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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세계문화유산 도다이지 국보에 한글 낙서 논란 2017-08-09 09:01:38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낙서를 한 사람을 찾아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처벌할 계획이다. 도다이지는 8세기에 세워진 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있다. 일본 정부는 라이도를 포함한 홋케도를 국보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낙서가 발견된 라이도는 가마쿠라(鎌倉)시대(12~14세기)에 재건된 것이다....
문화재청 첨성대에 경고 문구 담은 안내판 설치…순찰 강화 2017-08-07 15:55:17
올라간 일과 관련해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문화재청은 문화재보호법을 위반하면 처벌한다는 내용을 담은 안내판을 첨성대 주변에 설치하기로 했다. 또 폐쇄회로(CC)TV 감시와 순찰을 강화한다. 첨성대 울타리를 높이는 방안은 추후 검토하기로 했다. 문화재청과 경주시는 관광객 민원을 이유로 2013년 약 1.5m인 울타리...
술 먹고 국보 제31호 첨성대 올라간 철없는 대학생들, `검찰 송치` 2017-08-04 20:21:38
"문화재 보호법 위반 혐의가 있어 조사했고, 검찰 송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을 신고한 목격자는 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첨성대는 11시에 조명이 다 꺼지는데, 처음엔 여성 1분이 올라가 있었고, 나중에는 나머지 2명 모두 첨성대를 타고 올라가 사진을 찍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목격자는 "곧장...
여대생 3명 술김에 기념사진 찍으러 첨성대 올랐다가 붙잡혀 2017-08-04 20:17:49
올라가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 같은 모습을 목격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해 A씨 일행은 현장에서 붙잡혔다. 당시 A씨 등은 술을 마신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은 '술김에 한 행동으로 깊이 반성한다'고 진술했다"며 "문화재 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suho@yna.co.kr (끝)...
중앙행심위 "설악산 케이블카 허가 반발은 제도 이해부족 탓" 2017-08-03 15:08:05
탓" "문화재위 심의결과는 어떤 경우도 존중돼야 한다는 논리 수용 어려워"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3일 문화재청이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설치 허가를 내줘야 한다는 행정심판 결정에 전임 문화재위원들이 비판성명을 낸 것과 관련, "행정심판제도의 이해부족에서 비롯된...
철거 위기 통영 소반공방 존치될 듯…문화재 지정 가결(종합) 2017-07-31 17:53:10
공방 등록문화재 지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위원들은 추 장인의 공방이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 때 민간 공방으로 원형이 남아 있는 건물이라는 점에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했다고 대변인실은 덧붙였다. 추 장인이 부친 고 추웅동(1973년 작고) 장인과 함께 100년 넘도록 대를 이어 통영 소반의 맥을 이어온...
철거 위기 통영 소반공방 존치될 듯…문화재 지정 가결 2017-07-31 15:42:43
문화재 지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위원들은 추 장인의 공방이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 12공방 최후의 원형 건물이라는 점에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했다고 대변인실은 덧붙였다. 추 장인이 부친 고 추웅동(1973년 작고) 장인과 함께 100년 넘도록 대를 이어 통영 소반의 맥을 이어온 공간이라는 점도 높이...
여수시 '천연기념물' 사도 불법개발 주민 경찰 고발 2017-07-21 16:00:10
보존지역으로 개발행위를 하려면 문화재보호법 제35조에 따라 관련 기관으로부터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A 씨는 이를 거치지 않았다. 여수시는 전라남도 문화재위원과 현장조사를 거쳐 농업정책과와 산림과, 해양항만레저과 등 관련 부서에서 위반사항 조사를 마친 뒤 14일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다. 여수시는 유사...
"설악산오색케이블카 문화재청이 단호히 대응하라" 2017-07-13 11:18:26
"설악산오색케이블카 문화재청이 단호히 대응하라"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 재심의로 부결 촉구 (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과 강원행동, 케이블카를 반대하는 설악권주민대책위는 13일 성명을 내고 설악산오색케이블카에 대한 단호한 대응과 재심의 부결을 문화재청에 촉구했다....
암행어사 박문수 묘비에 멋대로 글자 추가한 후손 입건 2017-07-11 19:25:35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61호'인 암행어사 박문수(1691∼1756) 묘비에 멋대로 박문수 부인과 관련한 글자를 추가로 새긴 후손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어사 박문수 후손인 A(67)씨 등 2명을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