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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마지막 골든타임" LG-롯데 '화학 빅딜' 4년만에 재논의 [공멸 위기의 석유화학③] 2024-04-19 08:20:03
게 대표적인 예다. KPC가 LG화학 지분 일부를 사가 피를 섞으면 LG화학은 싼값에 나프타를 공급받아 에틸렌을 생산할 수 있고, 이 에틸렌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할 수도 있다. 아울러 지분 매각 대금으로 배터리와 바이오 등 성장 산업에 투자할 수 있다. 차준호 / 박종관 / 하지은 기자 chacha@hankyung.com
사모펀드 "비상장사가 속 편해"…공개매수 통한 자진 상폐 행렬 2024-04-18 18:32:57
뒤 석 달 만에 두 차례 유상감자를 통해 3800억원을 회수했다. PEF가 보유한 상장사 포트폴리오 중 다음 상장폐지 후보로는 케이카·한온시스템(한앤컴퍼니), 에이블씨엔씨(IMM프라이빗에쿼티) 등이 꼽힌다. PEF의 지분율이 높아 공개매수가 용이하고, 실적 대비 주가가 부진한 곳들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2년 전 놓친 티맥스소프트 다시 눈독 들이는 MBK파트너스 2024-04-18 07:46:02
것으로 알려졌다. 캑터스PE에 공동 운용 펀드를 구성해 딜을 함께하자고 제안한 사모펀드(PEF) 운용사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캑터스PE는 상반기 내 펀딩을 마무리하고 투자를 단행하고, 티맥스그룹은 이 자금으로 콜옵션을 행사해 티맥스소프트를 되사온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중국발 '경고' 무시했다가…"다 죽게 생겼다" 초유의 위기 [공멸 위기의 석유화학①] 2024-04-17 08:07:02
한화그룹의 합작사인 여천NCC의 상황은 악화일로다. DL케미칼과 한화솔루션에 에틸렌 등을 공급하기 위해 만든 회사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거나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천NCC는 지난해 1953억원의 영업적자와 2402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원재료 아껴 버거킹 실적 개선한 어피너티…'무리수 마케팅' 구설 2024-04-12 07:41:01
시장에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의 인기가 떨어지면서 매물이 줄줄이 쌓이고 있어서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PEF 소유 외식 프랜차이즈를 콕 집어 직권조사를 이어가는 등 정부 차원의 압박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가맹사업법 개정으로 프랜차이즈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도 악재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2년 만에 다시 도는 'M&A 시계'…대기업·사모펀드 兆단위 빅딜 착수 2024-04-11 18:59:19
수 시장이 온기를 찾은 점도 M&A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저금리 시절 지나치게 높아졌던 기업의 밸류에이션이 정상화된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 협상을 시작했지만 가격과 조건 등에서 입장 차이가 커 지연된 거래들도 올 들어 속속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박종관/차준호/하지은 기자 pjk@hankyung.com
M&A 바닥 찍었나…22조원 매물 쏟아진다 2024-04-11 18:27:00
최근 “올해 1분기 100억달러 이상 초대형 딜이 11건으로, M&A 시장이 21세기 들어 가장 바쁜 출발을 보였다”며 “기업들이 야성을 되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하반기 금리 인하가 확정되는 등 불확실성이 더 걷혀야 대어급 매물이 소화될 것이라는 신중론도 있다. 차준호/박종관/하지은 기자 chacha@hankyung.com
"우린 야구단도 비즈니스"…'용진이형' SSG랜더스의 이유 있는 흑자전환 2024-04-11 09:43:56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 행사 규모는 약 1조원에 달했다. 본업인 유통업과 야구를 접목하는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서도 나아가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돔구장과 복합쇼핑몰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스포츠·문화·엔터테인먼트 복합 공간 '스타필드 청라'를 2027년 인천에 열 계획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스틱인베스트먼트, 고급 바닥재 회사 녹수 인수 추진 2024-04-05 19:10:46
올렸다. 전년(2826억원) 대비 20.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1년(343억원)보다 54.8% 급증한 531억원을 기록했다. 녹수의 해외 매출 비중은 90%에 달한다.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TPG는 녹수를 인수한 지 7년 만에 투자금을 회수하게 된다. TPG는 2017년 녹수 경영권을 3600억원에 인수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DH글로벌, 대유에이피 이어 대유플러스 인수한다 2024-04-05 17:41:28
발판 삼아 자동차 부품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11년 설립된 DH글로벌은 김치냉장고와 냉동고, 제습기 등 생활가전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업체다. 2021년 자동차 부품 산업에 처음 진출했다. 2022년엔 스틱인베스트먼트로부터 자동차 부품업체 대성엘텍(현 DH오토웨어)을 인수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