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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객의 남다른 '마블사랑'…"10년은 더 흥행할 듯" 2019-04-23 07:03:52
영화평론가는 "한국에서 히어로물은 '정의의 사도'라는 긍정적 이미지가 있어 팬층이 두껍게 형성돼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금 40~50대들은 어린 시절 미국 드라마 '육백만 달러의 사나이' '소머즈' 등과 같은 가족영화를 보고 자랐다"면서 "그런 세대가 이제 자녀들과 함께 가족영화인 히어로...
밝은 팝 사운드·긍정 메시지…서구 시장서 외연 확장한 BTS 2019-04-16 10:50:14
"방탄소년단 서사 방식은 논설문이 아니라 좀 더 드라마와 영화의 방식에 가까운 느낌이다. 이번에도 큰 주제 의식을 놓고 그중 한 대목으로 이 앨범이 작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윤하 평론가도 "자신의 이야기를 한 RM의 인트로곡 '페르소나'로 시작해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며...
가뭄 속 흥행 보증 확인된 사극, 올해는 릴레이 예고 2019-04-09 08:30:00
매력과 높은 흥행 가능성을 꼽는다. 한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제작비는 일반극보다 1.5배가량 들지만 지난해만 보더라도 시청률이 높은 편"이라며 "또 지상파는 소품이나 장소 사용에서 비지상파보다 유리하다. 그래서 계속 시도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사극 자체가 버릴 수 없는 매력적...
국립극단 '연출의 판-작업진행중' 쇼케이스 이달 시작 2019-04-05 10:15:08
발전시키는 연극 실험실의 역할을 한다. 연극평론가 이경미가 드라마투르그로 합류해 주제를 선정하고 토론을 주최하는 '판 예술감독' 윤한솔 연출과 함께 연출가들의 논의를 더 풍성하고 심도 있게 풀어나간다. 올해는 '노동'을 주제로 새롭게 출발했다. 윤한솔 판 예술감독은 "국립극단 연극선언문 중...
'프듀X', '프듀2' 넘을까 자기복제로 남을까 2019-03-30 08:30:00
연습생이 된 중국인 왕군호도 화제몰이 중이다. 물론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수한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유진의 참가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연습생 연령 분포도 다양하다. 15세부터 26세까지 있어 시즌2와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시즌2도 서른에 가까웠던 박성우부터 14세(방송 당시) 이우진까지 다양...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9-03-26 15:00:05
(문화) 190326-0137 문화-001908:00 버닝썬·재벌2세 갑질…드라마도 쾌속 현실 반영 190326-0153 문화-000608:12 울산시, 경로당 등 노인보호구역 2022년까지 100곳 추가 지정 190326-0204 문화-000709:03 가수 주, 5월의 신부…동갑내기 연인과 결혼 190326-0239 문화-000809:36 LM엔터 측 "강다니엘과 법적분쟁...
드라마 한류 시대에도 후진국형 방송사고는 반복 2019-03-22 08:50:20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근본적으로 드라마 제작이 매번 생방송 촬영 수준에, 충분한 제작 시간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진행하는 게 고질적인 문제"라며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방송사가 무사안일주의로 일관하고 있는 게 아닌가 반성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 역시 "'초치기'로...
시대 막론한 가족극의 힘 보여준 '하나뿐인 내편' 2019-03-18 07:35:34
핏줄을 상기한 덕분이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18일 통화에서 "가족이 해체되고 1인 가구도 늘어난 오늘날, '하나뿐인 내편'은 노년층에 가족 판타지를 제공했다"라며 "또 요즘 트렌드에서도 비껴가 있어 30∼40년 전 드라마처럼 보이고, 그 시절 드라마를 본 세대들은 익숙함을 느꼈다"라고 진단했다. 반면,...
승리 클럽·정준영 황금폰…검증기회 스스로 날린 방송가 2019-03-13 09:55:08
복귀에 정당성을 실어줬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13일 통화에서 "당시 정준영에게 인성 문제가 있다는 게 어느 정도 드러난 것인데 제작진이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라며 "이번 사건을 보면 문제 있던 사람을 마치 한 번 실수한 것처럼 접어두고 다시 기용한다는 게 어떤 의미인가를 생각해볼 수 있다"라고 말했...
MCN뉴스 | `슈퍼디바` 적우, "매력적인 노래·연기라면 언제든지 하고 싶어" 2019-03-11 15:59:57
겸비한 `슈퍼디바` 적우가 출연했다. 평론가들 사이에서 이소라, 이은미와 함께 `3대 디바`로 불리는 적우는 자신이 노래를 시작했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스스로가 노래를 잘한다는 것을 모르던 시절, 우연히 피아노가 있는 카페에서 식사하다 노래를 하며 주목을 받아 새로운 재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