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KT&G, 전자담배 늑장출시 드러나…기술특허 10년 지나서 선보여 2024-04-24 16:51:45
최초로 발명했지만 보상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대전지방법원에 KT&G를 상대로 2조8천억원의 직무발명보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가열식 전자담배는 발열체 위치에 따라 내부가열식과 외부가열식으로 나뉜다. 곽 전 연구원은 소장에서 내부가열식 기술을 최초 개발해 2007년 한국에서 특허를 등록했다고 주장했다....
"전자담배 내가 최초 발명"…KT&G 전 연구원 2.8조 소송 2024-04-24 14:47:30
연구원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재유는 "곽 전 연구원의 발명으로 KT&G가 이미 얻었거나 얻을 수 있는 수익과 해외에 해당 발명을 출원·등록하지 않음으로써 발생한 손실 등 총액을 84조9000억원으로 추정해 이 가운데 2조8000억원의 직무발명 보상금을 청구한다"고 했다. 재유에 따르면 곽 전 연구원은 1991년 KT&G 전신인...
협박은 오재원이 했는데…대리처방 논란에 이승엽도 고개 숙였다 2024-04-24 08:58:34
국가대표 야구선수 오재원이 자신이 주장으로 있었던 프로야구단 두산 베어스 후배 선수들을 협박해 수면유도제를 대리 처방받도록 하는 '불법행위'를 요구한 것에 대해 두산 베어스를 맡은 이승엽 감독이 '야구계 선배'로서 사과했다. 이 감독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취재진과 마주해 "야구계에 이런...
유영재 "선우은숙과 결혼하며 부끄러운 일 하지 않아"…성추행·양다리 논란 입장 2024-04-24 07:23:02
"(카카오) 톡으로 이혼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혼 협의서에는 이혼과 관련한 일체의 사실을 제 3자에게 누설하지 아니하고 그 비밀을 엄수하기로 한다는 합의가 있었다"며 "예의 있게 헤어지고 싶었다. 헤어지면서 약속한 합의를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했고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
권도형측, 한국행 위해 끝까지 안간힘…항소장 제출 2024-04-24 05:01:13
법률 대리인인 고란 로디치, 마리야 라둘로비치 변호사 권씨에 대해 한국과 미국으로의 범죄인 인도를 허가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결정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현지 일간지 비예스티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변호사는 항소장에서 "고등법원의 결정은 근거가 없고 불법"이라며 "법무부 장관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정부 기후위기 부실 대응은 기본권 침해" 기후소송 첫 변론 2024-04-23 16:36:06
건강권, 환경권 등 기본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영유아를 대리한 김영희 변호사는 "감축 비율을 40%로 정한 것은 탄소예산의 관점에서 현저히 불충분하다"며 "2050년까지의 감축목표를 설정하지 않았고 그 집행을 보장하는 방법도 규정하지 않거나 불충분하게 규정했다"고 지적했다. 김 변호사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대표 잘라라" 금감원 경고…초유의 사태 벌어지나 '초긴장' [선한결의 회계포커스] 2024-04-23 15:33:00
데이터를 가맹사업 운영과 정산에만 써야 한다. 주차·대리 등 택시 외 서비스를 개선하거나 자율주행 연구개발(R&D)에 활용할 경우 자칫 데이터를 무단 사용했다고 볼 수 있다. 택시와 관련성이 적은 사업에도 데이터를 활용하려면 계약을 따로 만들어야 했다는 얘기다. '매출 외형 부풀렸다'vs '영업이익엔...
조정식 "법사·운영위원장 野가 맡아야" 2024-04-21 20:52:45
지연시키고, 묵살하거나 뭉갰다”고 주장했다. 그는 “21대 국회에서 민주당이 180석으로 무엇을 했냐는 당원과 지지자들의 질타가 있었는데, 22대 국회에선 그렇지 않도록 하겠다”며 중립적인 국회의장이 아닌 사실상 민주당 편에 서는 국회의장이 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22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재입성하는...
태평양, '정년연장형 임피제' 유효성 인정 받았다 2024-04-21 18:50:38
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중앙법률원 측은 “정년 연장은 고령자고용법 개정으로 인해 당연히 기대되는 것이지 임금피크제 도입과는 무관하다”며 “원고들이 입는 불이익이 과다하다”고 주장했다. 호텔롯데 측을 대리한 법무법인 태평양의 장상균·이욱래·김상민 변호사 등은 “호텔롯데의 임금피크제는 기존 임금제도...
법원 "한동훈 '검수완박 권한쟁의' 수임료 비공개는 위법" 2024-04-21 16:06:53
침해를 주장하며 제기된 것으로 어느 사건보다도 더 공적인 영역에 속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이 사건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이와 관련된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확보하려는 공익을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또 "정부 기관은 공공 조달 방식을 통해 변호사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