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불법파업은 연대, 책임은 각자도생? 2023-06-20 17:38:26
너나 할 것 없이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노란봉투법이라는 별명이 더 유명한 노조법 개정안이 논의되고 있고, 개정안 중에는 불법파업 시 조합원의 책임을 제한하는 내용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판결과 노란봉투법을 비교하는 내용이 대다수였다. 이번 판결이 노란봉투법과 '이란성 쌍둥이'라는 의견도 있고, ...
대법원 해명, 되레 노란봉투법 '복붙' 인정했다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6-20 13:59:03
◆노란봉투법도 '법원'에 책임비율 정할 의무 부여하지만 대법원의 설명대로라고 해도, 이번 대법 판결은 결과적으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 제3조와 내용이 일치한다. 노조법 개정안은 3조에서 "법원은 … 노동조합의 활동으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는 경우, 각 손해의...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 판결'에 "대법원의 꼼수판결" 2023-06-20 10:00:01
경제계는 판결의 취지와 맞닿아있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통과될 경우 이 나라의 기업과 경제는 속절없이 무너질 것"이라고 했다. 경제계는 대법원의 이번 판결이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야권 및 노동계가 추진하는 노란봉투법의 입법 목적과 닮았다며 반발하고 있다....
[사설] "차라리 재판 지연이 낫다" 기업 하소연 부르는 '친노조' 판결 2023-06-18 18:47:41
‘노란봉투법’ 입법 취지와 동일한 맥락의 판결이다. 법률 해석권자를 넘어 준입법자 역할을 자임함으로써 헌법상 권력분립 원칙을 형해화시키고 만 꼴이다. 말년에 부쩍 거세진 김명수 사법부의 친노조 판결은 ‘사법 폭주’라 부를 만하다. 작년 11월에는 상여금 지급 대상을 ‘재직자’로 한정하면 ‘고정성이 없어...
한노총 달래기 나선 與…총선·노동개혁 의식 2023-06-18 18:19:25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통과를 대가로 양대 노총을 포섭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정치권에선 한국노총이 자신들의 정치적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당분간 강경 태도를 유지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노동계 한 인사는 “7월 총파업을 예고한 민주노총에 맞서 한국노총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을...
오늘 고위 당정협의회…日오염수 대응·신상공개 확대 논의 2023-06-18 05:38:40
개정안에는 피의자뿐 아니라 이미 기소된 피고인에 대해서도 신상 공개가 가능하도록 공개 대상을 조정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공식 안건에는 오르지 않았지만, 민주당 등 야당이 이달 말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할 가능성이 있는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대응 방안도 논의될...
김명수, 임기말 '친노조 판결 알박기'…기업들 긴장감 커진다 2023-06-16 18:23:43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도입 효과가 생기는 사안이다. 국회에서 논의 중인 노란봉투법 2조는 ‘하청 노조가 원청을 상대로 교섭을 요청할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15일 현대차 소송에서 대법원이 내놓은 “노동조합원에게 불법 파업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고 할 때는 조합원...
"현대중공업 사건에 사활 걸어라" 초비상…떨고 있는 기업들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6-16 13:59:02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재 대법원에는 노란봉투법의 쟁점 조항을 두고 계류 중인 사건이 하나 더 남아 있어 관심을 끈다. 하청 노조가 원청을 상대로 교섭을 요구할 수 있는지를 두고 진행 중인 'HD현대중공업(구 현대중공업) 사건'이 그것이다. 사법부가 이번 현대차 사건에 이어 현대중공업 사건까...
불법 파업 노조원 손들어 준 대법원 2023-06-15 18:29:03
이번 판결로 노란봉투법의 핵심 내용이 사실상 도입된 것이나 마찬가지 효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노란봉투법 제3조는 “노조 활동으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경우 각 손해의 배상 의무자별로 귀책 사유와 기여도에 따라 개별적으로 책임 범위를 정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이번 대법원 판결에 따라 기업이...
[사설] 노조원 불법행위, 개인별로 입증하라는 大法의 책상머리 판결 2023-06-15 17:58:49
노란봉투법’ 입법 취지와 맞닿아 있다는 점도 걱정을 키운다. 노란봉투법은 ‘노조활동으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 범위는 귀책사유와 기여도에 따라 개별적으로 정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파업조장법으로도 불린다. ‘소쿠리 투표’ 논란으로 선관위원장에서 물러난 노정희 대법관이 주심을 맡아 소위 진보적 소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