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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 의원 `공정거래법 개정안` 대표발의 예정 2013-05-21 18:36:29
주류대리점을 운영하시던 대리점주께서도 경제적 압박에 못이겨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남양유업은 빙산의 일각이다`라고 유서에도 쓰셨는데 본사의 밀어내기에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농심특약점의 경우 판매지원금제도를 통해 매출목표를 부과하고 달성 못할시 지원금을 한푼도 받지...
'남양유업法' 착수…최대 10배 손해배상 2013-05-21 17:47:07
대리점 계약서 사용을 권장하고 정보공개서 제공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위반하면 본사의 연 매출 3% 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토록 했다. 정보공개서가 허위나 과장으로 판명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등 형사 처벌 규정도 담았다.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해 대리점 본사가...
끊이지 않는 '대포폰'…통신3사 300억 떠안는다 2013-05-21 17:07:01
계약서 등을 증거로 제시할 경우 휴대폰 대리점에서는 유령법인인지 파악할 수 있는 길이 없다. 휴대폰 개통 이후에도 대포폰인지 정상폰인지 바로 가려내기가 쉽지 않다. 통신사는 보통 2개월 이상 요금납부를 미루면 연체로 본다. 대포폰을 활용하는 범인들은 이 점을 노려 2개월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고는 버리거나...
이종걸 의원, 징벌적 손해배상 `남양유업 방지법` 발의 2013-05-21 16:40:41
표준대리점계약서의 사용을 권장하는 한편, 대리점본사의 불공정행위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정당한 이유없는 계약해지를 금지하도록 했다. 공정위 외에도 검찰총장, 감사원장, 조달청장, 중소기업청장에게도 고발요청권 부여하도록 하는 내용의 전속고발권 폐지도 이 법안에 포함됐다. 이종걸 의원은 "대리점본사와...
이종걸 의원 `남양유업 방지법` 입법 발의 2013-05-21 16:38:54
"노예계약이라 불리우는 불공정대리점계약문제와 물량 밀어내기로 대표되는 불공정거래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정보공개서의 제공을 의무화하고 표준대리점계약서의 사용을 권장했다"며 "대리점본사와 대리점사업자간에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거래행위가 근절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법안 공동발의...
<대기업들, '을'의 불만 스킨십으로 달래기> 2013-05-19 06:01:08
인트라넷에 글을 올려 윤리경영을 강조했다. 특히 협력업체와 대리점에 대한 불공정 거래행위를 비롯해 재판매와 가격 유지행위에 대해 일벌백계한다는 방침을 새로 세웠다. 현대백화점[069960]은 지난 10일부터 협력사와 계약서를 쓸 때 '갑'과 '을'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기로 했다. 직원...
“갑의 횡포? 을의 반란?” 최고 ‘갑’ 백화점이 달라진다 2013-05-16 08:50:02
을’이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거래 계약서에서 계약 당사자들을 일컫는 말이었던 갑과 을이 요즘에는 권력의 상징이자 차별적인 지위를 의미하는 것으로 변질돼버렸다. 특히 최근 남양유업의 대리점 밀어내기 사건을 시작으로 갑과 을의 불합리한 관계와 연관된 사건들이 연이어 터져 나오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여기...
남양유업에 놀란 유통업계 "윤리경영· 상생제도" 강화 추세 2013-05-12 11:16:57
사조그룹은 내부 직원의 교육을 강화하고 대리점주와의 간담회 주기를 월 2회로 확대키로 했다. 롯데푸드는 남양유업 사태를 계기로 대리점주와 계약을 할 때 갑과 을이라는 표현을 다른 단어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식품 업계 뿐 아니라 백화점도 협력사와의 관계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남양 사태` 이후 식품·유통업계 잇따라 내부단속 실시 2013-05-12 06:50:00
사조그룹은 내부 직원의 교육을 강화하고 대리점주와의 간담회 주기를 월 2회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롯데푸드는 남양유업 사태를 계기로 대리점주와 계약을 할 때, 갑과 을이라는 표현을 다른 단어로 전환하도록 검토 중입니다. 백화점도 협력사와의 관계 개선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롯데백화점은 매장 관리자와 동료...
대기업들, 甲문화 없애기 안간힘 2013-05-10 17:30:07
‘을’ 용어 퇴출 유통업체들은 거래 계약서에서 ‘갑, 을’이라는 말 자체를 없애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10일부터 모든 거래 계약서에서 ‘갑’과 ‘을’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 현대백화점은 현대백화점으로, 협력사는 협력사 이름으로 쓰기로 했다. 신세계백화점은 2001년부터 갑과 을을 구매자와 공급자 등으로 바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