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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尹, 판사 뒷조사 왜하나" vs 野 "文, 국민 분노 들어라" [여의도 브리핑] 2020-11-30 07:30:01
취미, 우리법연구회 출신 여부, '물의야기법관' 해당 여부, 신념 내지 정치적 견해가 드러날 수 있는 판결 등에 관한 정보가 공소유지에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공소유지를 위해서는 제대로 수사하고 법리를 다투어야지, 판사의 개인 신상이나 신념을 조사할 일입니까? 이는 공정한 재판을 기대하는 일반의 기대에...
국정조사로 공동전선 꾸린 野…與 "윤석열은 범법자" [여의도 브리핑] 2020-11-28 07:30:02
"법관의 정보를 조직적으로 수집해 분류하고 가공한 정보를 배포한 것이 사찰이 아니면 뭐가 사찰이냐"며 "헌정문란" 이라고 비판하는 판사들도 있습니다. 누구에 의해서 이 같은 사찰이 이루어졌고, 어떤 방법으로 정보가 수집됐으며, 작성된 문건이 어디에 어떤 목적으로 사용되었는지 낱낱이 밝혀야 합니다. 이번...
野 "법치문란 규명"…'추미애·윤석열 국조 요구서' 제출 2020-11-27 17:09:08
이 대표는 “판사 사찰은 사법부 독립과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자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사안”이라고 비판했다. 검사들의 집단 반발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때리기’에 나섰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검찰은 (집단행동에) 예외라는 생각이라면 그것이야말로 특권의식”이라며 “검찰의 이런 행위에 관행이라는...
秋 최측근 뺀 검찰 일제히 반발…조국의 '사찰 의미 규정' 눈길 2020-11-27 15:39:29
"대표적인 것이 김종익 KB한마음대표, 박용현 한겨레21 편집장에 대한 사찰"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대상이 공직자나 공무관련자라 하더라도 사용되는 감찰방법이 불법이면 불법이다"라며 "예컨데 영장없는 도청, 이메일 수색, 편지 개봉, 예금계좌 뒤지기 등이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대권 1위까지 문제 삼은 추미애…野 "尹 찍어내려 명분 '영끌'" 2020-11-24 22:10:19
가족관계, 세평, 개인 취미, 물의 야기 법관 해당 여부' 등이 기재된 보고서를 작성했다"면서 "이를 보고하자 반부패강력부에 전달하도록 지시해 수사정보정책관실에서 수집할 수 없는 판사들의 개인정보와 성향 자료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등 직무상 의무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한명숙 전 총리 사건 감찰방해 의혹의...
검찰 내부 격앙…"사실상 윤석열 총장 내쫓기 위한 수순" 2020-11-24 21:42:12
법관이 절차를 엄격히 따지는 편인지 등 성향을 알아보는 것은 통상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정보의 범위”라며 “이는 변호사도 재판에 대응하기 위해 하는 업무로, 도청이나 사찰 등 불법을 동원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징계 사유가 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반면 법조계 일각에선 정보 수집 과정에서 불법이 없었더라도...
"총장이 왜 대권 1위?"…추미애가 꼽은 尹 직무배제 이유 보니 2020-11-24 19:30:54
대표도 "법무(法無)장관의 무법(無法) 전횡에 대통령이 직접 뜻을 밝혀야 한다. 검찰총장의 권력 부정비리 수사를 법무장관이 직권남용 월권 무법으로 가로막는 것이 정녕 대통령의 뜻인지 확실히 밝혀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은 법무부 장관 발표 직전에 관련 보고를 받았으며, 그에 대해...
[이슈 프리즘] 카멀라 해리스와 '가능성의 나라' 2020-11-09 17:42:34
법무장관이었다. 2017년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연방 상원의원이 됐을 땐 흑인 여성으로선 두 번째, 인도계로선 첫 상원의원이었다. 해리스는 작년 1월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뛰어들었다. 1차 TV토론에서 자신의 어릴 적 경험을 이야기하며 ‘흑백 학군통합 정책’에 반대한 적이 있는 바이든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공수처장 쟁탈전…與 '판사 출신' vs 野 '檢 출신' 2020-11-09 17:22:17
역시 법관이었던 전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서 국회 소추위원 대리인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야당에서는 검찰 고위직 출신 변호사 4명을 추천해 여당과 대조를 이뤘다. 국민의힘 측 후보추천위원인 임정혁·이헌 변호사는 이날 강찬우(18기)·김경수(17기)·석동현(18기)·손기호(17기) 변호사를...
소송·중재보다 시간·비용 아끼는 조정…상사중재원 '아시아 허브' 노린다 2020-11-08 17:12:24
훨씬 적게 든다. 소송이나 중재에선 각각 법관과 중재인 등 제3자에게 분쟁 해결의 판단을 맡기지만, 조정은 기본적으로 당사자끼리 합의하는 구조로, 조정인은 합의를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절차의 엄격성이 요구되지 않아 신속한 해결이 가능하고, 비용은 소송의 10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다. 법조계에선 각 가입국들의...