됐는데 지금은 순수 어업인보다 전문업체가 많다"며 "시대에 맞는 안전 규제 강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handbrothe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낚시 어선 선창1호'…전복부터 마지막 실종자 발견까지(종합) 2017-12-05 17:54:46
부딪힐 당시 충격으로 선실에 있던 낚시객들이 미처 탈출을 못 해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추정했다. 선실 내 승객들이 충격에 기절했다가 갑자기 물을 먹는 바람에 사망자가 많았을 것이란 지적도 나왔다. 나머지 사망자 2명은 바다에서 표류하던 중 숨졌다. 해경은 선내에서 끝내 발견되지 않은 선장 오씨와 낚시객...
경기도 낚싯배 215척…해경·지자체 안전관리 강화 나서 2017-12-05 17:01:19
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 영업 중인 낚싯배는 모두 215척. 낚시 관리 및 육성법(구 낚시어선업법)에 따라 선창 1호(9.77t)처럼 신고만 하면 낚싯배 영업을 할 수 있는 소형(10t 이하) 어선들이다. 1∼2t이 10척, 2∼5t이 146척, 5∼10t이 59척이다. 낚싯배 이용객은 매년 증가세다. 올해 출어 현황을 보면 지난달까지 연...
작은 항구 입출항 낚싯배 '셀프' 점검…안전사각지대 2017-12-05 16:11:13
휴어기 어민소득 증대를 위한 법이었고 선상 낚시가 주로 근해에서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 매년 안전검사를 받는 등의 의무 조항을 두지 않고 간단한 신고서류만 관할 지자체에 제출하면 영업할 수 있게 했다. 전남에서 낚시어선을 20여 년간 운영해온 한 선장은 "낚시어선은 매년 검사를 받지 않아도 돼 선체 개조 등을 하...
"해상사고 막자" 충남도 낚시어선 1천151척 긴급 안전점검 2017-12-05 14:45:00
영흥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전복사고를 계기로 어선 운항의 안정성을 높이고 승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오는 7일까지 보령 오천항과 태안 안흥항 등 2곳에서 시·군, 해경,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한다. 나머지 항포구 점검은 시·군별로 6∼8일에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골든타임 또 놓쳤나…우왕좌왕 해경, 신고접수시각 '4분 번복' 2017-12-04 19:13:52
인천 영흥도 낚시 어선 추돌사고 발생직 후 해경 구조세력의 현장도착 시각이 적절했는지를 놓고 논란이 뜨겁다. 뒤집힌 배 안의 '에어포켓'에서 1시간 30분 이상을 버티다 구조된 낚시객도 3명이나 있던 점을 고려할 때 해경이 조금 더 현장에 일찍 도착했다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견도...
승선인원 22명인데 여객선 아니다? 느슨한 안전 규제가 참사 불렀나 2017-12-04 18:49:09
등 검사를 통과했다”고 말했다.그러나 선창1호가 낚시 이용객 1인당 20만∼30만원의 승선료를 받고 사실상 여객 운송업을 영위해왔지만 ‘유선 및 도선 사업법(유도선법)’ 적용을 받지 않아 안전 규제망에 구멍이 뚫린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현행 유도선법은 매년 안전검사를 받아야 하고 5t...
인천 낚싯배 침몰 수사 '가속'…해경, 추돌 시 항적·속력 확인 2017-12-04 18:20:53
당시 조타실을 비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전씨가 낚시 어선을 발견하고도 충돌을 막기 위한 감속이나 항로변경 등을 하지 않아 주의 의무를 소홀히 했다고 설명했다. 해경 관계자는 "일부 보도와 달리 사고 당시 낚시 어선의 자동위치발신(AIS)은 정상 작동 중이었다"고 말했다. son@yna.co.kr (끝) <저작권자(c)...
'바다에도 길이 있다'…육지처럼 복잡한 선박 운항 법규 2017-12-04 17:51:13
인천 영흥도 낚시어선 추돌사고는 어두운 새벽에 좁은 수로(협수로·狹水路)를 운항하던 배들이 부딪쳐 빚어진 인재로 드러나고 있다. 해경은 낚시어선 선창1호(9.77t)와 추돌한 급유선 명진15호(336t)의 선장과 갑판원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이 사고 당시 추돌을 막으려는 노력을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