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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개최지 횡계9리 '올림픽 벽화 마을'로 깜짝 변신 2017-06-15 13:42:57
담장을 전통 기와집과 초가집, 민속놀이, 밭 가는 농부 등 우리의 사라져 가는 옛 모습을 벽화로 재현했다. 박정우 횡계9리 이장은 15일 "우리 마을은 이번 벽화사업으로 한층 더 아름답고 깨끗해 보이고, 벌써 외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지역의 명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평창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옛...
[연합이매진] 솔향·시향 풍기는 '조지훈 문학길' 2017-06-15 08:01:03
김삿갓 문학길, 관풍헌 가는 길 등 총 13개 테마별 구간과 연결구간 2개를 모두 합치면 240㎞나 된다. 이번에 걸은 조지훈 문학길은 영양전통시장에서 출발해 노루목재, 척금대, 금촌산길, 영양향교를 지나 조지훈 시인의 마을인 주실마을과 조지훈 문학관으로 이어지는 13.7㎞다. 청량한 숲길과 호젓한 산길에 취하다 보면...
[ 사진 송고 LIST ] 2017-06-12 15:00:02
회고록 출판·배포금지 신청 06/12 13:51 지방 신선미 '머리카락보다 가는 전자회로' 전기연구원 프린팅 기술 개발 06/12 13:52 서울 사진부 악수하는 김동연 부총리-권성동 위원장 06/12 13:52 서울 사진부 심재철 부의장과 환담하는 김동연 부총리 06/12 13:52 서울 사진부 김동철 원내대표와 악수...
[여행의 향기] 하늘을 닮은 바다…힐링 숲…파스텔색 수국이 반겨주는 제주 2017-06-11 15:37:48
갖추고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것 또한 금지된다.어장이 전면 개방된 신도에서는 미역, 조개를 잡을 수 있다. 일부 개방된 대포에서는 보말과 해삼, 함덕에서는 보말과 톳, 도두에서는 보말 미역 게, 시흥에서는 바지락 등을 잡을 수 있다. 성산에서 오조리 사이의 성산 오조리 어촌계 앞쪽 바다는 조개잡이 체험을 할 수...
"가뭄 탓 여물지 않았는데 캐내" 단양 육쪽마늘 농가 한숨 2017-06-10 07:00:07
것은 아니었다. 밭에서 200∼300m가량 떨어진 하천물을 끌어다가 하루에 두 번씩 물을 대기도 했지만 타들어 가는 밭을 적시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단양의 지난달 강수량은 25㎜에 불과했다. 전년도 57.5㎜에 비해 강수량이 절반에 그친 셈이다. 한창 구가 굵어지는 비대기(肥大期)인 지난달 비가...
‘백년손님’ 문제사위 어벤저스 ‘남재현 이만기 이철민 손준호 변기수’ 출격 2017-06-08 18:04:59
알려졌다. 이에 패널들은 “진짜 소도 그만큼 밭을 갈지는 않겠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남편 손준호는 처가살이 96시간 동안 장인과 대화한 시간이 단 10분 19초에 불과했다. 손준호는 “너무한 것 아니냐”는 주변 반응에 굴하지 않고 “내가 백년손님의 조상님이다”라며 백년손님 1기 사...
"제발 비 좀 내려주세요" 서산 부석주민들 기우제 2017-06-06 11:18:52
정성껏 마련한 과일과 음식 등을 제단에 올리고 타들어 가는 논과 밭을 바라만 봐야 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하늘에 전했다. 부석면 지역은 올해 강우량이 예년의 절반 수준인 105㎜에 그쳐 밭작물 생육피해와 함께 간척지로 이뤄진 논에 심은 모가 높은 염도로 말라죽는 등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min365@yna.co.kr...
'마른 하늘에 타는 농심' 전국 곳곳 가뭄 피해 확산 2017-06-05 17:36:23
가는 밭작물…노지 채솟값 오름세 오랫동안 물을 공급받지 못한 밭작물도 속수무책으로 타들어 가고 있다. 예년 같으면 농촌에서는 고추, 콩, 들깨, 고구마 등을 한창 파종할 시기지만 아직 파종하지 못한 밭작물 피해 면적은 경기지역에서만 127㏊에 이른다. 수확기를 앞둔 마늘과 양파, 감자 그리고 파종 시기인 고구마,...
가뭄에 숨만 헐떡거리는 고구마…타들어 가는 농심 2017-06-05 16:00:02
가뭄에 숨만 헐떡거리는 고구마…타들어 가는 농심 여주 대신면 농민 이수재씨 "평생 이런 가뭄은 처음" 한숨 1천700평 밭 고구마 순 말라비틀어져도 속수무책 (여주=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고구마들은 지금 목숨만 겨우 유지하고 있지. 생명연장만 하는 거로 보면 돼" 낮 기온이 28℃ 이상 올라간 5일 오후 경기도...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아메라시안의 대모 펄 벅과 소사희망원 2017-06-05 07:30:01
소달구지를 몰고 가는 모습을 보았다. '달구지 위에 올라타고 볏단도 실으면 될 텐데 한국 농부는 왜 고생을 사서 하는 것일까'라고 생각한 노파는 농부에게 다가가 "소달구지에 볏단을 실으면 되지 왜 직접 볏단을 지고 가는 겁니까?"라고 물었다. 농부는 오히려 질문이 의아하다는 듯 대답했다. "오늘 우리 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