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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니 회사서 퇴사 압박"…불리한 처우 구제책 있다 2023-06-03 13:28:23
따르면 육아휴직을 이유로 불리한 처우를 당한 노동자는 지방노동위원회에 시정 신청을 할 수 있다. 차별이 인정되는 경우 노동위원회는 사업주에게 시정 명령을 부과한다. 시정 명령에는 차별적 처우 등의 중지, 임금 등 근로조건 개선, 적절한 배상 등이 포함된다. 현행법상 사업주는 육아휴직을 이유로 불리한 처우를...
정부, 공무원 출장 신청·여비 정산에 인공지능 앱 활용한다 2023-05-30 12:00:01
관계자는 "출장 관리에 드는 업무개선 효과를 시간당 금액으로 계산했을 때, 연간 약 85억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앙부처 전체 72개기관의 공무원의 한해 동안 가는 출장 175만건에 출장 신청 소요시간인 20분을 곱하고, 시스템 도입으로 발생할 업무개선율을 50%로 잡았을 때, 공무원의 월 평균 시간...
실업급여 제일 많이 타간 외국인은 '조선족'…2위 중국인 2023-05-29 20:29:28
외국인 1인당 평균 실업급여 수급액도 높다. 지난해 한국인이 받은 1인당 평균 실업급여는 669만1000원이다. 외국인(629만7000원)과 차이는 39만4000원이다.월급보다 많은 실업급여지난해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 중 28%는 원래 받았던 임금보다 더 많은 금액을 실업급여로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실이...
노조 장악·국회 입성…내란음모 10년 '경기동부연합'이 움직인다 2023-05-29 18:16:39
초반 통진당 전신인 민주노동당에 대거 가입해 당권을 장악했다. 그러다 2013년 내란음모 사건을 계기로 2014년 12월 헌재에서 통진당 해산 판결이 나오면서 세력이 급속도로 위축됐다. 저인망식 전술로 노동계 장악이들은 당이 와해되자 노동계로 시선을 돌렸다. 타깃은 택배, 건설, 마트, 학교 비정규직 노조 등이었다....
수세 몰린 野 '무제한 파업法' 강행…與 "헌재 심판" 맞불 2023-05-24 18:34:14
확대한 것도 논란거리다. 지금까지는 임금협상, 해고 등 근로조건을 결정하는 이익분쟁을 두고서만 파업이 가능했다. 앞으론 해고자 복직, 단체협약 이행 등 법적으로 책임을 가려야 할 권리분쟁 사안도 파업 대상에 포함된다. 경제계는 “구조조정과 합병 등 경영상 판단에 관한 부분도 노사 간 이견이 커 파업 대상이 될...
"한전공대 지원 축소…폐교는 아니다" 2023-05-24 18:15:32
이같이 언급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전공대 출연금 축소는 이전 정부에서 만든 한전공대를 없애버리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는 취지의 질문을 한 데 따른 답변이었다. 이 장관은 김한정 민주당 의원이 ‘한전공대 출연금 축소가 한전 적자에 무슨 도움이 되느냐’고 지적한 데 대해서도 “한전 임직원의...
이창양 산업부 장관 "한전공대 출연급 축소는 삼척동자도 이해" 2023-05-24 15:54:49
규모를 당초 계획된 약 1600억원보다 줄이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관은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전공대 출연금 축소가 한전 적자에 무슨 도움이 되느냐'고 지적한 데 대해서도 "한전 임직원 임금 인상분 반납 등 인건비 축소 또한 한전 적자에 비하면 작은 규모지만 추진하고...
[사설] '망국병' 포퓰리즘과 결별 선택한 그리스 국민들 2023-05-23 18:01:55
그리스의 집권 여당인 신민주주의당(신민당)이 지난 21일 치러진 총선에서 예상을 뒤엎고 급진좌파연합에 큰 격차로 다시 승리한 것은 포퓰리즘과 절연하고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국민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망국병’ 포퓰리즘은 1980년까지 50년간 연평균 5.2%의 경제성장률을 보인 남유럽 최강국 그리스를 순식간에...
"野 후쿠시마 대응, 너무 선동적"…민주당 싱크탱크 前 부원장의 비판 2023-05-23 11:32:51
덧붙였다. 최 소장은 2021년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한 인물로, 지난해 "문재인 정부의 소주성(소득 주도 성장)과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은 실패했다"고 냉정하게 평가한 '좋은 불평등'이란 제목의 책을 발간해 정치권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힘든 일 하기 싫어요"…실업급여 가장 많이 타간 외국인은?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5-21 15:32:01
최저임금 일자리로 취업할 경우, 사회보험료 및 소득세로 인해 세후 소득이 오히려 (실업급여 보다) 더 적다”고 지적한 바 있다. 고용보험 기금의 재정도 심각하다. 수입·지출 제외하고 남은 적립금은 지난해 5조1835억원에 그쳤다. 고용보험기금의 정부 차입금은 최근 3년간 10조3049억원에 달한다. 곽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