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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기록적인 폭우에 세계유산 타지마할 침수 우려 2023-07-19 11:09:51
국립공원 등 야생동물 보호구역도 침수되면서 물을 피하려는 코뿔소, 코끼리, 사슴 등이 도로나 사람이 사는 마을 등에서 목격되기도 했다. 야생동물 보호구역 관리인은 "밀렵꾼들이 홍수를 틈타 야생동물을 죽이지 못하도록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 내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시작된 몬순 기간에 인도...
HDC현대산업개발, 괴산군청에 수해복구 성금 4천만원 기탁 2023-07-19 10:54:44
긴급 주거시설과 생필품 지원에, 3천만원은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 등에 쓰일 장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중부 지역의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 피해를 보게 된 많은 분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원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원금이 필요한 곳곳에 잘 전달돼 충북지역...
[극한호우의 시대]① 경험 못한 재난이 온다…근본 틀 바꿔야 2023-07-19 05:35:01
일정 수위를 넘어서고 도로가 몇 ㎝ 이상 침수되면 자동으로 진입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산사태 전문가인 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행안부와 산림청에서 관리하는 산사태 취약지역은 2만여개뿐인데, 크기가 작은 산까지 포함하면 전국에 최소...
서울시 "터널·제방 수해대책 긴급 점검" 2023-07-18 18:51:49
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침수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잇따르자 각 지방자치단체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지자체들은 아직 본격적인 태풍이 오기도 전인데 10년 만에 최대 폭우가 내린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기존 안전조치로는 대비할 수 없는 재난이 앞으로 빈번하게 발행할 수 있어 대책 수위를 놓고 고심 중이다....
文정부때 물관리 떠맡은 환경부 치수능력 논란 2023-07-18 18:16:09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계기로 환경부가 수해 관리를 맡는 게 바람직하냐는 지적이 많아지고 있다. 전임 문재인 정부의 ‘물관리 일원화’ 정책에 따라 ‘수질 관리’에 특화된 환경부가 국토교통부의 하천 정비, 제방 관리 권한까지 넘겨받으면서 치수 능력에 구멍이 생긴 것 아니냐는 것이다. 정부·여당에선...
행복청장, 한달 전 미호강 둘러보고 "문제없다" 2023-07-18 18:14:21
지하차도 침수 사태의 발단이 된 미호천교를 사고 한 달 전 안전 점검한 뒤 “문제없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사전에 참사를 막을 수 있었지만 안일한 안전 관리로 기회를 놓쳤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행복청에 따르면 이 청장은 지난달 13일 장마를 앞두고 ‘오송~청주 2구간’ 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
[취재수첩] 면피 행정에 거짓 설명까지…'오송 참사' 수습 과정도 낙제점 2023-07-18 17:49:25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태’가 발생한 다음 날인 지난 16일. 사고 소식을 접한 실종자 가족들은 충북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로 달려갔다. 그러나 현장엔 최소한의 설명이라도 들려줄 청주시 안전·재난부서 담당 직원을 찾아볼 수 없었다. 청주시는 사고 대응과 무관한 회계담당 직원을 현장에 파견했다. 애타는 실종자...
때린 곳 또 때린 '물폭탄'…수해 대책은 매번 구호에 그쳤다 2023-07-18 16:23:32
도로에만 설치되는 시설이다. 그러나 사고가 난 궁평2지하차도는 행정안전부가 정한 위험등급 중 가장 낮은 3등급 시설이어서 예산 교부가 늦어졌다는 게 충북도 측의 주장이다. 전문가들은 삽시간에 물이 들어차는 지하공간 특성상 도시계획 단계에서부터 재난방지시설을 철저히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정종수 숭실대...
"아직 태풍도 안 왔는데…" 장마 참사에 놀란 지자체들 '비상' 2023-07-18 16:23:21
밝혔다. 대규모 공사장 주변이나 포트홀(도로파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곳도 요주의 대상이다. 광주광역는 도시철도2호선 주변 지역 등에 대한 시민 피해신고를 접수하고 즉각 안전조치를 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었던 포항시도 이강덕 시장 주재 하에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절개지, 대형...
청주시장, 참사 언급 없이 복구에 '총력'…시민단체 "사과 먼저" 2023-07-18 13:16:52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하차도 침수 사고가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연동 부재가 빚은 참사라는 지적에도 이와 관련해서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지역 시민단체와 정치권은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공식 사과와 함께 명확한 원인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북 지역 20개 개인 및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