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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명품 상점가 점포 임대료 9년만의 최저 2020-08-03 11:00:41
프린스 스트리트로 지난해 동기보다 37.5% 떨어졌다. 매디슨 애비뉴의 57번가부터 72번가 사이 상점가 임대료도 평방피트 당 882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15.3% 내려갔다. 최고급 명품브랜드가 몰려 있는 5번가(fifth avenue)의 플라자 디스트릭트 임대료는 지난해 동기보다 4.8% 떨어졌지만 지난 분기와는 같은 평방피트 당...
114년만의 사과…'흑인 전시' 미국 동물원 "깊이 후회" 2020-07-31 16:19:46
설립자였던 매디슨 그랜트와 헨리 페어필드 오즈번이 "우생학에 기반한 유사 과학적 인종차별주의와 글, 철학"을 발전시킨 인물이라고 성토했다. 오늘날 민주콩고의 피그미족인 음부티족 출신 벵가는 처음 미국에 붙잡혀와 세인트루이스에서 개최된 만국박람회 전시실에 갇혔다가 이후 동물원으로 팔려 갔다. '벵가의...
200여년 역사 미 총기업체 레밍턴 2년 만에 또 파산 신청 2020-07-28 16:21:47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레밍턴은 사건 희생자 가족들이 자사의 총기 마케팅과 관련해 제기한 소송을 기각시키려 했지만 연방 대법원이 제동을 걸어 내년 재판을 앞두고 있다. 1816년 출범한 레밍턴은 현재 노스캐롤라이나주 매디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군용을 포함한 소총과 수렵용 산탄총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트럼프, 자기 소유 호텔서도 '노 마스크'…워싱턴DC 조사착수 2020-07-23 10:30:02
20일 공화당 연방하원의원 후보로 선출된 매디슨 코손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인사를 주고받는 모습이 담겼다. 트럼프 대통령뿐만 아니라 가까이 서 있던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 등 여러 인사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다만 이들을 제외한 영상 속 인물 대다수는 마스크를 착용하...
'노예해방' 링컨까지 "인종주의자" 비판…美서 동상철거 요구 2020-07-02 11:58:19
등에 따르면 위스콘신대(매디슨) 흑인 학생단체 '블랙 스튜던트 유니언'과 '스튜던트 인클루전 커미티'는 캠퍼스 본관 앞에 114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링컨 동상을 철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블랙유니언은 링컨 동상이 캠퍼스 본관 앞에 세워진 것 자체가 백인 우월주의라는 입장이다. 날라 맥워터...
미 인종차별 논란, 링컨으로 확산…동상 철거 요구 이어져 2020-07-02 11:36:20
위스콘신대학(매디슨) 흑인 학생단체 '블랙 스튜던트 유니언'과 '스튜던트 인클루전 커미티'는 캠퍼스 본관 앞에 114년째 서 있는 링컨 동상의 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링컨 동상은 캠퍼스의 상징 중 하나로, 신입생들은 링컨의 왼쪽 신발을 손으로 문지르며 행운을 기원하고, 졸업생들은 링컨의 무릎에...
완전 범죄는 없다?…미 DNA 족보로 38년 전 유아 살해범 찾아 2020-06-29 14:36:16
돌아가던 중 실종됐다. 그는 실종 이틀 뒤 매디슨 카운티 근처 밭에서 구타와 성폭행을 당하고 목이 졸려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이 용의자로 지목한 사람은 해럴드 워런 재럴이다. 재럴은 지역 라디오 방송국에서 일했으며, 1977년 콜럼버스 북부에 있는 타마라크 원형교차로에서 다른 8세 여아를 유괴한 혐의로 기소돼...
미 위스콘신 반인종차별 과격시위…'노예제 반대' 동상도 훼손 2020-06-25 09:00:12
매디슨에서 전날 밤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벌어져 피해가 잇따랐다. 주청사 건물이 훼손되고, 동상이 파괴됐으며, 주상원의원이 다쳐 병원으로 실려 갔다. 이날 시위는 흑인 드보니어 존슨(28)이 매디슨 시내 한 레스토랑에서 야구방망이와 메가폰을 들고 걸어 다니며 백인 직원들에게 "인종주의자"라고 항의하다 경찰에...
트럼프가 선택한 하원의원 후보 당내경선 탈락 2020-06-24 15:59:49
제11선거구 경선에서 부동산투자업체를 이끄는 매디슨 코손(24)이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했던 린다 베넷(62)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베넷과 코손은 지난 3월 초 12명의 후보가 출마한 예비선거에서 각각 1·2위를 차지했으나, 당시 베넷이 30% 이상의 득표율을 얻지 못하면서 결선투표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날 투표에서...
WHO "코로나19에 스테로이드는 과학적으로 획기적 돌파구"(종합) 2020-06-17 11:30:46
지난달 학술지 랜싯과 뉴잉글랜드저널오브매디슨(NEJM)에 실린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관련 논문들이 데이터 신뢰에 문제를 노출한 뒤 저자들의 요청으로 철회되기도 했다. 뉴욕 최대 규모인 노스웰 병원의 토마스 맥귄 박사도 "스테로이드가 면역 체계를 억제할 수 있다"며 "실제 저널로 발간되는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